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토마토 1개, 정제수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_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믹서에 간다.
2_①을 고운 천에 걸러 즙만 준비한다.
3_②에 정제수를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하여 사용한다.
[피부타입] 지성.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다.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특히 코와 이마 부위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 외출 후 금세 번들거리기 일쑤였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토마토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발라주었더니 피지 분비가 눈에 띄게 줄었다. 또 갑자기 뾰루지가 났을 때 토마토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트러블 부위에 10~15분 정도 올려놓으니 진정 효과가 탁월했다. 단 2~3일 분량으로 조금씩 만들어야 신선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check!] 토마토 모공을 수축해 피지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미백 기능도 탁월하다. 정제수 미네랄 등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H20로 화장품 만들 때 자주 사용한다. 비슷한 종류로 수증기를 모아 만든 증류수가 있는데 구하기 쉽지 않고, 세균 감염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 정제수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재료] 삼백초 5g, 호호바오일 10g, 유화제(이멀시파잉 왁스) 8g, 정제수 100g
[이렇게 만드세요]
1_커피 필터를 머그컵에 걸친 뒤 삼백초 마른 잎을 넣는다.
2_정제수를 뜨겁게 데워 ①에 붓고 잘 밀봉한 다음 20분 뒤에 삼백초 우린 물만 받는다.
3_②를 75℃로 가열한다.
4_정제된 호호바오일과 유화제를 섞어 75℃로 가열한다.
5_③과 ④를 섞어 로션 상태가 될 때까지 시약 스푼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저어준다.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사용한다.
[피부타입] 악건성. 피부가 당기고 주름이 많이 생기는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피지 분비량이 많고, 여드름이 자주 나는 남편에게 만들어주었는데 처음엔 스킨 바르기도 귀찮아하던 남편이 삼백초로션을 바른 후 여드름은 물론 피부가 매끈해졌다며 정말 좋아한다. 한약재의 은은한 향도 마음에 들어한다. 로션 형태의 화장품을 만들려면 반드시 유화제를 첨가해야 한다. 천연 유화제는 화학 유화제에 비해 사용감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피부에는 훨씬 안전한 재료이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check!] 삼백초 항균·항염 작용으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한약재. 주름을 개선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호호바오일 보습 기능이 뛰어나고, 인체의 피지와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피부 염증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이멀시파잉 왁스 천연 오일에서 추출한 왁스로 크림을 만들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유화제.
[재료] 카모마일 우린 물·어성초 우린 물 40g씩, 호호바오일·달맞이꽃 종자유 10g씩, 시어버터 2g, 동백유 8g, 이멀시파잉 왁스 9g
[이렇게 만드세요]
1_천연 카모마일과 어성초 우린 물을 비커에 넣고 75℃로 가열한다.
2_나머지 오일 계열의 재료를 모두 섞어 비커에 넣고 75℃로 가열한다.
3_①과 ②를 섞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한쪽 방향으로 저어준다.
[피부타입] 악건성. 피부가 당기고 주름이 많이 생기는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영양크림을 써도 나아지지 않던 악건성피부가 한방 크림을 만들어 쓰기 시작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기 전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면 피부가 촉촉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달 정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바르니 피부 땅김이 완전히 없어지고, 피부도 촉촉해졌다. 피부가 얇아 금세 울긋불긋해지던 현상도 많이 사라졌다.
[check!] 카모마일 아토피나 건성피부, 여드름에 좋다.
어성초 염증 치료 및 세포 재생 기능이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피부의 상처나 건조를 치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동백유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다.
※ 한약재는 경동시장 또는 농협, 한약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재료] 살구씨오일 40g, 호호바오일 60g, 에센셜 오일 5~10방울
[이렇게 만드세요]
1_용기를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한다.
2_살구씨오일과 호호바오일을 섞고 마지막으로 에센셜 오일을 넣어 고루 혼합한다.
3_냉장고에 보관하며 사용하고,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지른 뒤 화장솜으로 닦아낸다.
[피부타입] 복합성. 뾰루지가 잘 나고, T존 부위의 유분기가 심한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아침저녁으로 매일 사용했는데, 피지량이 많이 줄고 코의 블랙헤드도 말끔히 없어졌다. 오일 성분이라 매일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오히려 윤기가 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부위는 신경써서 마사지한 후 닦아냈더니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에센셜 오일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며, 피부 타입이나 원하는 효능에 따라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면 된다. 지성피부는 티트리오일, 건성피부는 라벤더오일을 첨가하면 좋다. 오일 클렌저로 세안한 뒤 천연 비누로 한 번 더 세안해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냈다.
[check!] 살구씨오일 피부 유연, 탄력, 청결, 윤기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클렌징을 할 때 눈이나 목 주위처럼 섬세하고 민감한 부위까지 깨끗이 닦아준다.
[재료] 시금치 1단, 올리브오일
[이렇게 만드세요]
1_시금치는 잘 씻은 후 물기 없이 말린다.
2_내열 그릇에 시금치를 넣고 시금치가 잠길 정도로 올리브오일을 가득 붓는다.
3_②를 1시간 정도 물에서 중탕한 후 필터에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오일만 받아 식혀서 사용한다.
[피부타입] 건성. 윤기가 없고 민감한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샤워 후 몸에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소량 덜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도록 전신 마사지를 했다. 생각만큼 미끈거림이나 답답함이 덜해 마사지 후 물로 헹궈내지 않아도 됐다. 처음에는 시금치와 올리브오일 특유의 냄새가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 거북했는데, 은은한 향이 나는 아로마오일을 섞었더니 훨씬 좋아졌다. 2주 정도 사용하니 다리에 하얗게 일던 각질이 사라지고, 가려움증도 싹 없어졌다. 시중에 파는 웬만한 보디 로션이나 보디 오일보다 효과가 좋아 요즘은 건성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있다. 1주일에 1회 정도 얼굴 마사지용으로 사용해도 각질 제거 및 보습에 효과적이다.
[check!] 시금치 비타민 A와 미네랄이 풍부한 시금치는 미백 기능이 있으며, 피부 생기 회복에도 좋다.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료] 베이스 오일(코코넛유·팜유 200g씩, 현미유 230g, 올리브오일 200g, 포도씨유 30g), 가성소다 용액(가성소다 113g, 증류수 284g), 첨가물(쌀겨 15g, 비타민 E 5g, 라벤더 에센셜 오일· 레몬 에센셜 오일 10ml씩)
[이렇게 만드세요]
1_증류수에 가성소다를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저은 후 식힌다.
2_베이스 오일 재료와 가성소다 용액을 각각 45~55℃ 정도로 가열한 후 베이스 오일에 가성 소다 용액을 넣는다.
3_핸드블렌더를 이용해 5~10분 정도 저어준 뒤 첨가물을 넣고 잘 섞는다.
4_③을 비누틀에 넣고 랩으로 밀봉한 후 1~2일 후 꺼내 원하는 크기로 자른다.
[피부타입] 복합성. 뾰루지가 잘 나고, T존 부위의 유분기가 심한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살구씨오일 클렌저와 함께 아침저녁으로 사용했다. T존과 턱 주변에 나던 뾰루지가 상당히 줄었고, 이미 생긴 것은 꼼꼼하게 클렌징했더니 금세 가라앉았다. 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T존 부위에 기름기가 많이 돌았는데, 지금은 윤기 있을 정도로 적당히 유분이 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날은 쌀겨비누만으로 클렌징을 해도 피부가 깨끗하다. 완성된 비누는 중성이 될 때까지 한 달 정도 기다렸다가 사용한다.
[check!] 쌀겨가루 비타민 B1, B6, E 등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한 쌀겨는 보습은 물론 각질 제거,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라벤더오일 염증, 여드름에 효과가 있고 주름 예방 기능이 탁월하다.
[재료] 분말재료(베이킹파우더 1컵, 구연산 ½컵, 옥수수 녹말가루 ½컵, 황백 한방 분말 약간), 홍화씨오일 2스푼, 물 1스푼, 베르가못 에센셜 오일 2ml
[이렇게 만드세요]
1_분말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린다.
2_홍화씨오일과 물, 에센셜 오일을 잘 섞어 ①에 조금씩 뿌려가며 반죽하듯 버무린다.
3_②를 원하는 모양으로 꾹꾹 눌러 굳으면 사용한다. 따뜻한 욕조 물에 넣어 사용하며, 목욕 후 살짝 물로 헹궈낸다.
[피부타입] 건성. 윤기가 없고 민감한 편.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욕조 물에 떨어뜨리면 보글보글 작은 거품을 내면서 녹는 배스볼을 아이와 함께 1주일에 한 번 사용했다. 온천물에 들어간 것처럼 매끈거리는 느낌이 그만인데, 거품 모양이 재미있는지 아이가 더 좋아한다. 처음에는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졌다. 건성피부가 몰라보게 보드라워졌고, 목욕을 마치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한 기분이 들어 좋다.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자주 빨개지던 아이도 피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를 다양하게 선택해 만들어두면 사용할 때마다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check!] 홍화씨오일 홍화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보습 효과가 좋고,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 영양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관절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베르가못 에센셜 오일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을 개선해준다.
[재료] 꿀 30g, 레드 와인 30ml, 글리세린 5g
[이렇게 만드세요]
1_꿀과 와인을 1:1 비율로 섞는다.
2_①에 글리세린을 넣고 고루 섞는다.
3_완성된 제품은 냉장고에 넣은 후 하루에 한두 번 정도 흔들어 보관한다. 저녁에 사용하면 효과적.
[피부타입] 건성. 세안 후 땅김이 심하고 잔주름이 많다.
[사용기간] 4주
[직접 써보니…] 꿀이 들어갔지만 끈적거리기보다 산뜻한 젤 타입에 가깝다. 꿀 성분이 들어가 아침에 바르면 화장이 밀리는 느낌이 있어 밤마다 스킨으로 기초 케어를 한 뒤 사용했다. 흐르지 않도록 손에 조금씩 덜어 톡톡 두드려가며 발랐더니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었다. 다음날 일어나면 피부가 촉촉하고 보드라운 느낌이 그만~. 덕분에 화장도 잘 받고, 입가와 눈가에 생기던 잔주름도 많이 없어졌다.
[check!] 꿀 보습 기능이 탁월하고 항균 작용을 한다. 스킨, 에센스, 립밤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글리세린 식물성 글리세린은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 화장품에 첨가하면 보습 기능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