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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아프고 맘도 싱숭생숭 해서....

지랄한다.. |2005.04.18 03:15
조회 184 |추천 0

이제까지 24년을 살아오면서. 내 삶을 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지금 나는 내 삶에 만족을  못하고 있는것 같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자신이 처해진 환경에 만족을 하는 사람은 몇사람 없을듯 싶다.
우리 집은 아버지 어머니 나 이렇게 세식구이다.
아버지 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신 편이다.. 그래도 자식은 나 하나니깐  나를 배려
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대단하실뿐이다..  그런 부모님에 맘을 모르고 내가 요즘 너무 막나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미친놈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하고 싶은건 다 하면서 자라왔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코스인
초,중,고를 아무탈없이 졸업을 하고  대학이라는 곳을. 다니면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신경써서 열씨미는 했다.. 그다지 큰 흥미가 없는 탓에 군대를 가게 되고 제대를 하였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러겠지만 제대를 하면 부모님께 손을 안벌릴려고 자기가 용돈을 벌었쓰는 편이라서 나역시 이상한 3류 공장을 다니면서 용돈도 벌고 대학 등록금을 벌었다. 물런 여자친구도 한명 있었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그러던 찰라에 4년제 대학을 그만두고
2년제 자동차 학과를 다니면서 주경야독에 만전을 다 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러면서 항상 느낀거지만 왜 우리집은. 돈이 많은 집이 아닐까...? 내 주위 사람들은. 너무나 잘 살고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사는데 하고 머리속에 이 생각들이 가끔 지나치기도 했다......
그런 찰라에 .. 작년 여름 대기업 생산직 채용공고가 나왔길래...  여기다 싶어서 입사 지원서를 내고
합격을 하게 되었다...  이제 내 인생도 되는구나.`.``. 폈구나 !! 하고  기쁠듯이 좋아서 넘 행복했다...
회사에서 내가 하는 일은. 완성차를 최종 수정하는 보직이다.. 솔직히 말해서 놀면서 돈 버는  땡보직이란 말이다.....  한달 두달 석달 일을 해가면서 월급을 받을때마다 뿌듯했다.. 24살 감히 넘 볼수 없는 고소득을.. 맛 본것이다.. 물런. 그러면서 차근차근 적금도 붓고 돈 도 모으고 있는중이다..
근데... 갑자기  돈 맛이란걸 알게 되서 그런지... 헛생각이 자꾸난다..( 성인 오락실... 경마장 ... 술 .. 여자.). 이런것들이 안좋은줄 알면서 갑자스레 삶이 퇴폐해진 기분이고 나 자신이 폐인이 된거 같다.
옷이나 신발도 중저가 브랜드만 즐겨 입다가.. 어느날. 명품이란걸 한번 사보았다..
남들은 신경도 안써주는뎅.. 나만.. 우쭐해서..  한 벌 두벌 산것이.. 인제 옷 갑도 만만치 않은거 같다.. 나도 안다 지금. 내 정신 상태가 너무나 엉망이란걸.... 부모님이. 엄청나게 마니// 테클을 거신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말이다...   그런다고 남들처럼.. 빚이 잇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흐트러진 정신 상태를 바로 잡고 .. 살고 싶다.. 어뜩해 돌아가는 방법도 알고 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된다.`..`... 돈 맛이라거..증말 무섭다.. 어른들이 하는말 하나도 틀린말 없다.." 돈 좀 만지니깐 목아지에 힘주고 다닌다고..." 틀린말이 아니다.`.`. 여기 쓴 글들이.. 왠 자랑처럼.... 보였다면... 진짜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여.``. 새벽에 잠도 안오고 ... 맘이 싱숭생숭 해서.``. 걍.. 몇자 적어봤슴니다.``.`.. 맘 좀 잡고 다시 정신좀 차리고 살고 싶은데... 맘대로 안됨니다.```.. 쓴 소리 몇자 적어주시면.. 아주 달게.. 받아드릴려구여`.``..
끝가지 읽어 주신건 감사드리고요..``... ..  악필이라도 좋으니깐.. 많은 리풀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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