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의 한 남직원때문에 힘이 듭니다.
도데체 갑자기 나한테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도 알수가 없구요..
작년 가을쯤에 저보다 4살이 많은.. 저하고 다른 직종의 남자 사원이 입사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젤 막내이고 그 새로 입사한 남자사원 입장에서 자기보다 어린사람이 저밖에 없었죠.
그래서 오빠 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회사안에서 저한테 장난도 무쟈게 많이 치고...(어떤식인지 대충 알겠죠??)
일적으로는 그 사람과 부딛칠일 전혀 없구요.. 그냥 사적으로 친한 사이이죠..
아 그리고 회사에 저말고 여직원이 두명 더 있는데
젤 윗언니랑 이 사람도 아주 친한 사이이죠.
그래서 저, 언니, 그리고 이 사람이랑 사적으로 밥도 먹기도 하고... 메신져도 하고..
뭐 그렇게 친한 사이들이죠.
그리고 이 언니가(언니는 이 사람보다 나이 많음) 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죠..물론 이 남자는 모르공..
절 동생처럼 이뻐해주면서 막 서로 장난치고..
거의 매일 그렇게 놀면서 이것도 회사생활의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었죠..
(어쩌면 저도 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언제부턴가.. 4월달부터였던것 같아요..
이 남자가 달라졌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절 쌩까고-_-(화나게 한것도 없는데 전혀!!!)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얼굴도 안마주치고... 메신져에서 말도 전혀 안시키고...
몇날 몇일을 그러다가 또 다시 장난치고....
요즘엔 계속 저 상태입니다. 우리 둘이 무슨일이 있었던것도 전혀 아니구여..
그냥 저라는 존재를 무시합니다...아는체를 안하죠..
언니가 말하기를 그 사람 기분 안좋을때 말도 별로 없어지고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언니하고는 잘지냅니다~!!! 둘이 커피도 마시면서 애기하고~ 저녁도 같이 먹구~
오늘 아침엔 언니가 빵을 사와서 같이 삼실에서 먹고 있는데
언니가 그 사람도 아침 안먹었다고 전화해서 빵 먹으러 오라고 했죠.
잠시후 그 사람 오더디 나는 아는체도 안하고 (전같음 때리는척 하면서 아는체 했었음)
언니한테만 인사를 하는거에요.
그리고는 내가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위에서 나를 한번 쳐다보는데.. 그 눈빛은 완죤히 째려보는..건 아니구
암튼 무표정으로.. 화난듯한 표정으로 저를 한번 쳐다보데요..무언가 불만인듯한 표정..
그래서 내가 살짝 웃으면서 빵먹어 이랬죠..
근데 완젼 쌩까구 빵한개 집어들고 나가는 겁니다... ㅡㅡ
내가 뭐 화나게 한것도 없는데... 도데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갑자기 달라지니까 왠지 저도 기분 나쁘기도하고.. 신경쓰이구....
지금은 이 언니 그 사람 삼실에 놀러갔습니다..
나도 같이 가자는걸... 전 불편해서 안가고 일케 글을 남기고 있네요...
정말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나한테 왜 그러는지...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왠지 모르게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곧있음... 두언니들만 다른곳으로 이전을 합니다.(저랑 다른 팀이거든여)
그러면 이곳엔 여직원은 저 혼자인건데..
젤 윗언니가 그러데요... "xx(그사람)가 너 잘 챙겨줄꺼야 걱정마~" ㅡㅡ
아닐것 같네요...
저 혼자만 남을거 생각해도 우울하고.. 이 사람도 은근히 신경쓰여 죽겠고..
아 우울하네요....ㅜㅜ
여직원이 혼자인곳에서 일해본적 한번도 없거든여....
이런걸로 그만두는것도 웃긴것 같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