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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와쭈쭈 10

곰팅운이 |2005.03.18 17:47
조회 1,437 |추천 0

 

안녕하세요 열분~~~!!!!

 

올만에 곰팅이 인사 드립니다~ 꾸벅~,,,,,,,,,,,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을 하실런지..ㅋ

 

오늘은~ 곰팅이가 세상의 빛을 본지 23해가 되는 날 입니다~ (축하축하)***

 

그래서 어제 저녁 울 사랑하는 쭈쭈가 미역국을 한솥끓여 주셨답니다`

 

당일 아침 못끓여줘서 저녁에 미리 끓여 놓은 것이지요?ㅋㄷ~

여기서 잠깐 강좌~--미역국 계란 넣고 끓이기~

이것은 우리 쭈쭈가 좋아하는 미역국이랍니다.. 곰팅이도 생전처음 먹어보는 미역국이 였더랬져.

미역에 참기름 조금 넣고 볶다가 물넣고 팔팔 끓입니다 (쭈쭈의말대로라면 마늘이 많이 넣어야

맛있답니다)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났을때  생계란을 깨서 넣습니다

이때 계란을 휘휘`!~~~~~ 저으면 절대로 안되요` ....

통째로 반숙익혀서` 인원수에 맞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 ㅋㅋ 맛있어요`

 

오늘 아침 우리 쭈쭈 하는말.....

 

쭈쭈::: 그대~~~~~ 굴러 나오느라 수고했어 ㅎ

곰팅: ㅋㅋㅋ 굴러나와?????? 하하하하~

쭈쭈: 사랑해~**

곰팅: 자기색시 될라구 열뛰미 굴러나왔지렁~

쭈쭈:ㅋㅋ 그래 고맙다` ^^

 

굴러나온다~.........하하~~ 이런말을 하다니~

 

이말을 듣고 바로 울 엄마한테 전화를 했져~

 

곰팅: 엄마~

엄마: 왜????????

곰팅:흐흐` 23년전 날 낳느라 수고가 많았소`

엄마:켁켁

엄마: 어???????

곰팅: 오늘 생일인거 몰랐어?

엄마: 가만있어봐~~ 니생일이 2월~~(옆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막내동생이.." 엄마 오늘 **언니 생일이다~)

곰팅: 엄마~@!!땍~ 내생일 양력으로 하잖아????ㅡㅡ;;;;;

        생일도 몰랐단말야?

엄마: 왜 니생일은 양력이니???( ㅡㅡ;';;;;;;;;;;; 황당 여태껏 그래왔음에두 불구하구..ㅜㅜ

                                               우리집이 딸만 다섯이니 그럴만도 하시지....~ )

엄마: 그래서 미역국은 먹었냐?

곰팅:어~ 황서방이 끓여 줬어~

엄마: 황서방이 미역국을 끓여 줬어????? 얼씨궁~

곰팅:ㅎㅎ 맛있었지롱~

      암튼 나 낳느라 수고 맣으셨소~ 이만 끊는다~

 

올만에 엄마랑 통화를 했드랬져~ 생일을 핑계삼아서~ ....여러분은  자기 생일날

 

부모님께 전화 하신 적 있으세요????????????? 사실은 생일날 내가 미역국을 먹는게 아니라

 

날 낳느라~ 고생하신 엄마가 드셔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곰팅생각~

 

아참~ 그리구 담달에 중국에 들어 갑니다~ 결혼식 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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