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월에 입대를 합니다.
예전부터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 아이도 저를 어느정도 맘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입대 2개월을 남겨두고
고백하기가 참 껄끄럽네요.
사실,
지금까지 고백하지 못했던것도
군대의 영향이 큽니다.
솔직히, 지금 고백을 하면 제 자신이 너무 뻔뻔하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그렇게 볼 것 같구요.
지금 사귀자고 말을 해도
2개월 후면 떨어져 있어야 하고
그 아이에게 앞으로 남은 2년은 큰 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아이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하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제 마음을 접어야 하는 것이 옳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