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식자리를 이해안하는 애인

우울한여자 |2005.03.10 11:32
조회 66,015 |추천 0

테마톡... 읽다가 여기저기 읽다가 저도 조언을 구하고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남자친구랑 교제한지는 이제 두달이되어갑니다.

남자친구는 저희 친척오빠의 친구이며,, 친척오빠 친구들 모임에 가끔나갈때 보다가

안건 4년정도 이제 사귀게된건 두달이되어갑니다.

사귈당시 오빤 정말 제게 " 금전적으로는 행복하게 못해주지만.. 항상 웃게해줄께" 란 말로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빠 친구들중엔 효자라고 알릴정도로 어른들께 잘하는 오빠였습니다.

친척오빠 친구이기도하고.. 제나이도 있는지라.. 정말 오빠랑은 잘 교제하며,, 결혼생각도

했습니다.

오빠집은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구... 어머님과 오빠 둘이 삽니다.

두달남짓 만나는 동안 거의 매일 오빠를 만났고.. 대부분 오빠집으로가서 어머님과

저녁식사와 반주로 술한잔씩 하면서 지냈습니다.

첫번째 회식..

만나는동안 딱 세번회식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회식때는 우스겟소리로 " 나도 울 회사사람들이나 친구들하고 약속잡을꺼야~"

결국은 회사사람들과 약속을 잡아 오빠도 술한잔을 하더군여..

두번째 회식..

회식때 전 회사에서 막내라... 중요얘기하는듯 싶으면 전화가 와도 받질 않습니다.

나중에 화장실에가서 전화를 하곤하죠..

마침.. 저에대한 얘기를 할때 오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 받질 못했습니다..

화가나있길래 오빠집에 찾아갔습니다.. 회식을 마치곤..

회식장소에서 왜 전화를 못받냐는 내용.... 설명을 해도 저하곤 얘기가 안통한댑니다..

그냥... 참았습니다.

3번째회식...

제자리의 발령내용땜에 회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회식에 오빠에게 말도 못하고 회식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전화가 오길래... 또 안받으면 화낼까.. 싶어 전활받았습니다.

" 회식이야.. " 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 알았다 끊어"

그리곤 또 회사사람과 술한잔을 하는거 같더군여.

회식을 마치고 또 오빠 회사앞으로 갔습니다...

회사 후배랑 둘이 먹고있더군여..

후배두 있구... 후배에게 제가 그렇게 잘못했냐고 물어보자.. 오빤

" 내가 좆같은거지.. " 이런말을 내뱉더군여..

술이 취해서 그러겠지... 이해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 ... 전화가 오더군여..

저도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나역시 오빠가 이해가 안간다고..

나보고 결혼해서두 사회생활하라고 해놓고선... 회식도 업무의 연장인데..

몇번이나 갔다구 이해를 안해주냐고.. 그랬더니... 이럽니다.

" 너 중학생이냐? 초등학생이냐? 꼭 회식에 참석할필욘 없잖어~!"

결혼전인데도.. 이렇게 회식을 못가게하구 이러는데.. 결혼해서 회식가면.. 날리날꺼 같습니다.

정리.. 해야할까여??

 

  하루 아침에 '범죄자'가 되버린 사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답답합니다|2005.03.11 10:40
원글보다 리플들이 더 기가 막힙니다. 잘난 몇남자분들아.. 그거 아세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사회생활하기가 더 힘든거? 여자들이 조퇴한다, 회식에서 빠진다 이런말 하면 '어차피 결혼하면 안다닐꺼니까 저러지' 혹은 '이래서 아줌마들은 안돼,,ㅉ' 이런식입니다. 죽기살기로 회식 따라간다구요? 여자들이 회사 아저씨들이랑 같이 밥 못먹고 술못마셔서 환장했답니까?? 글쓴님 의지가 아니잖아요. 남친이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다잖습니까. 그리고 내용중에 2,3차 술마시고 노래방까지 따라간다는 내용은 없는거 같은데요. 간단히 저녁만 먹고 그자리에서 술 한두잔 하는 회식도 있습니다. 제발 여자건 남자건 사회생활하는거 쉽게 보지않았음 좋겠네요. 정말 리플들 가관입니다. 휴...
베플나중에|2005.03.11 10:21
이제 겨우 두달 사귀었는데 회식했다고 전화해서 욕한다구요? 나참... 나중에 어찌할지 안봐도 훤하다. 왜 꼭 사촌오빠 친구... 랑 사귀면 다들 저모양인걸까. 나중에 얻어맞고 후회하지 말고 알아서 정리하십시오. 그리고 회식하는거 이해 안된다고요? 회식도 엄연히 업무의 연장선입니다. 3,4차까지 술취해서 놀러다니는건 물론 불필요한 일이지만 같이 밥먹고 맥주 한잔 하는 정도가 왜 이해가 안됩니까? 그리고 지금 글쓴분이 새벽까지 술먹었다고 했습니까? 제대로 보십시오. 회식하고 남친집에 갔다고 했고 회식마치고 남친회사앞으로도 갔다고 했습니다. 새벽까지 술쳐먹고 그게 가능한겁니까? 글쓴님은 말그대로 같이 저녁만 먹은겁니다. 근데 그것도 이해를 못해서 지랄거리는 놈을 어떻게 이해하라는겁니까? 회식있는거 핑계대고 빠진다는 남자분들... 과연 얼마나 회사생활 제대로 하실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글쓴분이 술먹고 새벽에 들어가서 남친이 그러는거라면 저도 글쓴분 욕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그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여자분들 회식자리 좋아서 잘생긴 남자라도 있어서 있는거 아니냐고도 한 사람도 있던데. 그럼 그분은 이쁜여자가 있어서 회식을 참석하고 회식 참석안하는건 이쁜여자가 없어서 그런겁니까? 말도 말같은 소리를 하십시오. 뭐눈에만 뭐가 보이는겁니다.
베플이중적이군|2005.03.12 19:26
자기 여친한테는 회식도 빠지고 회사고 뭐고 일찍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회식 빠지면 여자는 저래서 사회생활 못 하는 거라고 하는 건가? 자기 아이가 아프면 마누라가 데리고 병원가는 게 당연한 거고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아이 아파서 조퇴하면 저러니까 내가 사장이라도 여자 안 뽑는다고 하는 건가? 여자가 사회생활하다 보면 늦을 수도 있고 전화 못 받을 수도 있고 그런 거지 회식을 가라 마라 잔소리들이 너무 많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