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서쪽으로 기운다.
렌지에 올려논 밥솥이 신호를 보낸다.
피.피.피~~~
살려달라는 쌀들의 외침소리는 외면하고
밥솥의 추는 사정없이 춤을춘다.
미안하다. 싸알아,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구나.
지금 바로 이 순간,
生 과 死 가 나와 함께 한다.
내일도 변함없이 해는 동쪽에서 떠오를 것이다.
2005년 3월 9일 << 푸 른 태 양 >>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서쪽으로 기운다.
렌지에 올려논 밥솥이 신호를 보낸다.
피.피.피~~~
살려달라는 쌀들의 외침소리는 외면하고
밥솥의 추는 사정없이 춤을춘다.
미안하다. 싸알아,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구나.
지금 바로 이 순간,
生 과 死 가 나와 함께 한다.
내일도 변함없이 해는 동쪽에서 떠오를 것이다.
2005년 3월 9일 << 푸 른 태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