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너무 답답하고 갑갑하기만 하네요.
이제까지 눈팅만 하다가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22살로 지금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남친도 22살..
지금은 군대에 갔구요. 이제까지 잘 사귀다가 제가 1달동안 다른곳에 가 있었거든요.
전화는 물론이요 편지도 못했어요. 따른나라라 국제전화요금도 만만치 않잖아요 ㅠㅠ
1달후에 귀국해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이후로 남친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다른나라로 가기 전까지는 사랑한단 말도 자주 했었고
날마다 전화에 문자도 자주 보내고 그랬었는데...
남자친구가 사랑한단 말을 안하더군요. 전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를 떠나서 힘들게 하지 말구 사랑하니깐 떠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안해어지기로 마음먹었는데 아무래도 남친이 이제 곧 군대도 가야 하고 마음이
신숭생숭 했던지 나한테 통 연락도 안하더라구요. 먼저요..
그래서 이럴꺼면 헤어지자고 했는데 막 매달립디다.일단 헤어지는건 보류를 했죠.
군대가기전에 남친이랑 관계를 했는데 피가 안나왔어요.
그것땜에 막 남친이 의심을 하는거에요..제 남친이 보수적이거든요.. ㅠㅠ
왜 피가 안나왔지? 왜 안나왔을까? 막 이러면서...
얼마전에 남친이 휴가를 나왔어요..첫휴가..
편지에 4월 몇일날 나온다고 써져있어서 전 남친이 휴가나오고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를 안하는거에요 분명히 나왔을텐데..
근데 그날 저녁에 엠에센에 들어오더군요.전 남친한테 말을 걸었죠..왜 휴가나왔는데
나한테 전화한통도 없었냐..
그러니깐 무조건 미안하답니다. 너무 바빠서 연락할 사긴이 없었다네요 ㅡㅡ;;
외아들이고 집에서 엄청나게 떠받들어 모시는건 알겠는데 이리저리 자기를 찾는 사람이 많아서 미처
전화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았습니다.
4박 5일로 휴가가 나왔는데 먼저 나한테 그 기간동안 연락한적이 없는거에요.
다 제가 먼저 연락했죠. 그래서 전 너무 기분 나쁘고 남자친구 마음이 확실히 변해서 이제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확신이 들어서 엠에센에 불러서 이야기를 했어요.
헤어지자고...나한테 사랑한단 말도 안하고 연락도 먼저 안하고 이럴꺼면 헤어지자.
왜 사랑한단 말을 안해? 남친: 그걸 꼭 말을 해야만 알아?
전에는 많이 했잖아 왜 갑자기 안하는건데?넌 변했어. 내가 1달동안 딴나라 가있는동안 넌 변했다구!
남친 :............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남친:아직도 널 사랑해.앞으론 사랑한단 말 할께.그렇지만 지금 내가
군인이라서 붙잡을 순 없는 처지야. 언제든 힘들고 지치면 나에게 돌아와.
...................
군대가는 복귀날도 먼저 나한테 전화안합디다.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 내가 먼저 전화를 했죠.
지금 뭐해? 남친 : 짐 싸고 있어.
먼저 전화한다면서 .......나한테 전화한다면 언제 할거였는데?
남친 : 화 났어?미안해.짐 싸느라 정신이 멍해졌었어.
그래.그럼 짐 마저 잘 싸고 잘 들어가. 남친: 그래 문자 보낼께.
그리곤 전화를 끊었죠. 그직후 바로 문자1통이 왔어요.
담번 휴가땐 너랑 오랫동안 있고 싶다.ㅠㅠ
이거 딱 한통 ↑
그리곤 몇시간 후에 전화가 왔어요 자기 이제 들어간다고...
버스 타기 전에 마지막에 전화한거라고.. 화났어? 화풀어. 나:화 안났어. 남친:정말이지?
나 : 응
전 잘 들어가라고 했어요.
군대복귀하면 전화 자주 한답니다.
편지는 못쓴데요.. ㅡ,.ㅡ 전화만 할 수 있게 하고 공군인데...
첫휴가나와서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건 딱 1번 이었습니다.정말 엎드려 절 받기죠.그것도 엠에센에서 대화중에..
전에는 참 전화에서도 여러번 사랑한다고 말도 자주 했었고 문자에서도 잘 했었는데...
갑자기 안합니다..그러면서도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앞으로 사랑한다는 말 자주할테니깐 헤어지지 말
자고 하고..
전에는 안 그랬었는데...정말 나한테 잘 했었거든요.빈말이라도 나하고 결혼한다고 했었는데...지금은 결혼하자는 말은 커녕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조차 안해요.
어쩌면 남친...군인이어서 나랑 어쩔 수 없이 사귀고 있는건지도 모르죠..마음은 떠나간채...
흥!그리고도 웃긴게 내가 먼저 연락하면 얼마나 좋아하는 척 하는지 ㅡㅡ^
헤어져야 하나요?아님 그냥 계속 사귀는게 나을까요? 내남친 마음 변한게 확실하죠?ㅠㅠ
아..두서없이 주절주절 썼네요..
진심어린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