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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살아야 되죠?

........ |2005.05.13 15:26
조회 80,455 |추천 0

부부는 동등한 인격체 아닌가요?

왜 여자는  직장생활을 해도 집안청소에 요리에 빨래에..육아까지 온통 도맡아가지고 무슨 슈퍼우먼도 아닌데....

예전이야 남자들만 직장생활 했으니 그렇다 쳐도 요즘은 아니잖아요,,

어떻게 된게..인식들은 안빠뀌는지..남편이나 시댁이나..똑같아여...

결혼은 같이하고 아이도 같이 낳았으면서 자기는 총각시절이랑 똑같이 놀려하면서...저는 한달에 한번 친구만나러 나가기도 힘드네여...막상 큰맘먹고 나가더라도 어찌나 아이가 눈에 밟히는지...얼른 들어오기 일쑤죠..근데 남편은 새벽늦게까지 그것도 하루걸러 하루 나가는 꼴이니...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여..

제사만해도 여자는 새빠지게 튀김이며 상차리며 바빠도 남자들은 가져다주는 상받아먹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잠자리 들면 남은 뒷정리하느라 한두시간은 그냥 훌쩍 지나가여...

솔직히 말하면 자기네들 제사인데...저는 울 친정에 올케 들어오면 제사 주문해서 지내라고 할껍니다.

직장 다니느라 제사요리 준비하라..몸이 두개도 아니고...

도와주는 남자들도 있겠지만...그런남자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진짜 결혼은 여자한테 미친짓이예요...전 몇년으로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결혼같은거 정말 하고싶지않네여..속편히 혼자살겠어요..

 

 

  귀한아들 위해 국적포기 신청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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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거참..|2005.05.14 12:28
리플들 가관이네요...글쓴이의 의도는 남편들도 가사일좀 도와달라~!! 이거 아닙니까~!! 정말 여자가 무슨 슈퍼우먼도 아니고...여자만이 남자를 선택한겁니까? 남자도 같이 여자 선택한거지? 서로 좋아서 결혼 한건데...맞벌이 하면서도 집안일에 제사에 모두 여자가 하니까 하는 말이죠..아니면 지네들 입에 들어갈껀 지네들이 쫌 챙겨다 먹든가...방구석에 꼬라박혀 갖다주는것만 까딱까딱 먹는꼴이란... 가사일 분담좀 하자구요~!!! 그얘기 아닙니까~!!!!!!!!
베플 리플들이...|2005.05.14 12:35
제가 봐도 글쓴분은 맞멀이 하는데 신랑은 손끝하나 까딱안하고 본인만 직장갔다와서 집안일하고 많이 지친상태에서 그나마 이곳에서 털어놓고 스트레스라도 풀려고 하는것같은데... 그리고 제사에 관해서도 누구나 결혼한 여자면 한번쯤 하는 생각들 아닌가요?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상에서의 리플들이지만,, 너무 예의가 없고... 글쓴 사람의 마음을 좀 헤아려 봤음하는 생각이드네요..
베플아줌마|2005.05.14 10:32
님아 저두 아줌마지만 제사가 남의 일이 아니라 님 집안일에요.결혼하면 한 집안 식구 되는건데 지들제사지 내제사냐구 하면 그런 생각으로 사니까 시집식구가 남이되는거죠 힘든건 알지만 생각을 바꿔보세요 시집식구는 남이 아니라 내식구고 제사두 남의 제사 지내주는거 아니구 내 아이 조상 위하는건데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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