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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가수의 공연에 티켓사기를 당했습니다 -_-

짜증 |2007.01.30 10:07
조회 2,782 |추천 0

모 가수의 공연에 티켓사기를 당했습니다 -_-


예매전쟁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티켓 오픈시간 땡 하면 금새 30분도 안되서 바로 매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 5시나 되어야 미입금된 티켓이 풀리죠...
저는 며칠을 컴퓨터 앞에서 티켓을 구하기 위해 좀비처럼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이짓도 더이상 못하겠다 싶어서 다른 루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티켓 구한다는 글을 올리니까... 몇몇 분들이 접근을 하더군요
스탠딩 앞쪽 번호대 (50번쯤..) 거래하겠냐는 분이 있었어요

 

예전에도 공연때 티켓을 이런식으로 양도거래 한적이 있어서
저는 당연히 거래를 했죠 웃돈 얹어주는건 좀 안습이었지만
좋은자리에서 공연 보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잖아요
원래 티켓값의 2.5배 정도 되는 가격을 얹어서 보냈습니다.

 

예매내역 캡쳐한 부분을 메일로 받은 뒤 전화로 몇번 통화를 하고
통장에 입금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이 인간이 어제부터 연락 두절이더군요

처음에 거래하면서 전화할때는 상냥하게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전화를 받더니 와 진짜 이렇게 뒤통수 맞기는 처음이네요

 

처음에는 전화도 띄엄띄엄 받다가 나중에는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수원 사는것만 알고있는데 수원바닥에 쫓아가서 찾아낼수도 없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저같은 사람이 몇명 더 있는것 같더군요

예매한 좌석만 다르고 거래한 전화번호는 같더라구요

 

예전에 거래할때는 다행히 좋은 분 만나서 사기안당한거였나...
전에 경험만 믿고 사람들을 그냥 믿어버린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이색히 이거 어떻게 잡을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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