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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이제야깨닫다

이승현 |2005.05.04 19:49
조회 311 |추천 0

전지금 26살입니다....4년제 다니다 관두도 돈벌어보겠다고 사회나온지 4년째입니다...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힘들면 쉬고 그랬는데...리플다신 님들 보니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전 최소 100이상씩은 받고 일했었는데....버는대로 뭘 사던가 술먹던가..해서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사글세에 사는데...부모님에게 죄송해서 전화도 잘 못하고 잘 찾아뵙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장에서 월 150정도의 막노가대하고 있습니다.....힘들어서 오래는 못하겠네요...

정신차리고 돈벌어서 다시 대학교가서 공부 할렵니다..대학나온다고 해서 잘될거란 보장은 없지만...

우선 나의 미래에 대해 기초준비는 해두고 뭘해야 겠네요.....여긴 최고로 돈벌데 없다는 빛고을 광주지만.....찾아보니 일자리는 많고 그만큼의 일에 댓가도 다름니다...보통사람이 초년연봉이 얼마가 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월급이 적고 많음을 떠나 그분야의 내위치에서 향후 발전가능성과 기타혜택을 잘 보고 선택하는게 중요하겠더라구요.....전 이제 제가 행복해지기 위해 좀더 일해서 대학 다시갈렵니다....4년동안 정신 못차리고 있었던 내가 참 바보같지만...아직 젊으니까 ....미래가 밝아지겠죠...

우리모두 힘내게요...열심히 삽시다...언제나 웃어보게요.....우리모두 화이팅...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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