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단둘이]완결입니다^^
‘지수야…….아저씨가 금방갈께…….조금만....기다려.....제발 아무 일도 없어야 할 텐데...’
수현은 최대한 속도를 내어 지수가 있는 곳으로 달렸다
불안함과 초초함으로 미칠 것만 같았다
그리고 지수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원망스러웠다
‘제발......아저씨 갈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그렇게 빠른 속도로 달리자 30여분 만에 지수가 있는 장소로 도착할 수 있었다
그곳은 경기도 쪽에 위치한 조용한 곳이었다.
주위엔 숲으로 둘러싸여있었고 그 사이에 창고 같은 건물이 하나 있었다.
수현은 차에서 내려 지수가 있는 것 같은 창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창고 앞에는 차가 두 대 정도 세워져있었고 창문으로 보이는 안의 모습은 4명의 남자들이 문 하나를 지키며 TV를 보며 앉아있었다
수현은 창고 뒤쪽으로 돌아 굳게 닫힌 창문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창문을 열자 문안으로 굵은 창살이 보였다
안은 온통 어두웠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수현은 핸드폰을 꺼내어 후레시를 킨후 안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수가 누어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정도의 지수의 모습이었다.
수현은 지수의 모습을 확인하자 너무나 화가 났다
‘빌어먹을…….’
그리고 창고 안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수현이 안으로 들어가자 TV를보고 있었던 4명의 남자들은 당황한 체 수현을 쳐다보았다
“어..어떻게 여길 알고 온 거지...” 수현은 4명의 남자들이 있는 사이로 빠르게 뛰어 들어갔고 ,그남자들과 몸싸움이 일어났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4명이라 수현도 버거웠다
“야 잡어 ” 그 남자들은 수현을 향해 달려 들였고 수현도 그 남자들의 주먹을 피했지만 역시나 4명을 상대하기에는 수현에게는 힘들었다.
“혼자서 찾아올 생각을 하고 대단하군...그 잘난 얼굴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만들어주지” 2명의 남자들이 수현을 붙잡고, 나머지 두 명은 수현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차 한대가 창고 앞에 멈춰 섰다
“뭐지?” 4명의 남자들은 어리둥절 한체 그 차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차문이 열리며 준호와 함께 8명의 남자들이 차에서 내렸다
“준호형 어떻게 된 거야?”
“임마 아무리 그래도 너 혼자 어떻게 보내..경찰에 알리기는 좀 그래서 내가 스턴트맨 몇 명 섭외 해왔지”
준호의 의해 상황은 역전되었고 수현은 지수가 있는 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수야....지수야”
희미하게 들리는 수현의 목소리....지수는 너무나 힘겹게 눈을 떴다
“아.....저....씨?”
“그래...아저씨야...지수야 정신차려봐” 지수는 수현을 살며시 보고 미소를 지은 체 정신을 잃었다
수현은 정신을 잃은 지수를 안아들고 나왔다
“수현아 지수씬 괜찮아?”
“형 지수에게 만약 무슨 일 생기면 나 이대로 가만있지 않을 거야” 수현은 무서운 얼굴로 지수를 안아들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지수는 영양실조로 정신을 잃은 거였고 다행히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이상은 없었다.
병실에 누어있는 지수의 손을 잡은 체 수현은 지수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질 안았다
그리고 얼마 있다 준호가 병실로 들어왔다
“수현아 소영씨는 어떻게 할 거니?”
“소영이............내가 그 생각을 못했네.....”
“아직 경찰에 알리지는 않았지만 소영씨 문제는 어떻게 할 건지 생각좀해봐”
준호의 말에 수현은 고개만 끄덕이고 여전히 지수의 곁에서 떨어지질 안았다
지수는 하루정도 잠들어 있다 깨어났다
“아저씨.........”
“지수야 정신이 드니?”
“아저씨....미안해요....아저씨 울어요?” 수현은 지수를 보며 울고 있었다.
“임마 내가 울긴 왜 울어........지수야.....미안해........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 후로 며칠 뒤 지수는 완전히 기운을 차렸고 수현과 함께 퇴원을 했다
“이제 괜찮은 거지?” 수현은 아직도 지수가 걱정이 되는지 물었다
“지금은 아주 쌩쌩해요…….이제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지수는 수현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지수야 소영이는 어떻게 할까?” 수현의 말에 지수는 조용히 대답했다
“아저씨....소영씨일은 없던걸로해요.....그 사람도....불쌍한 사람이에요....아저씨 많이 사랑했나봐요.....저 그 마음 알수있을것같아요”
수현은 지수의 말에 조용히 고개만 끄덕였다
지수는 당분간 부모님이 계시는 영의도에 가 있었다.
그리고 수현은 소영을 찾아갔다
“선....선배” 소영은 몇칠사이에 더 말라있었다
“소영아....이번일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지수만 아니었다면 참지 않았을 거야....다시는 니 얼굴 보고 싶지 않다”
소영은 수현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전 선배를 사랑한 죄밖에 없어요.....미칠 것 같은데 어떻해요
저도 미칠 것 같다고요…….흐흑흑....
수현은 조용히 울고 있는 소영을 바라보았다
“지수가 그러더라....너 용소하자고...니 마음 알수있을것같다고....지수가 몇칠동안 갖혀있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넌 모를 거야…….그런걸 겪고도 웃으며 너 이해한다고 말했어.”
소영은 수현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선배........미안해요......정말 미안해요......제가 왜 그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지수씨가 없으면 선배는 제게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았어요...정말 미안해요.....” 소영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수현은 소영의 그런 모습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조심히 소영을 안아주었다
그렇게 소영과의 일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넘어갔다
소영은 지수가 있는 영의도 찾아가 지수를 만났다
“지수씨 미안해요....그말하려고 왔어요...지수씨가 저 용서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아요…….하지만 미안하다고 꼭 말하고 싶었어요...수현선배와 행복하세요....”
소영이 돌아서려하자 지수는 소영에게 대답했다
“소영씨 ....전 이미 다잊었어요.....소영씨도 좋은 사람 만나서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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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지수를 데리로 영의도로 갔다
“지수야~~~~~~”
“아저씨 바쁜데 저 데리로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럼~지수일보다 더 바쁜 일이 있을까?” 수현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지수를 보았다
“엄마랑 아빠한테 인사하고 가요” 지수는 수현의 손을 잡고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들어갔다
“수현씨 오셨어요? 그동안 별일 없이 잘지 냈죠?” 지수의 엄마는 수현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어쩜...몇칠사이에 더멋있어 지신 것 같아요” 지수의 엄마의 말에 지수아빠는 수현을 한번 쳐다보고 말했다
“흠.....멋있긴 하지만 나보다는 못하지 않아?”
그리고 넷은 즐거운 듯 웃었다
수현은 지수의 부모님에 붙잡혀 저녁을 먹고 지수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술까지 먹어야했다
“이왕 늦은 거 수현씨 자고가요”
“허허 그래 어차피 지금 가면 피곤하니까 나랑 술이나 한잔 더하고 자고 가”
“엄마 아빠 수현아저씨 바쁘단말이예요..아저씨 내일 스케줄 많죠?”
“이럴줄알고 내일 스케줄 다비워뒀지”
“역시 자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단 말이야 ”
오랜만에 느껴보는 즐거움 이였다
그동안 지수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나 행복했다
지수도 행복해보였고 수현 역시 지수의 모습에 행복했다
-수현의 콘서트날 -
지수는 수현이 보내준 티켓을 가지고 수현의 콘서트장소로 가는 중이였다
장소에 도착하자 수현의인기는 여전히 그대로였고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몇 명의 팬들은 지수를 알아보았고 지수와 수현의 사랑을 응원해주었다
지수가 자리를 잡은곳은 지수를 위해 특별히 마련해 논 수현의 무대정면의 앞자리였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들고 오랜만에 수현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도 기대해도 되는 거죠? 오랜만에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지수]
지수가 문자를 보내고 오 분도 안대서 수현에게 답장이 왔다
[아저씬 항상 멋있잖아 새삼스럽게 ,,^^오늘은 더욱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기대해라! 꼬맹아 수현-]
지수는 수현의 문자에 혼자 웃음을 터트렸고 수현이 무대로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수현은 함성소리와 함께 등장하였다
수현은 앞에 앉아있는 지수를 보며 웃어주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절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격스러울 뿐이네요~오늘 하루도 실망스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수현의 말이 끝나자 함성은 더욱 더 커졌고 ,수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가 시작하니 다같이 짠 듯 금세 조용해졌다
어느 정도 수현의 콘서트가 진행대고 ,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오늘은 저한테 너무 특별한 날입니다. 무슨 날이냐고요? 이제 저도 만인의 남자가 아닌 한사람의 남자로 태워나려고 합니다. 아직 너무나 어린 그녀이지만 , 그녀를 알면서 사랑이라 는걸 알았습니다. 힘들고 고난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녀가 제 옆에 서 있다는 자체만으로 전 너무나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제 맘 아시죠? 힘들게 사랑한 만큼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제 그녀의 이름을 불러볼 차례군요~! 지 수 야 ~! 꼬맹아~”
지수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수현의 멘트에 너무나 놀랬다
조명이 지수를 밝히자 주위는 조용했고 지수에게 시선이 집중되었다
“지수야 앞으로 나와” 수현의 말에 지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현이 있는 무대로 걸어 나갔다
“지수야..지수가 졸업하면 아저씨와 결혼 해 줄래?” 수현은 언제 준비했는지 작은 상자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그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너무나 예쁜 반지하나가 들어있었다
“아저씨.........”
“아저씨랑 결혼해줄래?”
지수는 쑥스러움과 수현에대한 감동어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지수의 대답과 함께 콘서트장안의 있던 사람들은 떠나갈 듯한 환호성을 질렀다
“여러분~!저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우리 사랑 여러분들 앞에서 확인 받았으니 저희 앞으로 예쁜 사랑 해나 갈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사랑 합니다”
수현의 힘찬 목소리에 이어 , 수현은 노래한곡을 하고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수현의 콘서트에 왔던 팬들은 모두 즐거워 보였고 지수는 평생 잊지 못하는 추억 이였다
콘서트 장에서 프러포즈는 금세 소문이 퍼져나가 지수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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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방학을 하자 수현은 지수를 데리고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지수야 준비는 다 됐어?”
“네 짐은 다 챙겼어요”
“그래~그럼 가자”
그리고 둘은 배를 타고 지수와 수현의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 이름도 모르는 섬으로 가고 있었다.
그렇게 몇 시간 만에 섬의 모습이 점차 보이기 시작했다
“아저씨와 다시 이섬에 올꺼라고 생각도 못했어요…….같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지수의 말에 수현은 웃으며 대답했다
“그래? 섭섭한데....아저씬 지수랑 꼭 다시올 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둘은 너무나 행복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아저씨 우리가 이섬에 이름 지어줄까요?”
“이 름?”
“네......음....뭐가 좋을까...아~!.몽환도 어때요? 꿈같은 세상처럼 너무나 아름답고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꿈같은 사랑을 할 수 있는 곳!!! 음, 내가 생각한거지만 이름 너무 좋네”
“뭐?” 수현은 지수의 말에 피식 웃었다
“그래 !! 몽환도 좋다.” 수현은 지수를 살며시 수현의 품에 안으며 점점 가까워지는 몽환도를 보았다
‘지수야 우리 행복하자, 우리 꼬맹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줄께..’
그렇게 지수와 수현은 몽환도를 바라보며,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지은 체 몽환도에 도착할수있었다
"지수야 사랑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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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인도에서 단둘이] 막을 내렸네요
처음 여기다가 글을 올렸을때는 그저 내가 쓴글 누가 읽을까 하며 올렸는데,
제 글 읽어주시고 리플달아주시는 분들 한분 한분 보며 즐거웠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다른 글로 또 찾아 뵐께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