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직장 여성입니다.
남자친구와 사귀는 문제에 있어서 너무 힘이들어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현 남친과 사귄지는 작년 8월부터 8개월이 좀 넘었구요.
결혼을 전제로 물론 진지하게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결혼 후 부모님을 모시는 문제와 서로의 성격이 서로 너무 드센 차이로 2월달 잠시 헤어진적도 있습니다. 물론 헤어지잔 말은 남친이 먼저 했었구요..
제가 너무 너무 못견뎌서... 매달렸고,
헤어지자 한지 2주만인 3월 초부터 다시 만나기 시작했구요 ..서로 노력해보고 잘해보자는 취지로요.
3월초에는 예전같이 좋지만은 않아 서로힘들었지만 중순이 지나고 4월이 되면서 둘사이의 관계와 마음의 안정 많이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문제는 1주일전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남친의 이메일을 몰래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러지 말았어얄 것을..
남친이 2월 초 저와 삐그덕 거리던 도중 다른 여자에게 소위말하는 작업하는 메일을 2통 보낸것을 보았습니다. 사랑을 구구절절 하게 읊는 내용이..장난 아니었죠..
정말 머리끝까지 분노가 치밀어 올라 저는 그걸 남자친구에게 말해버리고 말았어요.
우선 메일을 몰래 본건 사과했구요.
남친. ... 해명하더군요. 사실보냈긴 했지만 신경쓸것이 아니라고.
2월달 저랑 삐그덕 거리고 넘 힘들었고 사실 거의 헤어질 생각하고 있었다고 그리고 쉴곳이 필요했었다고.
그러던 와중 자기를 좋아하던 그여자에게 관심이 갔고.. 그건 좋아하는 마음이 아닌 그냥 관심정도 였다고. ...
그래서 작업을 했답니다....메일쓰고 전화하고 모닝콜해주고.
다시 말하면 1월 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면서 1월말부터 이남자는 그 여자한테 작업을 했던겁니다.
좋아하고 모 그런거는 절대 아니였답니다.
그리고 3월달 저와 만나면서 그여자랑은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서 정리했었다고 이미.
그러면서 아주 자세히... 그 여자와의 전후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다신 그런일 없을거라면서...
그러게 해명을 받고 잘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문제는 저인겁니다.
자꾸 생각이 나서 견딜 수가 없거든요..
끝내는 그 사람의 통화내역도 몰래보고.. 그사람 아뒤로 메신저도 로긴해서 드가서 누가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해보고
혼자 캐어내고 추리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통화내역으로 그여자로 짐작되는 사람의 전화번호도 확보해놨습니다.
제가 몰래 지켜본 바로 심증을 갖게된 그 여자 대한 사실과 남친이 저에게 얘기한 바가 틀린것 같아서 남친이 절 속이고 있다는 의심이 자꾸 듭니다.
그리고 분명 그날 ... 그 여자를 자기 메신저에서 지우겠다고 저한테 확인을 받고 지운것도 봤습니다.
그런데 어제 메신저에 몰래 (ㅜㅜ) 로긴해 드가봤떠니... 그 여자를 이번엔 다른 그룹에다가 다시 등록을 해놨더군요. ㅠㅠ 물론 일적으로 그여자와의 연락이 필요해서(그여자가 동종업계에 있는 여자인듯합니다.) 등록을 한걸 수도 있지만..
우선 용납이 안되네요...
제앞에선 지우더니 나중에 다시 다른 그룹으로 등록을 한것하며...
문제는 남자친구때매 이렇게 못믿고 힘들고 내가 괴로우면 과감히 그냥 헤어져 버리면 되는데.... 제가 이 사람 없이는 못견디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혼자 생각에 생각을 물고 확대 해석하고 상상하고 열받고 울컥하고 그러다가도
남친이 날 떠나갈까봐 절절 매고 전전긍긍하고
남친에게는 매달리는 형상이거든요 .. ㅠㅠ
정말 힘들어요. 제 마음 가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남친도 힘든듯 합니다. 제가 자꾸 그문제로 투정부리고 ... 막말로 싸이코처럼..그러케 시비걸고 넘어가다가도 나중엔 미안하다 그러고 절절 매니깐요..
지금 가장 힘든건 저 혼자만의 상상과 확대 해석(제 나름대로는 남친의 통화내역과 메신저로...나름 잡은 확증을 기반으로 한 상상이긴 하지만 남친에겐 통화내역에 멜을 또 봤다는 그 사실을 말할 수가 없으니 벙어리 냉가슴이죠...)으로 인하여 자신이 너무 괴롭다는거구요.
둘째로, 남자친구가 절 떠나갈까바 정말 많이 두렵다는것입니다.
전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냉정한 리플 부탁드립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