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토막살인 용의자 "다른 남자 사귀는데 격분해 살해했다"
엽기적인안산역 토막살인 사건은 30대 남성이 '치정'에 의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일 여성을 목졸라 살해하고 흉기를 이용, 시신을 토막낸 뒤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중국인 손모(35)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정모(34·여)씨 원룸에서 정 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흉기를 이용, 시신을 토막낸 뒤 쓰레기봉투와 여행용가방 등에 나눠 담아 원룸 옥상과 안산역 등에 유기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손 씨는 정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격분, 말타툼을 벌이다 중국술 3병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피해자 신원을 확인한 뒤 정 씨가 살던 원룸에서 휴대전화와 피 묻은 남자의 옷, 날이 손상된 칼 등을 발견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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