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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노후설계 이렇게 하자

fdf |2007.01.31 13:19
조회 1,930 |추천 0


다행스럽게도 30세인 당신이 지금부터 노후 준비를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워보자.

일반적으로 노후 준비는 대체소득을 마련하는 과정, 건강을 관리하고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갖춰가는 과정, 인간적 유대나 확고한 자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일거리(소득원으로서가 아닌)를 만들어 놓는 일,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바로 대체소득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조기 퇴직과 연장되는 수명은 필요한 노후 자금의 규모를 점차 불어나게 만들고 있으므로 개인의 예상치보다는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노후 설계의 구조 상 노후 필요자금은 예상 은퇴시점, 기대여명, 월 생활비, 물가상승률, 시중금리 등을 고려하여 산정한다. 만약 생활비, 물가상승률, 시중금리의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은퇴시점이 빨라지거나 기대여명이 늘어남에 따라 그만큼 필요자금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생활비가 월 200만원이라고 했을 때 은퇴가 5년만 빨라지거나 혹은 기대여명이 5년만 늘어나더라도 1억 2,000만원의 추가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기대여명은 개인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노후 설계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은퇴시점을 예상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현재 나이 : 30세
예상 은퇴시점 : 55세
기대여명 : 45년(통계청 완전생명표 기준)
월 생활비 : 150만원
물가상승률 : 3%
시중금리 : 4.5%

☞ 노후 필요자금 : 6억 4,980만원(55세 시점 화폐가치 기준)


위와 같이 노후 필요자금(6억 4,980만원)을 산출하고 나면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즉, 언제부터 시작하고 매월 얼마씩 자금을 모을 것인지, 또 어떤 방법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도록 한다.

노후 준비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앞서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을수록 경제적인 여유는 점점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금 여유가 없다고 지나치면 결국 나중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므로 가능한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위 사례에서 6억 4,980만원의 노후 필요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시중금리를 4.5%라고 가정했을 때 25년 간 매월 117만원의 저축이 필요하다. 하지만 30세 직장인의 경우 117만원이라는 저축금액은 너무나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노후 월 생활비 목표를 150만원 미만으로 낮춰 잡거나 노후 준비 수단을 변액보험 등 시중금리 이상의 투자 효율을 가진 금융상품으로 변경하여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기대수익률을 10% 정도로 본다면 매월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은 5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도 있다.


노후 필요자금 : 6억 4,980만원
필요시기 : 25년 후
시중금리 : 연 4.5%
매월 필요저축액 : 117만원

☞ 기대수익률 5% 가정 시 노후 준비 : 25년 간 매월 109만원
☞ 기대수익률 8% 가정 시 노후 준비 : 25년 간 매월 68만원
☞ 기대수익률 10% 가정 시 노후 준비 : 25년 간 매월 48만원


한편 개인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노후 준비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저축여력이 많거나 혹은 고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은퇴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 준비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준비 기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하지만 비교적 일찍 노후 준비를 시작했고 일자리가 안정적인 사람이라면 장기 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무리를 하지는 말자.     유익한 정보였다면 아래 배너 한번 클릭해주시면 좋은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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