켁... 오늘의 톡으로 될지는 몰랐어요..... 황당.. 맨날 눈팅만하다가...
답답해서 글적었는데.. 님들의 충고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오빠랑 이야기해볼려구요 그런데.. 울오빠 착하긴한테...
어머니가 같이 사실려는건...형이 엄청....깔끔하거덩요.. 그반면에
어머니는 쪼금....^^;; 저또한 무쟈게 깜끔떠는편이라서.. 같이산다믄...죽을꺼에요..
제가.... 그래서 요즘은 오빠 집에는 얼씬도 안하고..오빠한테도 절대루 오빠집에 안가~!
선포도해놨습니다.. 은근히.. 오빠랑 결혼하믄.. 나힘들것같아...
이런말도 해봤구요.. 그리고 저 그렇게 고생한것도 말했고요.. 어머니가 오빠 외출전에
잠시 씻으러 들어갔을때 저한테 오셔서 우리아들 요즘 살이 너무많이 빠졌다...
는 식으로 살이 빠진게 제탓이것처럼 말하시더라구요..그리고 아들이 요즘 돈 너무 많이
쓰고 다닌다고... 머 저는 안씀니까......에휴~
그것도.. 다말했어여.. 어제....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말만 하더라구요...
오늘 만나면 진진하게 이야기해봐야겠어요
진짜 걱정되는건 형도.. 어머니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거죠.....ㅡㅡ^
결혼은 인생에 한번뿐인데..신중해야죠... 님들 충고 확실히... 받아들여서...
결정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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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형제두명의 막내 둘째입니다..
어머니는 항상그러신데요 나는 둘째랑 살꺼다..
둘째랑 살꺼다...
오빠네 가족사는 이렇거든요 엄마 아버지(집나가심)형 오빠
지금은 집에서 오빠랑 형이랑 엄마랑 세식구가사는데.. 아버지는 행방을
모르고 형이랑 오빠가 벌어서 온돈으로 생활한다구 하는군요
여기까지는 이해되요.. 아버지가 IMF이후로 하던일을 구만두시고
도박에 빠져.. 가정을 버리셨다는 아니.. 가정에 들어올수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그건이해되는데.. 어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어머니 맨날 맨날 집에만 계십니다..
어디 나가시는거 없죠.. 그러다 한번씩 심하게 놀러다니세요.. 제주도다...
그런건 이해되요.. 그런데 집에만 있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시는거죠
오빠 정말 대학가고싶었는데.. 대학에 원서낼돈조차 없어서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어릴때부터 부모가 해주는 최소한의 의식주도 제대로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머니 항상 오빠한테 말해요 "핸드폰 바꿔줘 너 나 핸드폰
바꿔준다며" "나도 운동다니게 헬스비줘" 착한오빠 어머니 집에 혼자계시는게 안쓰러워
3개월 한꺼번에 등록하시라고 헬스비 드렸다고 하더군요.. 생활비에.. 어머니 헬스비에..
자신의 용돈으로 드린거죠 그런데 그헬스비 머하셨는지 운동은 안다니시고
또 헬스비 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랑 오빠랑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에요
어머니 : "나 로션이랑 스킨떨어졌다 사와라"
오빠 : " 나그런거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데"
어머니 : "XX(저)한테 물어봐서 사와라 그리고 에센스랑"
저 그말듣고.. 그냥제가 사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차가있거든요 대학때 부터 알바해서 정말 사고싶었던 차를 샀어요
그만큼 유지능력도 되고요.. 지금은 사회인이니깐..
어느날 오빠 집에 데려다준다고 오빠 집앞에 갔어요.. 그리고 잠시 차세워두고 이야기를
하고있었져.. 그때 시간 10시 정도.. 그런데 집에서 어머니가 나오시더니 우리를 알아보고
오셔서.. 동네가 떠나가라 머라고 하시는거에요..
어머니 :"집앞까지와서 차세워두고 머하냐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엄마가 집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 우리집후지다고 니가 무시하는거야 그렇게 우리집오기 싫냐"
저 : "아니에요.. 시간이 너무늦어서.."
그래도 막무가네 머라하시네요.. 저 핸드폰이 보급되기전.. 친구들한테 연락할려면
집으로 전화해야할때 저희집에서 항상그랬거든요.. 9시 넘어서 남에 집에 전화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9시 넘어저 전화든 남의집에 찾아가는건 실례이다 항상이렇게
교육받아와서.. 그래서 그런것뿐인데.. 6시나 7시쯤이면 당연히 인사드리러가져..
그리고 집 후지다고 생각한적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담배.. 어머니는 담배를 피세요..
신세한탄하시며 담배..술.. 매일이렇게 반복하시져...
저희어머니.. 저희집도 좋은집은 아니거든요.. 아버지께서.. 저희도 안좋은 집안환경인데..
어머니...참 힘들게 사시는데.. 우리 어머니는 안그러시거든요... 항상 긍적적으로 살고..
운동.. 돈아까워하시면서도..집에만있으면.. 너희에게 더피해가 된다고.. 열심히 운동다니시고
그러시는데..
오빠네 어머니 제차를 무슨 택시도 아니고.. 저번에는 전화와서 그러시데요
어머니 : "지금어디니"
저 : "네..그냥 집이에요.."
어머니 : "오늘어디갈꺼니"
저 : "아니요 그냥 집에 있을꺼에요..특별한일은 없는데.. 왜그러세요"
어너미 : "집에 세제랑..이것저것떨어졌으니 너 지금 시간되면 우리집와서 나랑 마트가자"
오늘 별일 없다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못간다고할수도 없고...설마 마트가자고 하실줄이야...
이때 아직오빠랑 만난지..5개월 어머니는 한 4번정도 뵈었을때에요.. 오빠는 일요일에도 일하러
갔었는데.. 어머니랑 둘이서.. 마트에 갔져.. 그런데.. 무거운 휴지 세제 피존..간장 빨래비누
한상자 식용유 무거운란 무거운거 다사셨어요 계산하는데.. 우유도 사셨는데.. 우유옆에 증정용
으로 딸려나오는 요구르트 다섯개중하나 딱 따시더니 혼자 마시시고..저한테는 먹어볼래
이소리 한번안하시데요..그러고..집에갔져.. 차 트렁크에서.. 그짐 다내려서.. 집에까지
올려드렸어요... 손은 끊어질것처럼 아프고.. 계단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 짐 다올려드리니
시간늦었으니 가봐라 이라시데요.. 5시에 불려나가서.. 2시간쇼핑 왕복 1시간 운전
8시.. 저녁도 못먹고..그러고있었는데..황금같은 일요일을..
저녁에..저 자도 이야기 안하시고 늦었으니 가봐라네요.. 내가 하녀도 아니고...
그리고 이번주에..전국일주로 놀러가신다네요.. 이모님들하고 오빠한테 용돈달라고 하셨다네요
이달에 오빠 월급 120만원받아서..세금때고..110만원 나오는데...
거기에 생활비 60만원 어머니께 드리고
회사에 밥값3만원 하나로 카드비5만원 충전하고..카드값27만원내고(27만원....집에 옥매트산다고 어머니가오빠카드로결제하신거에요..형방이랑 어머니꺼 바꾸신다고 이번에 나온 그거 옥돌이 배기지..
안는거 신제품 그거 사신다고 바꿨다네요.. 원래 있던 옥매트도있는데..)
그것만해도...15만원남는데...용돈달라고 하신다네요
놀러가신다고....오빠 월급날이 10일 이었는데.. 10만원 용돈드리면 5만원가지고.....한달을 살아야
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쏟아부어야지.....ㅠ.ㅠ 정말답답합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달목욕 끊어서 매일매일 목욕도 다니시고요.. 개도 키우심니다.. 심심하시다고
개사료도 오빠한테 사오라고 하심니다.. 개사료랑..개껌.. 개 소세지...개옷....다사오라고
맨날 전화옵니다..오늘은 까먹지말고 사오라고...
오빠도 나이도있는데..적금하나도 못들고..생활비 대느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진짜 우리 결혼하면.. 형이나 오빠가 어머니 모셔야하는데..혼자는 정말 안사실꺼고..
항상 혼자는 못산다고 오빠한테 말하신다네요.....어떻하져.. 저.. 진짜 어머니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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