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호랑이가 대마초 피고 뽕에취해 살던 그시절.....
바로 초등학교 3학년 봄소풍 이였지요.![]()
1학년,2학년,3학년 매번 같은곳으로 모(땡땡대학교)뒷산 또는 (땡)릉 으로갔다
환한얼굴로...가서먹을 김밥과.온갖과자 뿌스러기 등에 지고 담임선생님의 엉덩짝을
바라보며 침흘리며 졸졸졸...![]()
도착해서는 바로 점심을 때렸다.먹고난 후 게임을 하자며 담임이 불렀답니다...
(얘들아!! 수건 돌리기 하자!~~~)
아! 이 미친 수건 돌리기... 머가 잼있는가 50명이 둘러 앉아 손수건 하나들고
미친듯이 뛰다니다.맘에 드는사람 뒤에다 떨구고 또 그놈은 그뒤 수건들고 또돌고
어린애들 연애질 가르치는 것두 아니구,이짓을 지난 2년간 했다는 것도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인데...![]()
전 과감히 선생님께 반기를 들었습니다.당당히 다가가서 이렇게 외쳤다.![]()
(선생님 보물찾기해요~~)![]()
선생님은 제게 말했답니다. (땡땡)아 수건 돌리기하구 보물찾기 하자꾸나~
아 괴롭다
이 짓을 또 해야 하는가,지난 2년간 수건돌리기 해서 난 뛰어본적이 없었다.
이런 비 합리적인 연애질 놀이에 지쳤다...![]()
할수없다. 저기 저~~ 멀리 나의 단짝(땡땡)이가 보인다. 난 결심했다.
이곳을 벗어나기를...![]()
(땡땡)아 우리 같이가자...
어딜?
그냥 개울따라...그랬다. 그당시 나는 스스로 보물이 되기를 자청했는지두 모른다.
녀석을 꼬득이기 위해 특별히 녀석에게(새콤달콤)을 주었다.![]()
녀석은 좋아라.주둥이에 포도맛을 처넣고 오물거리고는 혀를 내밀었다...
미친넘!![]()
우린 물따라 그냥 쭈욱~~~~~ 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땡땡)이가 날 보고는 훌쩍 거린다.(나 선생님 한테 갈래~)
녀석의 손을 보았다.꼭 쥐고있던(새콤달콤)은 녀석의 손에 읍었다. 약발이 떨어졌군![]()
알았다 가자. 난 손을 잡고 연애질 놀이나 하고있을 그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모르겠다. 도무지 길을 알수가 없었다...녀석이 울기 시작했고 나도 울기 시작했다.![]()
우리 둘은 (선생님~~선생님)외치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아!~~~신이시여 제발...
아마도 한 3시간의 방황 끝에 만난듯 싶다.선생님과 친구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땡땡)아(땡땡)아 어딨니!~~~
우리도 응답했다..
(선생님 여기요~~)
아직도 그날의 극적인 상봉이 내 기억에 남는다... 언덕위의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나와 (땡땡)이!![]()
어린 맘에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난 번개처럼 달려가 담임의
아담한 가슴에 얼굴 묻고 (선생님 사랑해요!~
)이런장면...을 떠올렸다.
그래 달렸다... 날 부르는 저 여인에게 내 기필코 안기리라~~![]()
그녀 앞까지 달려가, 두팔을 벌렸다 (안아줘~~)![]()
찰싹! 찰싹!![]()
내 뺨을 때렸다... 그리고 콧구녕에서 피가 흘러 벌려진 입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중요한건 나 보다 좀 늦게 올라온(땡땡)이는 안때렸다.
아 진정 당신이 절... ![]()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이 사랑의 매 였을까?아님 진정 나에대한 참지못할
애정폭군이 한짓일까? 생각한다...
어쨋든 아픈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