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들어와서.. 글은 많이 읽었지만, 이렇게 저의 사연을 쓰기는 첨인것같은데..^^
좀 쑥스럽기도하고~~ 글을 읽다보니, 정말 안타까운
사연도 많고, 기막히고, 웃긴이야고도
많더군요~~![]()
별건 아니지만, 걍 지금 제가 같이 살고있는 사람이랑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해서 살아온 이야기를
몇자 끄적여 볼려구합니다...
참고로,전 결혼한지 6년째되어가고, 우리집 그쉐이 만난건 벌써 14년째입니다.. 징그럽슴니다..ㅋㅋ 세상살이, 결혼생활..다들 비슷하게 살고있겠지만.. 그래두 남의 얘기 듣는거 잼있자나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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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일욜이였음다~~
일주일의 묵은때를 벗기러 목욕탕에 갔음다.
그런데, 거기서 중학교때 칭구를 봤음다. 좀 쪽팔렸음니다.
홀딱벗고, 건 2년만에 본칭구를 봐야한다니...
일딴 쪽팔림이 조금 누그러든후, 우리는 서로
등을 밀어주기로했슴다. 간만에 등에 묵은때를 밀어내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그런데, 등을 밀어주던 칭구가 갑자기, 같이 교회를 가자는거였음니다..
뭐~ 저는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걍 담에 함 가겠다고 대답은 했슴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하다.. 칭구한테 끌려가다시피해서.. 교회를 갔슴니다.
처음왔다고 앞에나와 인사도하구 그러더라구요~~ 좀 어색했지만.. 앞에나가 서서 밑에 앉아있는 애들을 한번,쭈~~~욱 훌터줬음니다. 뭐~별루 볼만한 쉐이들이 없더군요.
그러다, 저의 레이다망에 딱걸린 한넘이 있었음다. (그넘이 바로 우리집 그 쉐~이)
저의 이상형하고는 아주 상관없게 생긴 넘이 하나눈에 뛰더군요.
쪼그맣고, 새까맣고, 똥글똥글하게 생긴것이 아주 촌스럽게 생겼더군요~~ㅋㅋㅋ
한마디로 아주 만만하게 생겼습니다.![]()
그순간, 생각했음니다. "넌 오늘부터 내 밥이다" ㅋㅋㅋ
순발력도 좋지않습니까? 어케 그순간에 그런생각을 할수있는지..ㅋㅋ 제가 생각해도 웃깁니다.
제 예감은 적중했습니다....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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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끝=
한번에 너무길게쓰면 지루하자나요~~~ㅋㅋ
오늘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저의 얘기가 끝나는날... 우리집 그 쉐~이의 얼굴을 공개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