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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좀 흐른이야기긴한데..황당했던이야기라..생각나서

묻지마... |2005.03.31 01:56
조회 250 |추천 0

어느한 작가가 버스를 타고 실제로격은이야기라 합니다..

 

버스를 타고 안쪽으로걸어가는데 맨 뒷자석에 웬 연인이 나란히앉아있더랍니다..

 

남자는 바깥쪽이고여자가창가에 붙어있구여.

남자와여자는 다정하게어깨동무까지하고 귓속말로 속닥 속닥 알콩달콩 이야기를 했답니다

부러운 시선도있었고 따가운 시선도당연히있었겠죠.엄연한공공장소니까요 버스는^^

 

한참을 그렇게가는데 둘이서 미쳤는지어쨌는데 키스를 하더랍니다 ㅡㅡ

그 뒷자리에서여 ㅡㅡ

사람들은 눈이옆으로째질듯이째려봤고근데도 둘은 아량곳 하지않고 여러번 반복을 하더니

나중에는 남자가아주 대담한 스킨쉽까지 했데요.

 

보다못한 한연세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젊은사람들이거좀 심하네 했답니다.

 

그러자 둘은 좀뻘쭘한 표정으로있더니 남자가 이따전화할께 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내리더랍니다.

남은 사람들은 당연히 여자를 향해서 머라하겠져.궁시렁 궁시렁

 

근데 그렇게 그남자에 모습이 사라져갈때쯤에 여자가 펑펑 울더랍니다..뒷자리에서

사람들이어이가없져 한순간에갑자기 울음터트리니깐요

 

그래서 아니아까까지 그 쌩 난리치더니왜우냐고 물어보니깐

 

그여자가 머리가 여자들라자끈정도에 길이랍니다

그남자가 뒤에서 여자머리를 휘감고목에다가칼을 댔답니다.

상상이대세요?

머리가검정색 그안으로칼을 넣고휘감으면은 당연히 정면에서보는 사람들은 보이질않을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남자가귓속말로 티내거나그럼죽여버린다는 말을 하니

어떤간큰여자가그상태로 소리를 지르거나하겠습니까...

 

당연히 그 버스안에사람들도 그런상황은 생각도못했을겁니다.

 

사람들이물었답니다. 그남자가 내리려고 나왔을대 왜 소리지르지않았느냐고

 

그순간에는 그남자가 자기눈앞에서사라져가는것만으로도 너무나감사했답니다...

 

세상에;..정말 ..참 ..아주많이 ㅡㅡ

 

나쁜놈들이많은듯싶습니다.........

 

전이이야기듣고난뒤로는 절대버스뒷자리른 안앉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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