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3살입니다...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죠...
그 사람은 27살... 대학 선배이자 정말 친한 오빠죠...
21살 때 부터 제게 일이 생기면 항상 얘기하고 들어주던 오빠였어요...
그래서 부담도 없이 늘 앤이랑 문제가 생겨도 의논을 하곤 했죠..
앤이 있어도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애인 보다는 그 오빠가 먼저 생각이 나고 먼저 전화를 했죠...
그런데 제가 애인이랑 헤어지고 나서는 많이 의지를 했거든요...
늘~ 통화하고 문자 주고받고...
그러다가 요새는 그 오빠 한 마디 한 마디에 가슴 설레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오빠가 영향을 주는것도 사실입니다...
저만의 오해 일수도 있지만...
오빠왈 "너랑통화할때가제일행복하다" "나중에너결혼하면방해하러갈꺼다" "모닝콜해죵" 등등...
그리고 어제는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더라구요...
근데 어찌나 애교를 부리는지 옆에 있었으면 콱 깨물어버리고 싶을 정도로ㅡㅁㅡ;;(변태같은가?)
그 오빠는 그냥 내가 편해서 그러는거겠지 생각을 하다가도... 날 여자로 보는거 였음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그 오빠를 좋아하는건 맞는거겠죠?
그 오빠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남자 심리를 모르니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