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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셔~~

답답한..사... |2005.05.11 15:54
조회 663 |추천 0

ㅎㅎ..오늘 드뎌 저두 글을올립니다...

저와 그놈(남친)이 만나지도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는군여..

그놈과 전 24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처음 그놈을 만나게 된건 친한칭구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처음봤을때 스탈?? 오호~~ 괜찮은뎅.. 성격??이히 내가 바라는데로~~

딱 좋더군여.. 거기다 하나더 + 시키면  왠지 아품이 많아보여.. 동정심이 가더라구여

그렇게 몇번의 만남으로 저흰 만난날이 사귀는 날이 되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만난지 3개월 뒤에 시작되었습니다..

한번은 그놈의 친한 칭구 집에 가게되었습니다.. 가는중에도 사소한 말다툼이 오갔지요..

(그까이꺼뭐~)그래도 명색의 그놈의 친구 앞이라 웃으면서

열씨미 열변을 토하고 나오는중 또 말다툼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순간 뭔가 날아 왔습니다.. 

 주먹이었습니다.. 심장으로.. 저여?? 그자리에서 바로 기절했습니다..

처음이라...아니 자기도 당황했는지.. 잘못했다고 싹싹 빌더군여.. 그때 잘라버리지 못하게

아직까지 한입니다.. 여차하여.. 용서를 해줬습니다...

허나... 그게 내 잘못된 판단이였다는걸 3개월 후에 다시 한번 세삼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

제 칭한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시하지도 않는 무시를 했다며..절 칭구들앞에서

욕보이게 하더라구여..거기까지는 참았습니다.. 허나.. 칭구들과 헤어진 다음 말다툼끝에

폭력을 쓰더군여.. 그날이  눈이 많이 오는 날이라..우산이 있었는데..우산손잡이 끝으로 제 명치를

치더군여.. 또 숨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놈 눈하나 깜짝안하더이다..

울며불며.. 헤어지자 말하니 그놈 아직은 아니라는 말과 함께.. 용서를 빌더군여..

으메.. 징한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하던데.. 제길.. 옷깃이라도 안스쳤으면 좋을려만..

사귀는 사이니 또한번 용서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그날이후 전 눈오는 날이 정말 싫습니다..

여차하여.. 시간이 흐르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습니다..

한참 싸이가 유행할때.. (어낙 여자들이 많은 그놈) 여자들에게 껄떡대는 꼴을 가시같이

여기던 저로썬 서로 싸이를 안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허나.. 이놈 저몰래 싸이를 하고

그것도 3개월 이나 아는동생하고 사귀는 저보다 더 애절하게 글남기고.. 애정공세 하더라고여..

전 그때 배신감에 치를 떨었습니다.. 근데 그놈 하는말 그게 바람이 아니라고 하더이다

머셔 ㅡ,.ㅡ 그럼 바람피는놈이 그걸 바람이라고 말하나?? 참 어의가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잘못을 모르고 덤비는 이놈이 더 싫어습니다.. 말다툼 끝에.. 또 한번

주먹이 올라오더이다.. 얼굴로.. 그래서 전치 4주가 나왔습니다.. 몇주동안 죽다살아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물론이고 그놈의 집안도 날리가 났으니깐여.. 신고여?? 당연히 했져??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 그때 알았습니다.. 그놈의 아부지가 바로 경찰이십니다.. 와... 그래서 인격은 잘 되어있게거니했는데.. 왠걸... 아부지가 쓰때 없는 태권도만 가르쳐서.. 위에 말했듯이 어딜치면 사람에게

치명적인걸 다 알고 있더이다..제길..그놈이 그렇게 무서운 놈이라는걸 알았다면..

아마도 시작도 안했을껍니다.. 그 후 친구로 남자로 하기에 친구로 남았습니다..

근데 사귀던 사이가 어찌 칭구로 남겠습니까?

 다시 한번 다짐을 받고 어린 동정심에 또한번 눈감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폭력으로 안되니.. 언어 폭력으로 바뀌더군여...

뭐.. ex) 이 걸x같은 x야는 기본이고.. 너 어느 남자 만나고 당기냐... 이더러운 xx야..

이휴 정말 죽고싶습니다.. 정말 남자라도 만나고 당기면 억울하지는 않을꺼 같에여..?

저여??? 22년살동안(그놈을 만난 나이) 한번도 남자 사귄적없고..그래도 칭구들은 많았습니다..

성격이 괘할하거든여.. 그래서 고이고이 내 몸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지금또한 그렇구여..

어딜 넘봐~~씨~~결혼하고 하자고 말했는데.. 그럼 말 다했져?? 그런데.. 이놈이 인심공격을

합니다.. 말두 안되는 소리 해가며.. 휴대폰 꺼놓으면 회사로 전화해서 쌍스러운 욕하고..뭐

씨발..아 웃습니다.. 이정돈 애교지요.. 전화 끈으면 다시 전화해서 욕하고 수도 없이 그렇게 합니다..

정말 회사분들 앞에서 챙피한건 둘째치고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를 그만두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말은 했지만..

이놈  집이며.. 회사며 쫏아와 저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합니다...

점점 이놈에게 지쳐가는 저... 처음에 만양 좋을때 결혼도 생각했습니다.. 허나..

이제 집안에서 반대하십니다.. 만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엄마가 이놈을 많이 좋아 하셨거든여..

아들처럼 잘해주셨는데.. 어느 부모가 딸이 맞는걸 좋아하십겠습니까??

그래서 전..지금 너무 힘듭니다.. 일생일대의 한순간의 실수가 지금 절 괴롭게 묶어두고 있습니다..

이놈이 찾아와 날리칠까봐... 두렵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릅겠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나.. 좋은 방법이 있음 알려주세요...

얼마나 여자가 그랬으면 하시겠지만.. 비록 아버지는 안계시지만 엄한 어머니 밑에서

바르게 자라왔다고 남들이 다 칭찬합니다.. 대학 나와 사회생활한지 벌써 4년이 다되어가구여..

전 대학 들어가기전부터 알바해서 용돈 스스로 벌고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며 대인관계 잘해왔다고

제 스스로 자부합니다.. 또하나는 자기꺼 다빨아먹고 (돈쓰게 했다고) 버리는X이라고 합니다.. 뭐꽃뱀이라나 저여.. 생일날 한돈넘는 목걸이에 겨울에 춥다고 이름있는 잠바에 얼굴틀까봐 스킨로션에

만나면 군인이기에 돈쓸까봐 내가 먼저 내고.. 그렇게 했는데 고작 요번 화이트데이날에 바구니 사탕

준거와 지난 생일날 귀걸이를 줬는데..어디서샀는지.. 뭐 말로는 금귀걸이라고 해서 했는데.. 하는날

귀가 고름이 생기더이다.. 참고로 (가짜하면 바로 티가남) 유별나긴 하지만..그게답니다..

그리고 뭐.. 돈있으면 밥먹을때 돈줌 보태고 휴.. 근데 이말이 왠말입니까?? 심심하면

남자생겼다고 하고.. 정말 힘듭니다..지금 전 피눈물을 쏟고 있지요...

답답합니다.. 더 가면 제 인생이나 그놈의 인생이나 서로  망가질텐데... 어쩌면좋을까요??

긴글읽어 주셔서 고맙구여.. 한소연 할때가 부족하여.. 잠시 떠들고 갑니다..

오늘 비도 오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여..(날씨가 죽글듯이 변하니깐여)

편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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