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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로 올캐언니한테....

자뻑시누 |2005.05.18 15:23
조회 1,654 |추천 0

에구 전 4남4녀중 막내구요 현재는 노~~처녀 나이람 나일수 있는 29살입니다..

02년 10월에 26년동안 지낸 시골에서 한양으로 상경했지요... 사정상 ㅠ.ㅠ

02년 한양 올라오기전 제 카드빚이 있었읍니다.. 한 350정도.... 당시 돌려막기 하구 있었더랬읍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했지요.ㅡㅡ;;;; 근데 그당시 막내 오빠가 3000만원이란 금액의카드를 터트렸읍니다..

대형사고 였죠... 시골에서 3000만원 상당히 큰돈이죠... 아버지 돌아가시고 약 2000만원 남겨 주셨는데 셋째오빠 그때 주식한다고 1000만원 주식사고 어머니 앞으로 된 아버지 유산 1000만원하고 제가 그때 카드값이 있었지만 적금을 넣어 약 700만원정도 저금 했었죠 근데 그 당시 오빠가 신용불량이 되

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에서 1800만원을 (어머니돈 1000, 제돈 700 셋째오빠 100)해서 먼저  갚았읍니다.그리고 서울 올라 와서 오빠가 지금의 언니 -사실 통일교로 해서 일본인 새언니가 들어오게 되었죠.-

새언니가 일본에서 들어오면  저두 돈없고 오빠도 돈없고 오빤 그당시 모 회사 숙직실에서 생활했음당

해서 저와 돈을 합쳐 월 35만원에 방 두칸짜리 월세를 살았읍니다.. 근데 언니가 03년 4월에 오기로 하였는데 9월쯤 들어왔어요..ㅠ.ㅠ 언니 오고 나서두 월 약 50만원가량의 공과금 포함하여 월세를 제가 근 1년간 혼자 내서 생활 했지요... 그러다가 제가 카드를 돌려 막기를 하다 도저히 안돼 카드를 대출대환으로 돌려 이제는 거의 다 갚고 (끝에 보니 약 1300정도 되더군요 ㅠ.ㅠ 앞이 캄캄) 약 오백만원 조금

안되게 남았어요...오빠한테는 아직 돈한푼 안받았구요 새언니도 오빠가 저한테서 돈 가지구 간거 알구요... 현재 오빠네는 따로 월세 살구요... 저랑살때 보증금 400만원 오빠가 보탠거라 고스란히 주었구요 애기가 하나 있읍니다. 지금은 8개월 아주 사랑스런아이죠... 근데 문제는 며칠전에 터졌읍니다

제가 큰조카랑 살고 있는데 생활비 반반내구요 제 월급으로 먼저 공과금및 월세 대략 50만원정도 먼저

내구 카드값갚고 하면 약 5만원정도 여유밖에 없읍니다.근데 조카가 월급을 제 날짜에 받지못하고 약 17일 지나 받으니까 조카월급날 5일 저 월급날 25일 그러다 보니 제가 매월 생활고에 찌들게 되더군요

저두 교통비 식대 다들어가는데....조카는 생활비 달달이 1달씩 밀리게 되고 그게 안쓰러 달라 소리도 못하구 저 혼자 끙끙대고 있었는데 그래두 몸 안파서 큰돈 들어 갈일은 없었지요....문제 터진날 제 앞

이빨이 충치가 있읍니다... 돈 아까워 차일 피일 치료 미루다 앞니 2개가 깨져 버렸어요.... 조카도 월급

못받아 돈없고 저두 월급날 한참 뒤라 돈이 없었어요...요즘은 돈 1600원 아까워 걸어다닙니다..그런 상황에 돈이 없고 이빨깨지구 하니 이빨치료를 해야 되겠더라구요.... 웬만해서 막내오빠한테 돈달라

소리 안하는데 정말 막막한 상황이라 조심스레 오빠한테 10만원만 달라구 미안하다구 했더니 울 싹퉁머리없는 오빠  "언니한테 돈 달라구 해라... 근데 나두 월급전이라 돈이 없으니 이틀만 기다렸다가 돈달라구 해봐라" 이러더라구요... 왜그런지 언니 한테는 도저히 돈달란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이틀뒤에 언니한테 "언니 미안한데 이래저래해서 제가 돈이 급해서 그러니 10만원만 주라"라고 얘기 했읍니다... 언니한테 얘기 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해서 저희 친언니한테두 물어보구 기분상하지 않을까 고민 무척했음다...(그리구 제가 핸드폰 작년 5월에 63만원짜리 MP3폰 으로 사서 쓰다가 올2월에 핸드폰 사정상 (돈이 아까워)해지하면서 울 새언니가 제 핸드폰 쓰신다고 하여 드렸읍니다... 저 물건깨끗하게 쓰기 땜시 거의 새거나 다름없었죠... 그 핸드폰 대금 언니가 20만원 준다고 했었는데 소식이 없어 그냥 무료로 드린다 생각 했읍니다... )그래두 언니가 다행히 돈을 준다고 하여 어제 오전에!!

언니 가 은행으로 붙여 준다고 하더니  맘이 급했는지 현금카드 잃어 버리구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

돈은 못 받았읍니다... 치과 예약 하구 치과에서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조금 민망하기도 하였지만 언니한테 무진장 미안했음다....괜히 돈 달라구 했다가 그런거 같아서 언니에게 언니 돈 보내지 말라구

그냥 집으로 가시라구 애기두 재워놓고 혼자 나왔다고 하니 조카 걱정 돼서리 돈 보내지 말구 집에가시라구 조카 걱정된다구 해서 결구 치과 못가구 말았네요...치과에서 안면이 좀 팔렸지만 그래두 식구에게 돈빌리는 것 보다 그냥 제 월급날 월급타서 치과 가는게 나아 그냥 없었던일루 하기로하구 끊었는데.... 집에 오니 너무 서럽더군요.... 돈 없는 서러움에 눈물 흘렸읍니다.. 밑에 글 읽다 보니 시누한테 돈 빌려주고 어케 받냐라구 하는데

순간 난 왜 울 오빠네에 당당히 돈달라구 못할까.... 생각 들더군요... 그래두 못난 울 오빠랑 사는 울 언니 고마워서 돈 달라구 못할거 같네요.... 에구 두서 없이 써서 무신말인지 .... 오늘 자뻑 시누 이빨 땜시 점심두 못먹구 걍 미숫가루 한잔타서 먹었네요..... 기분 우울 합니다..ㅠ.ㅠ. 님들 오늘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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