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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용서라는걸 했지만..

그미개또 |2005.03.17 16:13
조회 305 |추천 0

 

맘이 편하지가 않다..

내맘속에 애인이라는 단어를 새긴지 5개월째다..

친구에서 애인이 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을 이뤘다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내 눈에서 친구가 아니 애인이 되어버려 내 맘속 깊이를 차지해버렸다

난 2년동안 애인이 없었을뿐더러 애인이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맘을 정해버린 순간 잘해주는 마음에 내 맘을 열었던거 같다

그리고 다짐했다..

나도 정말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친구였던 점이 장점으로 보이던지 모든게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애인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확신을 가질려는 순간에

자꾸 내맘속에 의심이라는 단어를 품게 된것이다.

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평생직업이 아닌 지금 자기가 할수 있는 이것뿐이라면 나름대로 취업준비를 하는 동시에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원만한 인간관계가 유지가 되어야 직장생활을 하는데에 많은것들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걸 알기때문에 보다 많이 접하고 친하게 지내라도 당부를 했다

그러나

자꾸 자꾸 맘속에 거슬리는 X가 생긴것이다

자신을 천사라고 표현하며 다가오는 같은 학원에 누나

애기가 둘이나 있고 유부녀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좋겠다 많이 배워라는 말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의문과 의심이 생기는 내맘에 반문을 했지만..

결과는 애타는 내 맘과 멍드는 상처만 생기는 것이다

이제껏 남자를 사겨서 질투라는 단어를 잘 접하지 못했던 나는..

처음 나의 이런 맘에 당황하기도 했다

내가 정말 애를 좋아해서 이러는것일까.. 아님

이제껏 당하지 못한 걸 당하는 기분이어서 그런 기분에 이러는걸까..

결론은 둘다 반반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아..

자신을 천사라고 지칭했던 그 X는 그 학원의 주임으로 모든걸 원장과 함께 의논하는

조금은 말도 안되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내 애인이 들어갔을때 이정도의 위치에 올라설수 있었던거 그 X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참 많이 고마워했다..

내 애인의 친구 사촌누나이기도 한 그 X에게 고맙네..착하네 라는 마음을 가졌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자꾸자꾸 드는 내맘에 의심과 의문은..

수그러들지가 않았다

더군다나 나는 여자의 직감에 대해 의심을 해본적이 없을뿐더러 낙천적인 생각을 가진사람이어서 좋게 좋게 보는 사람인데 자꾸 내맘에 나쁜기운이 든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맞는 말만 하는 성격인지라 그래서인지 더욱더 그랬다

그 X가 내가 보고싶다고해서 같이 만났다

난 참 고맙다고 잘해줘서 고맙다는 둥 여러가지 말을 하고 친해져요 라는 말과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도 X의 눈빛이 약간 내가 처음 생각한 이미지와 달랐던게 사실이었다

좋은사람이고 내 애인에게 도움이 큰 사람이다라는 처음 생각 가지고 사람을 보고 대해야했지만

내 애인에게 조금 맘이 있나 라는 의문이 처음 들었던게 그때부터인거 같다.

그냥 그러곤 잊었다

그러나 며칠뒤 그 X가 옷을 선물한 것이다

나도 온갖 고민끝에 내 애인에게 처음으로 주는 선물을 옷으로 결정을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깜짝 놀래키면서 줘야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X가 옷을 줬다고 한다

난 그냥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 고마워해 라고 말을 했지만

그옷을 들고 온 내 애인을 볼때 정말 속이 많이 상했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먼저 해줄려는걸 그 X가 먼저했다는거에 속이 상한거라도 단정짓고 그냥 잊고말았다

그리고 애인과 만나 있으면 12시고 새벽 1시도 전화오는 그 X가 차츰 이해가 안갔다

애인에게 왜그러냐고 말은 하고 물었지만

자기도 잘 모른다고 배고푸다고 문자보내고 그냥 친하니까 그런거 같다고..

혼자여서 외로워서 결혼을 일찍 한탓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자기랑 이야기가 많이 통해서 자기한테 많이 이야기를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을 애인이 나에게 다 해주기때문에 난 그냥 그 X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애인과 저러면 안되고 어찌고 저찌고.. 그런식으로 쭈욱 유지가 되어왔다

그리고 경고라는 걸했다

새벽에 전화를 못하게 해라

애인도 피곤할까보 안하는 전화를 같은 애들 가르치는 입장이고 피곤하다는걸 뻔히 알텐데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그리고 나 신경이 너무 거슬리니까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화통화를 한다는게 문제가 아니고 새벽에 하는게 너무 신경쓰인다

둘이 사귀고 그런 사이도 아니면서.. 라는 충고와 경고를 함께했다

그러나 맺고끊음을 잘 못하고 약은것지 착한건지 모르는 내 애인의 성격에 그냥 가만두고 보다가도 한번씩 화내고 그러고 말았다

그러나 그 X의  또 다른 옷선물과 내가 보게 된 편지들

그리도 나도 부르지 않는 호칭을 부르는 것이다

내 애인은 이러지 말아라고 햇는대도 부담스럽다고 했는데도 그런다니 할말이 없었다

그래서 그래 선물은 받은거니까 받고 절대 이 X한테 맘같은거 휘둘리지 말아라고..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가 한가지 생각을 할때 10가지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내 애인의 입장에서는 직장동료이고 여러가지의 핑계가 있었겠지만..

쉽게 함부로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그냥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두고보다가

내가 편지내용에 약간의 흥분을 해서 메일을 보내게되었다.

그러나 그 편지내용을 본 사람들은 내 흥분과 화냄을 이해할것이다

편지내용은 즉..

모든내용을 ................... 점으로 줄임으로 표현했다

아무래도 내가 너를........................

이러는게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맘이 너에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았다

그리고 내가 경고의 메일을 보내서 이런이런 점이 불편해서 내가 이런생각을 가지게 하는 행동을 않하셨습니다 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답메일이라고온게

오해하신거 같네요 저는 든든한 남편과 토끼같은 자식이 둘이나 있답니다

정말 이말에 다시 한번 내가 오해를 했나 라는 생각에 죄송한 맘을 비췄다

시간이 갈수록 이해안되는 행동과 내 애인의 약간의 거짓말들이 내가 알아갈수록

더욱더 이해가 안되고 쌓이고 쌓이는게 되었다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어한다 남편이 바람을 핀다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

그래서 내가 그런 도피하고 싶은 맘을 너에게 정착할려고 할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얘기까지 했지만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입장에서 자기나름대로 선을 그었다고하는데 그 X에게 통하지가 않았나보다

내 애인은 이런게 아닌데 라고 나를 이해못하고 나를 다투고 나면 그 X에게 위로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내 애인이 그런게 아니라고 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의 X 맘이 다르게 먹으면 그 X는 자기 맘이 맞는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되질 않고..

참고 참다 그냥 있었는데 내가 폭팔하게 된 계기가

이번 구정때 자기 남편이 경찰공무원이어서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 선물을 내애인에게 준것이다

그래 그런건 이해할수 있다 그래서 같이 가서 받아오고 자기 남편 바람피는 현장을 잡아서 맞고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리까지 들어서 클래식 CD를 사서 들어라고 선물까지 했다

그런데 집앞에 그걸 받으러 왔다는게 조았던 것인지..

그 다음날 내 애인집으로 찾아서 어른께 인사를 드리면서 굴 박스를 선물한것이다

내 애인은 그날 집에도 없고 일부러 전화도 받지않았는데

정말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 내가 화가 나 전화를 걸었다

내가 안그럴려고 했는데 신경이 너무 쓰이고 전화통화나 매일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따끔하게 말을 했다 내가 어른들께 실례를 범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그 말을 하고 나서도 제가 너무 건방지게 보여서 죄송하는 말과 함께

그 여자는 더 당당하게 나에게 머라고 하는데..

내가 또 화가 나서 그 전날 그 X는 기억하지 못하는 술먹고 음성을 남긴걸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말해버렸다  내가 이정도까지 유치하기 싫은데 너무 하신거 아니냐고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고 잘해주는건 좋지만 그 선을 어느정도 긋도 적당히 하는거라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꺼라는 약속을 하고.. 나에게 메일과 쪽지도 보내고

사건을 일단락 되는가 싶었더니 그게 또 아니었다

핸드폰으로 연락을 못하게 취했더니 이제는 집으로 까지 연락을 해서 내애인을 꼼짝달짝 못하게 만드는것이다

아버님이 받아도 학원이라는 핑계롤 통화를 일삼고

휴우~

중간에서 무척이나 힘들었을 내 애인을 생각해보면 짠하기도 하지만..

그건 자기 선을 분명하게 긋지 못하는 탓도 많이 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

내가 뻔히 다 알고 알고있는 내용에 내가 물어봐도 그 X는 나를 안심시킬려는 의도였는지

같은여자로써 이해해요 같은여자로써 라는 말을 많이 했다

사랑은 믿음이라면서 항상 강조하듯이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잠깐이나마 그 말이 진심이기를 바랬던 내 맘때문이었는지 살짝 믿기도 했지만

그때는 그거는 잠시 나를 안심시키기 위한 그 X의 하나의 의도였던것이다

그래서 그냥 귀찮기도 하고 그래도 그럼 내가 잘못하고 내 애인이 거짓말을 한거네요

그런 X에게 내 애인에게 머라고 하세요.. 하면서 제가 잘못알고 화낸거 죄송하네요 빈정거리며 끊었다

난 확신을 갖고 맞지도않는 일에 우기면서 화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고 끊고 나서 내 애인에게 전화를 해서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자기가 어떻게 되니 어쩌니 그랬다고 한다 어이가 없어서..

거짓으로 일삼은 그녀의 삶과 행동을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리고 온갖 착한척과 약한척으로 사람맘은 휘두는것도 짜증난다

그리고 내가 메일과 편지 모든 내용을 알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 X는 어이없다면서 내애인에게 화를 내고 애인이 보지 못한 내용들 꽤 많았다

정말 정신 상태가 어떤건지 그 X의 정신세계가 궁금할뿐이다

지금은 말끔히 해결이 된 상태라고 보지만 그 X가 또 어떤식으로 그럴지 ..

내 애인은 내가 그동안 신경쓰고 마음아파한거에 대해 미안하고 용서를 구하지만

내애인의 행동에도 분명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사태가 커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간 그 X가 한 행동을 보면 놀아난거뿐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유부녀가 처음 학원에 면접을 보러간 내 애인을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어이없지 않는가?.

 

그리고

내 애인이 내가 아파하는 시간 너무 미안하고 다 이게 X때문에 생긴일이니

더이상 이런 일로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전화나 모든거에 화를 내면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X는 얼굴도 보지 못한 내 애인의 친한 형에게 그 다음날 내 애인이 따끔하게 말한 그 다음날

안부를 묻는 쪽지를 보냈다고 한다

정말 그 정신세계는 어떤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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