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너므 성격때메 아주 속이 뒤집힙니다...
성격이...한성깔하져..맘에 안들면 풀릴때까지 지랄하구,하고싶은거 해야하구,고집대로 모든 제맘대로입니다..
물론.....친한 한사람하구만...ㅡ,ㅡ;
친구들이 그러는데....(한동네에서 15년 넘게봐온 친구들)성격이 점점 얌전해지고 여자다워진데여...
직장생활하면서 여러모로 그런점이 생기긴했습니다...
그런데여...너무 여자다워지고 차분해진걸까여?
아침마다...무슨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시간 다 보냅니다..
코디를 잘하긴 하는데여...(나름대루여..ㅡ,ㅡ^)
스커트를 입고 싶어서 입었다가 오늘이 차를 안가져 가는날이면 다시 바지로 갈아입어여...
지하철이나,버스에서 사람들이 제 다리를 볼까봐서여...뭐 어떠냐 싶은 맘에 하루쯤 입고나갔다가 하루종일 기분 꽝입니다.....챙피하구 부끄러워서.....정말..."다 나만봐~"이거에여...
몇년을 연애두 못해보구...소심해지는 성격탓인지..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가도 헤어질까 걱정하구 무서워서 가까워졌다 싶을때쯤이면 제가 무작정 피해버렸어여...그게 몇번되다보니까 더 못만나겠더라구여..
그런데 이번엔...정말 제 맘에 쏙 드는 남자를 만났어여...
일때문에 몇번 본사람인데...맘에 들었지만 말한번 제대로 못해보다가..
그쪽에서 먼저 데쉬를 해와서....만나게 됬어여..지금은 제 남친이 되었는데..
친한 사람들하고는 애교두 많이 떨구~잘웃구 성격좋단 소리 잘 듣거든여....
회사에서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더라구여..
그렇게 편안하게 제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건데...그게 잘 안되여...
남친이랑 저는 6살이나 나이차가 나여...(그러나..아무도 우릴 그렇게 안봄...대략 한두살쯤 많은 걸로만봄...)
남친이 좀 동안이기도 하구 제가 좀 들어보이기도해서..
문제는여....
자꾸만 남친한데 자신이 없어져여...
남친두 오랫동안 여친없이 지냈고,그래서 친구들 모임데도 데리구 나가서 인사도 시켜주구,남친 회사에서도 저와의 만남을 적극(?)밀어주고 그러는데두...
나두 모르게 남친이 싫어 하는 짓을 하게 될까봐 행동두 조심스러워지구,말한마디 하기전에도 무척 생각하구..
첨엔 애교 만땅 잘 부렸는데..지금은 괜히 혼자 주눅들어서 말두 못해여...
남친이 잘해주는데...좀 가까워 지고 나니까..좀 소홀해진게 없잖아 있긴해여..워낙 바쁜거 아니까 이해는 하는데.,그런데두 그럴때마다..맘이 식은건 아닐까? 뭐 별별 생각을 다해여..
전화 안오면..왜 전화를 안하는지..왜 싸이에다가는 아직두 외롭다고 해놓은건지...내싸이에와서 글을 안남기는 이유는 뭔지...왜 다른 커플들 사진은 도배를 하면서 우리커플 사진은 없는건지...
내가생각해두...정말 지랄병 맞습니다......
그런데여...소심한 성격탓인건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여..
지금두 무척이나 보고시구 저나하고싶은데...
아까 문자한번 씹었단 이유로 저 저나두 못하구 이케 앓고있어여...
님들아..나...정말 소심한 지랄병 맞는거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