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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분홍꽃 저멀리 삶이 그댈 속일지라도...

라이프 인... |2005.05.20 10:19
조회 397 |추천 0

 

아까시 분홍꽃, 삶이 그댈 속일지라도...

 

 

국내에 단 한 그루 있다는

아까시 분홍꽃을 보셨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열대수종으로서 아까시와는 상이함.

여주에 있답니다.

매스컴 지상에서 보았는데, 신기하더군요.

그림 올리지 못하여 미안쿠만유~~~

 

인생여정-

우리가 오래 전부터 배워 온 진정 삶을 사는 법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정을 사랑해야 하느니-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늘 뿐,

오늘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배려하며 최선을 다 하고

세상에 조작이 없는 모든 선을 바라보고

배운 것일랑은 되돌려 주어야 하고

삶의 여백을 사랑하며

범인으로서 늘 진짜로 사는 법을 자습하여야 하느니-

 

더불어 사는 삶이란,

상대방 장점이 단점보다 우선하여 눈에 들어오는 삶이란,

꽃봉오리 팍 터지는 철쭉별과 환한 달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

너그럽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리고 중용의 지덕으로 보듬어야 할

우리들의 대단한 선물이다.

 

만인이 읊조리던 시

몇 점을 음미하며...

오늘도 파아란 하늘아래

님들 행복하세요.

 

                            -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과 사랑하는 법을 다시 생각하며,

                               20050520 라이프가  자유로와 통일로 인근에서 띄움.

 

싸이판에서...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며는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는 것이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는 것이리니.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겟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쳐운다.

      - 윤동주, 서시.

        유고집<하늘과 바람과별과시>

 

***

내 죽거들랑 아무도 울지마라.

다만

내, 사랑하던

하늘의 별이여 !

잠시 눈을 감아다오.

생명은 꽃처럼 지고

다시 피어

나날이 세월이 흐르는데

바람이어 하늬바람이어

마즈막이 꽃잎을 흔들어 다오.

내 영원히 잠잘때.

      - 김용호, 鎭魂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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