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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고친 독립꾼

독립꾼 |2005.03.03 22:14
조회 332 |추천 0

오랫만에 독립꾼 글 남깁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 츠자 학원에 갔더랬죠

독립꾼 컴터학원다닌답니다

ㅠㅠ

맨앞자리에서 열공을 하던 독립꾼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자 화딱지가 머리 꼭대기까지 낫더랬죠(볼마우습니다 ㅠㅠ)

요리 조리 궁리를 하던 독립꾼 "쌤~ 마우스 바까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날렸건만

샘.... 낼 바까주신단다 ㅠㅠ

성질 급한 독립꾼 맨 뒷자리 빈자리에 마우스를 뽑아서 제자리에 마우스를 바꾸려 시도를 했죠

음... 학원컴터 모니터 반쯤 책상속에 묻혀있고 본체 아래있는...음... 어찌 본체를 꺼내야 되나

쉬는 시간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부비적부비적 앞으로 떙겨보았으나 더이상 빠지지 않더군요

안되면 되게 하라 ㅋㅋ

무식한 독립꾼 가진건 힘밖에 없는지라

본체를 있는 힘껏 앞으로 잡아 당겼으니.. 그것이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에 버금가는

컴퓨터 폭탄이 될줄이야...

뒤에 있던 전선이 아마 끊어진 모양이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쉬는 시간이 끝나고 사람들 죄다 들어와 선생님이 수업을 시작하려던 그 찰라에..

우지직... 빠지직 우지끈...펑... 훨훨훨...=>이소리는 컴에서 나는소리 불꽃과 함꼐..

다들 놀라서 난리가 났죠 사실 독립꾼 쫄아서 아무 말 못하고 있었는데

샘 하시는 말씀...

본체를 뒤로 뻈어야지~

^^;; 허걱 그렇습니다 뒤에 보니 빼는 곳이 따로 있더군요...

선생님이 보신다고 제 책상 뒤를 여는데 두번쨰 폭발이 퍼퍼펑~

샘 놀래서 뒤로 자빠지시고

저희반 모든 컴터가 꺼져 버렸습니다 ㅠㅠ

두어시간정도 컴 담당 선생님이 들어와 컴을 손을 보시고 나가셨습니다

그제사 놀란가슴 쓸어내렸지만... 컴부셔진거 보상하라고 할까바 쫄고

컴터 폭탄에 놀라고... 아으

오늘 일진 정말 별루였네요 ㅠㅠ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지... 승질은 또 어찌그리 급한지

집에 왔는데도 마음이 가라않지를 않네요 ㅠㅠ

그래도 힘내라고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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