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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 하는 날이고 싶습네다~에버그린에서...

방랑객 |2005.02.24 08:00
조회 709 |추천 0

삶이 비록 고달프고 어려울지라도...

삶이 그대들을 설령 속일지라도...

너무 새침해 하지 마셔요~

스스로 위로 할줄 아는 마음들을 가지시기를~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을

속깊게 위로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깐요...

좋은 하루 열어 가시기 바랍네다.

 

하루를 살아도 진지한 삶을!

중년이면 다 중년이 아니랍네다.

중년도 중년다워야 중년이랍니다

어허허허~

 

  

♣ 나를 위로하는 날 ♣


                           글. 이해인 폄. 방랑객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배경음악/Ever Green

인생은나그네길
*방랑객 원두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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