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귄지 1년하고도 2개월된 커플이예요.
작년 3월경 회사사람 소개로 만났고, 만난후부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여갔죠~
그리고 얼마안있어 남자칭구 엄마,아빠도 다 어쩌다가 뵙ㄱㅔ됐고,몇달뒤엔 저희식구들도 뵙게됐죠.
그리고 여름엔 남자칭구 외할머니댁과 친할아버지댁에도 놀러갔고, 친지분들을 자연스레 뵙게됐어요.
근데 제 칭구들은 그러더라구요, 얼마안됏는데, 남자칭구쪽 어른들이나 가족들 만나는건 경솔하지 않냐구요~ 그때 전 아무런생각을 안했어요..
그냥 전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편히 남자칭구 여자칭구 가족들한테 소개하고 편하게 만나고싶었어요.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고 부모님과 가족한테 소개시키지 않고 (몰래?) 사귀는건 좀 불편하다 생각 했거든요..
이사람과 결혼을 해야겟다~ 평생을 함께 해나가야 겠다~ 이런생각은 잘 안했구요..
제 남자칭구 넘 사랑해요~ 너무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뭐든지 노력하는스타일이죠~
그런데 요즘들어 결혼얘기가 나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도 뵈면 요즘들어 내년초쯤엔 결혼시킬생각이라고 말하시구요..
남자친구도 요리학원다녀라~ 결혼하면 이거 해줘라~ 애기는,,,어쩌구 저쩌구.. 부담돼요..ㅠㅠ
저희집에서는 그냥 남자친구로만 생각합니다.
결혼생각은 전혀 하지 않구요..저 또한 언제 해야겟다..생각한적없어요..ㅠㅜ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을 아예 안한건 아니구요~생각은 햇었어요~결혼하면 둘이 붙어잇어서 참 좋겟다~이런저런 생각한적 있죠...그냥 단순하게~
하지만 요즘들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남친에게 머라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겟어요~
'싫어. 안해' 이렇게 딱 잘라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얼버무리면서 자연스레 다른얘기로 넘기죠..
그랬더니 남친은 좀 섭섭한가봐요,, '그래 너랑 결혼안할테니깐 걱정마라..' 이런식으로 비비꼬구요..
제가 처음 사귈때 너무 경솔하게 어른들 뵙고, 그런생각을 하게끔 행동을 한것같아요....
이런남친한테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