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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그 여잘 잊지 못하겠습니다.

그냥대학생 |2007.02.05 12:58
조회 822 |추천 0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에요

 

초창기에 입학전에 오티를 가자나요.

 

뭐 과친구들도 만난다는 기분으로 오티에 갔죠.

 

처음엔 다들 서먹했지만 체육과다 보니 금방 친해지더군요

 

도착해서 하루정도가 지날때였어요

 

강당에 모여있는데 정말이지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있었죠.

 

어찌나 예쁘던지 좀전에 친해진 친구들한테 막 설레는 가슴을 털어놓고 그랬어요.

 

친구들도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며 도와준다고 했구요.

 

오티기간안에 번호라도 물어보자는 심정에 시도를 많이 했죠.

 

하지만 ㅠㅠ 물어 볼 수 가없었어요. 막 떨리더군요 ㅠ

 

그렇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도 못 하고 마지막 날이 됐는데...

 

집에가기 전에 버스가 안와서 강당에서 기다리다가 간다고 해서 다들 모여있었죠.

 

그때 갑자기 저희과 선배가 저를 불르면서.

 

"너 맘에들어 하는 애 한테 지금 고백해봐 "

 

사람들의 시선은 집중이 되고 ㅡㅡ; 또 선배말을 거역했다간...

 

그래 이때다 생각하고 나갔습니다. 용기를 내서 나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그 여자의 이름을 말하고 어떻게 해서 알

 

게 됐고 웃는 모습 하나에 반해서 이렇게 됐다고 얘기했죠.

 

정말 떨렸어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 입은 옷이 땀에 젖을 정도로;; 그렇게 고백을 하고 번호를 알게됐습니

 

다. 그 후로도 친구로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4개월간을 그렇게 짝사랑했죠.

 

어느날.. 갑자기 그 여자가 저에게 사귀자고 하는 겁니다. 놀랬어요. 꿈인지 생시인지. 좋다고 했죠. 그렇게 사귀게

 

괴었는데. 한달도 채 안되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이유는 잘 않맞는다는.... 별로 만나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ㅠ

 

엄청 서러웠습니다. 슬펐구요. 그렇게 또 술을 미친듯이 마시고 술에 살다가 술에 취해서 나와도 친구이고 그 여자와

 

도 친구인 여자에게 제가 술김에 사귀자고 했어요... 웃기죠;; 당연히 안되고 친구와 거리가 멀어지고 좋아했던 그 여

 

자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많이 실망을 했데네요..

 

이제 생각하면 .. 내가 무슨 짓을 한건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다른 여자도 사겼구요. 여자도 사귀면서 뭘 그 여잘 못 잊는다고들 하시겠지만

 

그런거 있자나요.. 그 후로부터 그 여자와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웃는게 이쁜지,, 좋아하는건 뭐뭐인지,,

 

그래서 사귀던 여자는 금방 헤어지게됐죠.. 떨리는 감정도 없었고..

 

근 2년동안 연락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연락이 되더니.. 이젠 아예 무시하더군요..

 

제 방법이 잘 못 됐다는건 알지만.. 이제 방법을 바꿔 그 여자만 생각한게 이제 10개월 되가네요..

 

뭐 ROTC하니까 그 여자를 많이는 볼 수 있고 졸업도 같이 하겠지만

 

그 여잘 끝까지 좋아하려고 합니다.

 

뭐 주위에선 오기라고들 하는데.. 오기라면 왜 보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좋겠습니까..

 

해보려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만약 이 글을 읽으셨다면 어떻게 좋은 방법은 없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그럼 도움이 클거 같아요 ㅠㅠ 말이 너무 많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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