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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것같아요//♥축하해주세요//♥

((똥)) |2005.03.09 16:22
조회 492 |추천 0

한참 꽃다운 나이, 20살에 미칠것 같은 사랑을 하고,

21살에, 쓰디쓴 이별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서로 미친듯이 사랑했고,

어쩔수없이 헤어져야만 했지만, 헤어져서도 서로 애절하고, 그리움만 남아있는,,,

그렇게 실패한 사랑에 그리움만 남겨둔채,,

여러사람을 만난 자리에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

적당한 키에, 괜찮은 얼굴, "흠~괜찮네"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드랬죠 -_-;;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사람 말이 없어요, ! (이사람을이제부터"똥강아지"라고 부르겠음)

저는, 친한 오빠 소개로, 나간자리라, 저만 빼고, 다들 알고지낸사이였어요,

나혼자, 얼마나 뻘쭘했던지,-_-))++

다행히, 몇몇 사람과는 금방 말도 트고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있는데,

당체 똥강아지는 제 옆자리에 앉았음서 말한마디로 안하는거에요,,,,,,;;;;;

말을 걸어도, 무뚝뚝-_-;;대략 난감, 뻘쭘, ㅠ

그렇게 저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을 잠시 잊은채,

한번 두번 세번 그 쪽 사람들과 만나면서, 잠시나마 웃음을 찾을수 있었죠//

여전히,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똥강아지는 말이 없었드랬죠(올래말할줄모르나;;ㅎㅎ)

그러다가, 똥강아지 친구가 날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요//

서로 알고 지낸지 얼마나 됐다고, 이른감도 들었고, 부담도 들더라구요-_-))

예쁜건 알아가지고는;; (하하,,-_-죄송-_-;;)

대충, 그사람 마음은 거절하고 넘어갔드랬죠//(착해보이긴했으나 내스타일은 아니었음;;)

그리고, 저는 아직 사랑했던 사람의 미련을 못버리고, 그리움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그러던중, 그쪽 패밀리와 몇번의 술자리를 같이하면서, 드뎌, !

드뎌, ! 그 똥강아지와 몇번의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었죠+_+))//쪼아∽

사실은 그냥, 제 앞자리에 마주보며 앉았었는데, 술을 자작(혼자따르는행위)하는 걸 보고,

제가 오바하면서 괜히 시비를 걸었던거죠-_ㅠ 

 

나 : 워ㅓㅓ, 나 3년동안 재수 없으라고 술 자작하네, !! (ㅋㅋㅋ)

  (그러면서, 나도 똥강아지 3년동안 재수 없으라고 자작했음 !! )

 

술 자작(혼자따르는행위)하면 마주보고있는 앞사람이 3년 동안 재수 없거나, 애인이 안생긴다는,,,

할튼 그런 유치찬란한 이유로, 오바하면서 시비를 걸었드랬죠-_-++

덕분에, 그걸로 인해서, 전보다는 똥강아지와 말도 하고 친해졌죠,

그래도 굉장한 어색함이 도는이유는,, 무얼까요,??-_ㅠ

할튼, 할튼,

앗, ! 나랑 말도 잘 안하는 똥강아지가 난테 관심이 있구나, 느꼈던 계기가 있었죠, ㅎ

제친구가, 군대를 곧 가는 이유로, 또또, 겨울 가기전에, 작은 여행도 갈겸,

우리는 (어느새 난 그 패밀리에 끼어 우리가 되었음 -_-^) 지리산 뱀사골로 향했죠,

5명이서, 고속버스를 타고, 콘도로 향했죠// 날씨가 추운것만 빼면 딱 좋았는데, ㅠ 젠쟝;;

거기서 저에게 보이는 똥강아지의 씀씀이,,,

술을 많이 먹게 될것을 대비하여, 약을 준비해서 주더군요, 속 안쓰리게,, ㅠ(갤포스가튼거;)

그리고 알수 없는 알약-_-))+ 장을 원활하게 해준다나,?

제가 평소 변비에 시달리고 있는지라, 한번 먹어볼까나 하고 먹었는데, ! 괜히 먹었습니다, !

절대 먹지 말았어야 했어요, -_ㅠ 신나게 게임도하고 놀고, 그담날,,,, 저 죽는지 알았습니다, ㅠ

배에선 자꾸 꾸루륵(꼬르륵도 아님,), 배에 가스는 자꾸 차지, 

살짝 배출한다해도, 소리가 엄청 클것같은 압박 -_-++ 제대로 뀌지도 못하고,

그 패밀리들의 눈치만 살살 보고 힘들어했드랬죠, -_ㅠ

것도 모르는 똥강아지, !   

 

똥강아지 : 왜그래,,?? 어디아퍼,?? 얼굴이 안좋아보이네,

    나 : ...응,?-_-a아니,, 그냥 소화가 잘안되는것같애;;; 속이 안좋아-_-;;;;

 

소화가 안된다는 말에, 똥강아지, 어디를 가더이다,,,,

그리고, 떡하니, 소화제(-_-+)들고와선 저에게 먹으라며 쌍화탕(?)같은거랑 같이 주더이다,-_ㅠ

저보고, 꼭 죽으라는 것 같았습니다, !!

소변이 마려워도, 화장실은 못가겠더군요, -_ㅠ 소변을 보면서 동시에 뿌지직-_-;; 이럴까봐서리;

큰방이 아니였던지라, ㅠ 막 그렇게 친한사이들도 아니고, ㅠ 도저히,도저히,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참고, 참고, 또 참고, 2시간을 버스타고, 부랴부랴 집에 가서 시원하게 일봤습니다//

아ㅏㅏㅏ 그때 생각하면, 또 암울해 지는군요,ㅠ

한편으론, 저 속 안좋다고, 아프다고, (사실은 큰게 마려워서였지만,,;;)하는데도,

저한테 신경써준 사람은 똥강아지 밖에 없더라구요, 문제는 똥강아지가 준 약이었지만, ! ㅎ

그 짧은 여행으로, 저와 똥강아지는 많이 친해졌어요;;(다른사람들보다 ^_^;;)

여행을 다녀오고, 똥강아지가 그러더군요;;

 

똥강아지 : 너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뽀뽀해주고 싶었는데, 참느라고 혼났다;;

 

그리구 알았드랬죠;;;;;;;

똥강아지는 절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이 있었고, 만난지 2틀밖에 안됐는데,

자기 친구가, 선두쳐서 저에게 고백하는 것 보고, 바라 볼수밖에 없었다구요-_-))a

포기할려고도 했고, 안좋아해야지 노력도 했답니다//

아,,, 이놈의 인기란,,,,^^;;;;;;;(장난임;;-_ㅠ)

근데, 지리산으로 놀러간날, 제가 자는 모습을 보며, 확실해 졌다는 군요;;

그전부터 똥강아지 주위사람들로부터 들었는데;; 결혼할 사람아님 사귀지도 않는다고;;;;;;

 

몇일전이었죠-_-))//ㅎㅎ

3월 5일, [!]

똥강아지가, 몇번 저희 집을 데려다 준적이 있어서, 저희 집이 어딘지 알고 있어요;; ㅎ

그날 만나기로 했는데, 집앞까지 데리러 오겠다는 군요 ^ ^

준비하고 있다가, 전화하면 바로 나오라는, -0-;;

열심히 꽃단장을 하고, 오랜만에, 멋좀 부렸죠;; 왠지 그러고 싶더라구요 +_+

그리고, 전화가 왔어요//ㅎ 나오라는,,,

오랜만에, 굽있는 구두를 신고, 또박, 또박, 걸으면서 나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ㅠ

날씨도 추운데, 나오래놓고, 없네 싶었죠-_-))+ 

"뒈졌으" 혼자 몇번이고 생각을 했죠;; ㅎ

근데, 자꾸 옆에서 시끄러운거에요, 저희집 옆쪽에, 정자가 있거든요,? 그쪽에서,

한 2~3명의 남자가, 불장난을 하는듯 싶었어요-_-;;

째깐한것들이 밤에 오줌쌀라고;;ㅎㅎㅎ

 

남자 1 : 아아아아아아아아,ㅋㅋㅋㅋ

남자 2 : 야야야야ㅑㅑ안되겠따 //ㅋㅋㅋ

       (시끌시끌)

똥강아지 : **아~ **아~ 일루와//(나를 부르는 소리, ㅎ) 

남자1,2 : 아ㅏㅏㅏ 쪽팔려 도망가자(후다닥//)

 

깜깜해서 잘 안보였는데, 언뜻 보니, 똥강아지였습니다;;

왔으면 부를 것이지, 왜 불장난을 하나 싶었는데,,

한발, 두발, 똥강아지한테 가는 데, 폭죽이 퐈바박//(분수대 폭죽있지않습니까? )

한 5개가 줄줄이 터지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곤, 예쁜 핑크 하트 미니 장미 꽃 바구니를 저에게 주면서,,

사랑한다고,, 앞으로 오빠 믿고, 잘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말을 하더군요 ^^*

처음있는 이벤트라 당황도 했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_^*

사실은 작은 폭죽으로 먼저, 하트를 만들어서

거기에 자기가 서서 고백할려했는데, 바람이 너무 차갑게 불어서, 불이 안붙었다는 -_-++

그래서 아까 그렇게 시끄러웠던거군요;;;

이틀동안, 고민하고 고생한 그정성에, 우리 똥강아지 받아줬답니다//^^*

아, 우리의 애칭이 먼지 알아요,? -_ㅠ

우리오빠는 똥강아지, 저는 똥이랍니다, -_-++[!]

제가 똥강아지라고 말하는 걸 좋아라해서 오빠한테 똥강아지라고 했더니, 저보곤 똥이라대요, ㅠ

글서 왜 하필이면 똥이냐고 막 따지니깐,

"똥개가 올래 똥을 좋아하잖아 _♡" 이럽니다^^*

 

저희 얼마 안된 커플이지만, 오랫동안 예쁜 사랑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똥강아지 노력한만큼 저도 많이 노력 할꺼구요,

3월 14일 화이트 데이, 4월 7일, 제 생일이라서; 지금 우리 똥강아지,

4월 초에, 제 생일 겸으로, 다른 커플들과, 넷이서 놀러갈꺼라며, 열심히 돈벌고 있어요//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줄꺼라면서요 ^ ^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

다들 예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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