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6년전에 만난 1살어린 동생이 있습니다.
실제로 만나 같이 보낸시간은 6개월정도 입니다.
그 친구랑 지금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제가 사귀려고 한다는 마음만 알고 현재는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만나서 일하는 곳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데이트 하구여...
가끔씩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중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그친구가 저를 진짜로 좋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몇달전에는 나를 만날때마다 하나씩 사달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쓸데없이 필요 없는것은 사주지 않고 내가 필요하겠다 싶은것만 거절하지 않고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달라는 물건이 조금씩 비싸지고 바라는게 너무 많아 지는걸 느꼈습니다.
사준 물건이 대충 화장품, 디카, 속옷, 그냥 옷... 등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당분간 연락 하지않기로 마음 먹고
제혼자서 막무가내로 저나도 안받고 문자도 다씹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설날 연휴 끝나고 갑자기 저나가 오더라구여...
끝까지 안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친구에게서 문자가 한통 날라 왔습니다.
내용이...
" 오빠 새해도 밝았고 해서 새해 인사나 하려구
저나 했는데 안받네...오빠 마니 생각 날거야 ..
잘살어 가끔 내생각 하구... "
이렇게 말입니다.
그래서 한달정도 고민을 한후 다시 그녀에게 저나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물어 보려구요...
다시 만나서 내가 막무가내로 문자와 전화를 끊은 이유를 설명을 했습니다.
그녀가 하는말이 난 돈이 없어서 오빠한테 잘해주지도 못하고
(저는 150정도 월급 받구여...그녀는 130정도 받습니다.)
자기가 필요한거 내가 사준다니까 그냥 바란다는 그런말을 하더라구여...
나 좋아 하냐구 물어보니
그런말은 물어 보는게 아니랍니다.
맘이 생기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좋아 질거라면서...
그날을 기다리면서...
그래서 지금 다시 만나고 있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는 내차를 (무쏘입니다) 매형에게 2달정도 빌려주는 바람에
회사 트럭을 몰고 다니게 되었죠 ...
그녀와 데이트 하려면 당연히 트럭 가지구 가야합니다.
그래서 그녀 일하는곳에 가기 위해 저나를 하구 집에 데려다 준다고
갔습니다.
집에 가는것은 트럭 타구 잘갑니다.
그냥 가는건 아니구 서울시내에서 내가 트럭이나 타구 다녀야 겠냐면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면서 말이죠...
한번은 집에 가다가 우리 영화나 한편 보고 집에 가자고 얘기를 하였는데...
차가 트럭이라서 싫타구 하더라구여...
피곤해도 영화보는건 좋은데 ...
트럭타고는 영화관에 절대로 못가겠답니다...
여성분들...
이런 친구 계속 만나야 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