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후,
박근혜가 한 주요 발언을 모아보자면 이렇다.
행정수도 이전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사학법 개정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만나서 논의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대연정 해보자
-> <왜 하필 지금이냐?>
친일청산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전시작전통제권 받아오자!
-> <왜 하필 지금이냐?>
부동산개혁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개헌하자
-> <왜 하필 지금이냐?>
남북정상회담???
-> <왜 하필 지금이냐?>
판사 명단 발표한다
-> <왜 하필 지금이냐?>
그냥 노무현의 정책보다는 노무현 자체를 거부하는 자세다.
편한말로 하자면
"왜 니가하냐?"
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전여옥의 횡설수설 논리가 오히려 더 논리적으로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 프로그램에서의 일담.
손X희 :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박근혜 : 지금 저랑 싸우자는 거에요?
손X희 : ?????????
사실 노무현의 주요 행보에 반하는 인사들이 주로 하는말중에 하나다
왜 하필 지금 친일청산?
왜 하필 지금 긴급조치 위반?
왜 하필 지금 개헌?
주로 이런 내용이다.
솔직히 지금쯤 한나라당 주요 대선주자들 모아놓고
토론회 한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공개방송토론회 같이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한나라당 안에서 모아놓고 기자들만 데려다가
간단한 토론회 한번은 해야 서로의 논리를 재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