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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병아리..

dskenjo |2005.05.20 11:03
조회 604 |추천 0

 

나의 초등학생시절

 

교문앞에 항상 병아리를 팔던 아저씨...

 

요즘은 쉽게 찾아볼수 없지만..

 

그시절만 하더라도 매우 자주 보는 광경이었다..

 

노란색에 반하여 병아리 한마리를 쉽게 손에 쥐고

 

집으로 불이나케 달려간다...

 

 

삐약삐약 병아리가 마냥 신기했던 그시절...

 

나에게는

 

가슴아픈 추억이 생겼다...

 


병아리는 대체적으로 키우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사람의 손때가 타서 그런가 잘 죽는것이 보편적이지만...

 


지극 정성으로 키워서 제법 병아리에서 닭의 모습으로 성장 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아침...

 

나의 아침 식사 식탁에는

 

닭고기 튀김이 올려져 있었다....

 

 

할아버지가

 

나의 병아리를 닭튀김으로 바꾸어 놓으셨다...

 

 

 

 

그 이후로 나는 닭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

 

닭요리를 보면 항상 이 기억이 떠올라서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ㅜ.ㅜ


 


Photo by dskenjo & muzz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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