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기가막혀서...

울화통 |2005.05.09 23:18
조회 1,359 |추천 0

오늘 정말 기막힌얘기를 남편한테 들었습니다.

사정상 아기를 뒤로 미루고있는형편인데 생리할날짜가 지났는데도 하지를 않아

조금은 걱정스런맘에 남편에게 만약 아기 생기면 어카냐고 했습니다.

낳아야지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마지막에 하는말이 (저희는 체외로 피임을 하고있습니다.)

어케 아기가 생기냐고 다른남자앤가보쥐 합니다. 

평소에도 스스럼 없는 농담을 주고받지만 이말만은 참을수가 없더군여..

마구 모라했더니 장난이라며 미안하다고 하지만 도데체가 그냥 넘길수가 없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진심보다는 제가 성질내서 한 사과같구여..

아무리 농담이라도 저런말을 한다니 이번에는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입니다.

어떻게 막말하는버릇 고칠방법이 없을까여???

참고로 남편은 말을 정말 잘합니다..  맨날 제가 말싸움에서는 지지요.

이번만큼은 그냥 안넘어가려하는데 혼내줄방법이 없을까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