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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의 이런말들 어케 해석을~

그냥~ |2005.04.18 16:58
조회 2,456 |추천 0

내가 넘 과민 반응인지는 잘모르겟다~

난 아가를 시댁에서 따로 키운다..내가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기때문에 아가는 태어나자마자 바로 시댁으로 갔다. 벌서 4년이 지났다.

근데 아가가 태어나자 마자 부터 일이다.난 시댁에 한달에 두번간다. 우리 이쁜달보러.

내 손아래 시누가 한명있다.아직 미혼이구 3년째 같이 산다~

매번갈때 마다 울시엄니 "야  애미보다  고모(같이사는 시누)가 애 더잘보궁 더능숙하궁 엄마같다"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그래서 "엄니 그런소리하지마세요 기분나뻐요"이랫더니 이말이 왜기분나쁘냐궁 나보궁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내가 시댁안가구 울시누혼자 올라가서 가끔 시엄니랑 울딸이랑 시누랑 외출하면 사람들한테 시누를 엄마라궁 한단다. 울시누도 그런소리 듣고 뭐가좋은지 가만히 있는다. 이제는 울시엄니가 먼저 "야 너 기분나빠하지마라. 진짜 시누가 애엄마같오. 진짜 애 넘넘잘본다"매번갈때마다 이런소리 들으니가 기분 완전 엉망이다. 저번주는 시누랑 같이 올라갔는데

울 시엄니 문열어주자마나 "엄니 안녕하세요" 했더니 대꾸도 안하궁 뒤따라 들어오는 시누 보더니

시누 이뽀졌다궁 왜케 이쁘냐궁 난리다. 그것도 나한테 묻는식으로..그래 고슴도치도 자기새끼이쁘다궁 하더만..바로 이런게구나 싶궁.. 점심먹궁 있는데 누구 애미야 하다가 아니다 진아(시누지칭)야 너가 수아(우리딸이름) 옷 입히궁 머리좀 해줘라~이런엿같은기분..내가 오데가 못나서 이런대우를 받아야 하나. 딸아이 엄마는 나인데 왜 자꾸 시누를 엄마처럼 하듯이 하는지 잘모르겟다 어제는 얼마나 열이 받던지 수아 옷장 서랍에서 시엄니랑 시누랑 옷 고르궁 있길래 들고 있던옷 뺏아서 제가 입힐께요 했더니 두사람 당황해서 나만 멀뚱멀뚱 처다 보궁 있다. 내행동이 잘못된것인지...참 어이가 없다.

첨부터 내 잘못인가보다. 수아 어릴때부터 명절때 항상 시엄니 수아애미는 일로 와서 일하공 진아

가 수아 보궁있어.....항상이런식으로 할때 내가 내 의사를 분명히 했어야 했다.

어제 또 놀이공원에 갔는데 울시누 혼자 놀이기구 하나를 탔다 ..울시엄니 집에 올때까지 계속하시는말 너네 시누 정말 대단하다 어케 많은사람들 앞에서 저런걸 다 타냐구 칭찬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마지막 말은 진짜 과관이다. 담에 올때는 오빠(울신랑)랑 같이 타라. 그럼 사람들이 연인인줄 알꺼야.

이게 시엄니로써 할소린지..첨에는 정말 나를 딸로 생각한다궁 해서 나도 딸보다 더 잘했다.

진짜 진심으로 잘했는데 이런식으로 하니까 정말 얄밉궁 보기싫다. 난 정말 내가 직장을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시댁 생활비 한달에 백만원씩 보내궁 시댁에서 사는집도 내가 분양받은 집인데..정말 야속하다. 왜 시엄니는 항상 나를 시누보다 못한사람처럼 뭉개버리는줄 몰겠다.

울시누 정말 무식이 톡톡정도는 아니지마. 조금은 그렇다. 예전에 한번 시엄니한테

엄마 정주영이 누구냐라는 소릴듣고 나서인지 몰라도 똑똑하다고는 생각않한다. 이쁘궁 못생기궁 똑똑하궁 무식한걸 떠나서 왜 자꾸 내딸가지구 시누딸이라궁 생각을 하는질 몰겠다. 그리고 제발

나를 시누보다 못한사람으로 뭉개지 말라궁 하고 싶다. 요즘세상에 애잘보는것 아무것도 아닙다.

나도 닥치면 잘할수 잇다구용 요즘은 돈 잘버면 장땡이라구요...이런소리가 목에서가지 타고 올라오는데......정말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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