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휴.... 나에게도 이런일이...ㅠㅠㅠㅠ

........ |2005.04.23 13:15
조회 495 |추천 0

관계 가질 때마다.. 그런 불안은 끊이질 않앗는데..
이번에는 아예 생각도 못했는데..
15일이 제 생리 예정일이였습니다.
그낭 성관계를 가졌는데.. 피가 나왔습니다..분명 생리 피였는데 .ㅠ.
그 뒷날부터 생리가 없어서.. 오늘 병원갔더니...
임신이라네요ㅠ..ㅠ
그러면서 생리양이 원래 작네~ 아직 피가 좀 있따고 그러는데....
그럼 임신하고도 생리가 가능하다는 뜻???
임신 4주째라는데.. 그럼 그게 착상혈은 아닐꺼고...ㅠ
물어본다는걸 깜박했네요..월욜날 물어봐야지..
냉이 많대서 냉 검사하고.. 자궁암 검사하고.. 나왔는데...
냉 때문에 걱정이네요... 임신만 아니면 이틀만 치료하면 다 낫는건데....
쌤도 약간 곤란해 하시드라구요ㅠ.ㅠ.ㅠ
너무 슬프네요.. 눈물 밖에 안나오고.ㅠ.
옥상에서 너무 심하게 울다가.. 옥상에도 저희는 집이 있는데..
그 집에 사는 아줌마가.. 갑자기 뛰어나오길래.. 저도 엉겹결에 도망갔는데
끝까지 쫒아오는겁니다ㅠ. 참네..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슬픈일이 잇었다고 했떠니...
마음으로 삭이라면서 가더군요~ 에잇!
아.. 심란합니다.
울남친이랑 만난지는 150일이구요..
매일 만나고.. 좋고.. 그렇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은 설에 발령나서 거기서 일하고 있거든요..
이번주 추석에 인사드리러 올꺼라고.. 어제 통화했는데...
결혼하자고 하는데...
저 솔직히.. 집에 다가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누구나 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안계셔서...
아버지 노릇까지 다 하시면서..
저.. 장녀인데.. 너무 귀하게 키워주셨는데...
대학까지 공부 다 시켜주시고.. 지금은 유학 준비 까지 하고 잇는데...
저 밖에서 남친이랑 성관계 가졌따고는 아예 생각조차 못하시는 분인데..
도리에 .. 바른 생활에 어긋나면 정말 싫어하시고.. 용서 안해주시는 분인데...
그런것보다도... 제 생활때문에.. 저의 어머니께서 상처 받으실 생각하니.....
제가 어머니 가슴에 평생토록 지우지 못할 대못을 박은거 같애서....
저 임신때문에.. 남자 집안이.. 저희 집안 전부를 저처럼 보실까봐.. 그것도 너무 싫고..
얼마나 후회하시겟어요... 저같은 딸을 둬서...
아.....
아직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고..
적어도.. 정상으로 결혼하고... 모든 준비를 다 해서 애기를 놓고 싶은데...

글구.. 지금 몇달전보다 10키로가 쪄서 .. 그거 줄넘기로 열심히 빼고 있는데.ㅠ.

웨딩드레스는  임신해서 입으면.. 더 뚱뚱해보일텐데...

여자라면 다 그렇지만.. 가장 이쁜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ㅠ..ㅠ.

아......
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솔직히 맘같애서는 담달에 결혼후딱 해버리고..
임신했따고는 엄마한테 말안하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