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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좋아한 그녀와의 2라운드

돌쇠 |2005.05.06 20:42
조회 234 |추천 0

스무살때 만난소녀가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느껴졌을땐...그녀곁엔 이미 다른 인연이 있었습니다..
시간에 몸을 맡기고..그녀와 잠시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나서 또 그녈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어느순간 그녀는 혼자가 되었습니다..화이트데이에 장미꽃 백송이와 지금까지 내맘을 담은 4장분량의 편지..를 보내고...그날 저녁 그녀와 만나서..전 그녀에게 고백을 했지요...

몇일뒤에 알았지만...그녀는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이 자신한테 일어났다고 하더군여....
그녀는 친구를 앤으로 만들었다 헤어졌다며...오빠로서만 남아주길 바랬죠...그녀 나름대로 오랫동안 알아오던 저에게 부담 안주면서 본인의사를 밝혔지만...전....널 꾸준히 좋아할거구...지금 노라는 대답은 이미 각오했었다..좀더 노력한담에 너한테 다시 대쉬하겠다는둥...그녀한테 부담 팍팍 주구 말았져..반응은 서서히 나타나더군여...조금씩 절 피하는 느낌이 들어서..전 정신없었죠....몇일뒤 문자로..오빠 나힘들어..제발 날 동생으로만 봐주길 바래...오빠는 오빠일뿐이야라는 문자를 보내더군여....

동생으로 대하며 쌓인 정도 있구...그녀와의 이별만큼은 어케든 피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ㅜㅜ 동생으로서의 널 잃지않게 되어 다행이다...

.전 동생으로서의 그녀마저 잃을까봐...저도 좋다 했죠..

그내용을 담아 그녀에게 이멜을 보냈습니다...

그녀에게 답장이 왔죠..그날 내가 넘 무서웠다구...하지만 내맘 알겠다며..앞으로 오빠동생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저에게 쐐기를 박았습니다..당분간은 자신은 연락안받을거구..지금 복잡해서..잠시 잠수를 타겠다 했습니다...

한달정도...그녀는 연락을 끊었고...

이별한지 몇일 안되는 그녀에게 압박을 가한것 같아...미안했죠...하지만 저두 그덕택에..눈물흘렸지만..이별만은 피했다구 생각하며..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그녀의 컴터를 조립해주기로 약속했었는데..아직 연락해선 안되는걸 알쥐만...그녀에게 연락시도했으나....연락이 안되었습니다..어느날 그녀의 미니홈피 링크가 사라졌고...절 차단한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여...그러다가...그녀가 내싸이에 와서 방명록을 남겼더군여...

다시금 서서히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회사에선 바빠서 자주 대화나누진 못했지만..그냥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살짝 알게 되었죠...그녀는 일과 공부에 전념하고 있구요...그녀의 싸이와 칼라링에서는 이별과 헤어짐의 아픔을 잊으려는 흔적이 보였습니다..다시...그러길 한달정도...지나서...어찌하다보니...아는 여친이 있는데..그친구가 함보자구 바람넣구...술약속 잡았습니다...전 그녀가 약속 빵꾸내지 않을까 싶었는데...이번주 월욜에 그녈 만났습니다..전 주로 듣기만 했지만...그녀가 자기 지금 생활이며..일이며 공부하는것들..힘든것들을 그친구와 제앞에서 털어놓더군여..흠...점 복잡할만한 사연있더군여...(그녀가 남친과 헤어지고 마침 직장에서 트러블 있어서...자기개발위해 공부하려는 시점에...제가 고백한거죠...ㅡㅡ;;;)그날 오후 7시 조금 넘어서 만나서...11시 30분무렵까지 불닭에..소주4-5병을 3명이서 마시며 이얘기 저얘기도 하구...

마침 혈액형 얘기 나왔는데..(그녀는 ab,전 b,친구는a,그녀 예날 남친 b)

그녀는 B형의 안좋은점에 대해...자세히알고있더군여...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친한 친구를 앤으로 만들었다 헤어지게 되면 친구도 잃게 된다구 그녀가 저한테 말한적 있습니다.).

친구가 디카 자랑하며 사진찍었는데....그녀가 저한테 팔짱끼고 포즈잡더군여...그녀가 원래 붙임성 있고 사교성 있어서...그랬겠지만...전 그래도 좋았습니다....그녀가 팔짱끼고 있는 순간 ㅡㅡ;;;기분이 좋은거보니....전 아직도 그녀에게 맘이 있나보네여....

그녀는 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몰겠습니다..

오빠로서는 대해주기로 결심한건까요???

그녀의 칼라링을 들어보믄...그녀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더군여....한두달전까지는 이별을 테마로 한 노래들이...얼마전에 들어본 그녀의 칼라링은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던가??그녀싸이에 글에도 자신이 원하는 앤은 자신의 손을 절대 놓지않을 사람을 원한다는 식으로 써놓았습니다...

 제느낌으로는 그녀는 자신을 꾸준히 바라봐줄 사람을 찾는것 같기두 하구..사랑의 아픔을 겪어봤기에...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걸 두려워 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단순히 그녀의 맘이 심숭생숭한건지.....아님 다른 누군가가 그녀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건지....몰겠습니다...그녀가 다른사람과 만나게 되믄...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자신이 없습니다...


ㅡㅡ;;;전..아직두 그녈 좋아하는데....어찌해야 할까요...그냥 오빠로 남아야 할까요...아님 다시한번 도전해야 할까요.......이번에 다시 고백하게 되믄....그녀와는 오빠동생으로도 남을수 없게 된다는것 잘알고 있습니다...인연이 되던지....아예 못보게 될지...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걸 알기에...무섭습니다...솔직한 제심정으로는 그녀와 거리를 두고서..꾸준히 지켜봐주며...저자신의 부족한점도 채우며 준비할까...생각중인데....잘하는건지...몰겠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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