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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돈없다 빼째라느놈." 글쓴이 입니다.

쇼코 |2005.03.07 12:29
조회 534 |추천 0

진짜 혼자 분해 죽을지경이었는데.

여기 우연히 알게 되서 글 남기고. 또 답글 달아주신분들 덕분에..

그나마 속이 좀 후련해지네요.

솔직히 그놈 인간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많이 자책하고 있습니다.

어쨋던 제가 그 당시에 현명하지 못해 생긴일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놈이 그렇게 나오는데 화가 안날수는없는거죠.

 

근데 솔직히 조금 걱정됩니다.

그놈이 워낙 막 나가는 스퇄이라.. 또 제가 어떻게 하려나 싶어.

먼저 선수칠까봐요.

다른게 걱정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때문에 걱정됩니다.

주변 친구들이 워낙 복잡하게 엮여서 다들 아는 사이인지라.;;

그놈이 또 그런거 잘 하거든요.

완전 치사하고 한마디로 남자새끼가 참 추잡스럽습니다.-_-;;

친구들한테 분명히 얘기 할겁니다.

지 카드 쓴거 나한테 갚으란다. 협박했다..고 말하겠죠.

저하고 친하긴 해도 첨부터 그 사람이랑 친구였으니. 당연히 그사람 입장에서 이해 할려고 할겁니다.

저도 엮여 있는 제 친구들한테 얘기 해도 되지만.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자존심상하고. 솔직히 너무 부끄럽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꽤나 이성적이고 그런실수 같은거 안하는 앤줄 압니다.

아마.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완전 정신나갔었다고 할겁니다.ㅠㅗㅠ

그런소리 듣기 싫습니다.

한번의 실수였지만. 아마 사람들 기억속에 저에 대한 그런 기억이 남는다는것 자체가 싫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 말씀처럼.

그인간 엄마나 누나한테 연락할수도 있지만..

눈치가 있으신분들은 알겁니다. 그런집안. 부모형제 할것없이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엄마가 완전. 우리아들우리아들 하면서 벌벌 떠는 스퇄이십니다.-_-;

자기 아들 쥐뿔 잘난것도 가진것도 없는데.

정말 후진대학에 등록금 400만원이나 쳐넣고 다니는데도 엄청 대단한줄 아십니다.

아마 대학 이름 말하면 다들 그런 학교 미쳤다고 400만원이나 넣고 다니냐 하실정도로요.

그놈도 쪽팔려서 모르는 사람이 학교 어디냐 물어보면 건국대 다닌다 구라쳤으니까.; 말다한거죠.

그인간 엄마 첨엔 저 대학좋은데 다니고 하니까 좋다고 하셔놓고.

나중에 자기 아들 장학금 못받으니까 완전 안면몰수 하시고.

저한테 전화해서 무식하게 막말 하시더군요.(자기 아들이 좀 꿀린다 생각하셨나봅니다.)

진짜 웃겼습니다. 그런거 정말이지 드라마에나 나오는일이라 생각했는데..

참,, 이런집안이 진짜 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도 그건. 있는집안쪽에서 하는짓 아닙니까?

그래도 어른이라고 네네 대답만 했습니다.

우리 부모님까지 모욕하는것 같아 참을수가 없어서 미친듯이 울고 그사람 원망했습니다.

첨에 미안하다 하더니. 나중엔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하더군요.

그때 어떤인간인지 알아봤어야 했는데..ㅠㅗㅠ

 

자기 아버지 산소에 한두번 저를 데려가더니 별 똥폼 다 잡습니다.-_-;;

무슨 연기 하는것도 아니고.

당시에는 맘도 아프고 너무 안쓰러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것두 열 받네요.

자기 아버지 산소에 잔디 심어주고 싶다면서..

(잘은 모르겠지만. 뭐 그런게 있나봅니다. 한판에 4만원인가? 얼마 하는식으로 사서 심는다 하더군요)

그 얘길 자꾸 저한테 하는겁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막 울면서 그런 얘기 하고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 하도 난리 치길래.

얼마냐 했더니 "응 얼마안해..4만원정도 하니까 8만원.10만원 정도만 있으면 돼."

마치 저한테 해달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제가 아무 반응 없으니까  아예 저 앞에서 소주를 병나발 불면서 그 얘기 했었거든요

 

그리고 진짜 나쁜소린지 알지만.

그 새끼 어른 모릅니다.-_-; 위 아래가 없어요.

지가 나 좋아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길 가다 어떤 아주머니가 저를 살짝 스치기만 해도.

"아이 씨바 저 쌍년.//" 이라고 욕을 합니다.

얼핏 보기에도 엄마 연배이신데 말입니다.

그럴때마다 진짜 부끄럽고 싫더군요.

제발 그러지 말라고. 너희 엄마뻘인 사람한테 그게 뭐냐고 했더니.

"아니~ 너 치고 지나가잖아.."

그 사람많은 신촌바닥에서 어깨 스칠일이 한두번입니까????

 그때 솔직히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이래서 호로자식이란 말이 있나보다..-_-;; 하는 생각.

나쁜 생각인줄 알지만. 솔직히..그런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아버지가 있는 엄한 집안에서 자랐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아니, 어머니가 좀만 버릇없이 키우지 않았더라도 그러진 않겠죠.

 

한번은 지하철에서 엄청 싸운적도 있습니다.

껌파는 할아버지가 와서.

그 사람과 저 앉아있었는데 "아이~ 학생. 껌하나만 사줘" 하는 겁니다.

저는 그럼 그냥 사주거든요?

솔직히 500원 1000원. 나는 어디가서 쉽게 쓰는 돈이지만. 그사람들한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우리를 속여서 팔았건 아니건 속이는 사람이 나쁘지.

저는 그냥 속아주고 삽니다.

근데 그 사람은 무조건 의심부터 합니다.

제가 웃으니까. 할아버지 자꾸만 그인간한테 사달라 하면서

"여자친구 있는데 멋지게 하나 사주시구려//" 하십니다.

보통 남자들 그렇게말씀 하시면 그냥 기분좋게 하나 사주지 않나요?

그 사람많은 2호선 안에서.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우리 쳐다보고 있는데.

끝까지 쌩까고 안삽니다.

진짜 쪽팔리더군요.. 사람이 너무 인색해도 안되잖아요..ㅠㅗㅠ

그래서 제가 할아버지 가시고 하도 무안해도 "그냥 하나 사주지 500원인데" 하니까

"아~ 저새끼들 다 구라치는거야  병신새끼들. 저런걸 왜 사줘"

하는겁니다.

진짜 실망실망 왕실망....;;;;;;

 

여자돈 들쳐먹고 돈없다 배째라 하는 자기같은 족속들이야 말로

거지보다 못한 완전 병신호로새끼 아닙니까?

에휴~

그 인간 업적-_-; 에 대해 말하자면 아마 2박3일이 걸려도 못할겁니다.

지금 그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확실히 뒷통수 쳐주겠습니다.

좋은생각 있으시면. 답글 좀 남겨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지.

시간이 오래 걸려도 상관없습니다.

그 인간.. 스스로 자기가 얼마나 부끄러운짓을 했는지 깨닫게 할거예요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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