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한잔 대접해 드릴게요
절세 美人
그 옛날......
기말고사 때 주관식문제 중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를 가리키는 고사성어를 쓰시오"
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답은 [절세미인] 이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문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들어오시자마자
"이 반에는 주관식문제 답을
이상하게 쓴 넘들이 왜 이렇게 많아..???" 하시는 거였다.
"동해바다...!!! 일어나."
"이넘아,
(절대미녀)가 모냐...??? 바보같은 넘."
애들은 저마다 킥킥거리며 웃어댔다.
그리고 곧 다시 선생님이 다른 애를 불렀다.
"송림..!!! 일루 나와."
"이넘아!, 너는 쭉쭉빵빵이 뭐야...???
이것도 고사성어냐...???"
(참고로 송림은 "竹竹方方 : 죽죽방방"이라고 썼다)
우리는 거의 뒤집어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선생님의 다음 말에 우리는 KO 됐다.
"휘뚜루...!!!...이넘아...!!!"
"은주님짱"도 고사성어냐...???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