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더라도 읽어봐 주세요~ 저희 아버지 처럼 당하지 마시구요..
전라도 광주입니다. 광주 제일점이 대리점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그냥 대리점이라 썼습니다.
어느 날 오후,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SK Telecom 서울고객관리실 ‘신선아‘라며 가로 본능 폰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셔서 제 동생에게 전화를 바꿔주어 제 동생이 통화를 하였습니다. ‘신선아’가 하는 말은 24개월이나 18개월 동안 SK Telecom을 쓴다면 핸드폰을 거의 공짜로 준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와서 이대로만 쓰면 거의 공짜라고, 아버지께서는 전화를 많이 사용하여 업무를 보시기에 요금이 많이 나왔습니다. SK 텔레콤 VIP에다 장기가입자라서 그런 전화가 온줄 알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한다고 하였죠. 더군다나 최신 폰을 거의 공짜로 준다하고, 어차피 아버지께서는 계속 SK Telecom을 쓰실 생각이었기 때문에, 또한 고객관리실이라니 당연히 ‘신선아’가 하는 말을 다 믿었죠.
동생이 요금제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지금 말하는 그렇게 되면 약정할인이니 약정할인요금제를 써야하는 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약정할인이 아니고 그냥 SK Telecom을 18개월 또는 24개월 유지하는 조건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장기가입할인”을 계속 받을 수 있는 것이냐고도 물어보았습니다. 요금제의 변경은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요금제 돈도 많이 나가는 거고 쓸 일이 없기에 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그 가입비를 통장으로 다시 보내 줄 테니 한 달만 쓰라고 하여서 공짜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일주일쯤 후에 핸드폰이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보내온 주소가 광주였습니다. 서울이라고 했는데 광주에서 왔기에 ‘신선아’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핸드폰의 물량이 부족하여 광주나 부산에 있는 대리점에서 갈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서울고객관리실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거기다 충전기는 콘센트 부분이 부러진 불량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충전기가 부러져있는 불량품이니 바꿔달라고 ‘신선아’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충전이 대충 가능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화기가 이상하였습니다. 새로 충전하고 쓰는데도 반나절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배터리가 불량인줄 알아서 아버지가 삼성 AS 센터를 찾아가 배터리를 교환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그 상태가 계속되어 알아보니 충전기가 TTA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이었습니다. 부러진 충전기에 불량충전기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선아’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어렵게 연락이 닿아 충전기를 다시 보내준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보내줄 테니 처음 준 충전기는 택배비를 선불로 하여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날이 계속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고 충전기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너무 안와서 아버지께서 삼성 AS 센터에 가셔서 정품 충전기를 11000원 주고 사셨습니다. 두 충전기를 비교해 보니 비품은 배터리가 완충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배터리가 빨리 닳았던 것입니다.
너무 이상하였습니다. 충전기가 처음부터 고장나있는 것도 이상하고 충전기도 오지 않고, 의심스러워서 011 114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김선희’라는 분께 얘기를 하였더니 광주대리점에서 가입된 거라고 하였습니다. 완전 황당했죠. 서울고객관리실에서 한줄 알았는데 광주제일점에서 고객을 속인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요금제도 바뀌어있었습니다. 사전에 연락을 전혀 해주지 않고서 원래 있던 요금제를 바꾸었던 것입니다. 114에 전화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일이었습니다.
기본 요금제와 장기가입할인이 없어지고 약정할인요금제 휴일2시간무료통화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사전에 통지 없이 그 쪽에서 마음대로 요금제를 바꾸어 버린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약정할인 요금제가 아니라 하였는데 약정할인 요금제로 바꾸어놨더군요.
여전히 배터리가 빨리 닳아 삼성AS센터에 가서 핸드폰을 test 해보니 AS센터 측에서는 핸드폰 자체가 배터리를 많이 먹는 불량폰이라 하였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충전기에 이어 핸드폰까지 완전 엉망인 것을 보내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신선아’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연락이 되어 이야기를 하니 다시 전화해준다고 하고는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연락을 시도해 봤지만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삼성AS센터에서 광주대리점에 연락하였습니다. 광주대리점과 연락이 되어 이 상황을 말하였더니 핸드폰을 다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는 전화로 업무를 보는 분이시기 때문에 전화를 놓을 수 있지 못합니다. 고장 난 핸드폰을 보내주고서는 배 째라는 식으로 대하여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셨다고 합니다. AS센터에서 계속 연락하고 계셨던 아버지에게 AS센터 직원이 자기가 대리점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여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광주 대리점 측에서 새 핸드폰을 보내준다 하였습니다.
며칠 후 새 핸드폰을 받고서는 핸드폰을 받았다고 광주대리점에 연락을 하니 광주대리점에서는 10분후에 개통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AS센터에 가서 전화번호랑 자료들을 새 기기에 옮겼습니다.
AS센터를 나서는데 광주대리점의 ‘박선영’이 2월에 기기 바꾸고 지금은 3월이라 달이 바뀌었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을 복사하여 팩스로 보내달라며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팩스를 보낸 후 팩스를 보내었다고 연락을 하니 팩스를 수신했다 하였습니다. 이제 개통이 될 것이라 하였는데 두 시간이 지나도록 개통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일 처리가 늦어지나 하여 ‘박선영’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전화를 안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전화로 업무를 봐야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에 너무 많이 화가 나셨습니다. 정말 황당하죠. 일부러 개통을 안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들이 핸드폰을 팔려고 할 때는 연락도 잘되더니 핸드폰이 잘못되어 연락을 하면 전혀 연락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14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114에서는 매번 다른 분이 전화를 받으셔서 이런 일을 여러 번 말하기 불편하여 ‘김선희’분에게 연락하여 말을 하였더니 알아보고 연락해준다고 하였습니다. 몇 분후 ‘김선희‘분에게서 전화가 왔고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금방 개통되는 것을 가지고 그쪽에서 일부러 개통 안 해주고 있던 거였습니다. 완전 고객 엿먹으라는 거였죠.
개통된 후 한참 있다가 예전 핸드폰을 보내달라며 ‘박선영’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화가 많이 나서 전화를 그냥 끊었습니다. 계속 전화오더군요. 거짓말로 핸드폰을 팔면서 불량충전기와 핸드폰을 보내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 전화를 받지 않고 새로 교환한 핸드폰 개통을 안 해주고 했던 것이 너무 기분이 나빠 당신들과 전화를 하기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젠 문자가 왔습니다. 내일 택배기사 갈 테니까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좀 내서 핸드폰을 보내달라고 말입니다. 혹시 이 잘못된 핸드폰을 또다시 거짓말을 하여 팔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아버지와 함께 이 일을 겪으며 너무 화가나 글로 적습니다. 이런 놈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리점이라는 곳에서 고객에게 이래도 되는 것인가요?
서울고객관리실이라며 대리점에서 고객유치 하려고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또한 불량 휴대폰을 보내고도 뻔뻔하게 굴고 연락도 되지 않고 마음대로 요금제 바꾸었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대리점에서 고객 번호 마음대로 알아내어 전화해서는 고객관리실이라며 어쩜 그리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생각이었는지 정말 황당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핸드폰 하나라도 더 팔려고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아버지께서 아저씨라 완전 바보로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당하시는 아저씨들이 더 계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아무리 전자기기에 대해 모른다고, 요금제나 약정할인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고 아저씨들에게 이런 식으로 불량품을 팔아도 되는 것입니까?
지금 어딘가에서 아저씨들이나 아줌마들이 이런 사기를 또 당하고 있지 않을까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고객은 봉이 아닙니다. 바보도 아닙니다. 대체 고객을 어떤 식으로 봤길래 이런 사기를 치려 한건지 황당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