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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홈피갔다가.. 내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초라해요. |2005.05.27 11:25
조회 2,409 |추천 0

올해 복학 앞두고있는 스물네살의 남자에요..

어제 오랜만에 네이트온 들어가서 친구들 홈피 들어갔죠..

친구 홈피 방명록에 오랜만에 보는 친구 이름이 있더군요.

설마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클릭하구 들어가니 내 초등학교 친구도있고.. 몇번을 거쳐서 들어가는데

나 아는 애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근데.. 사진에서 보는 친구들은

다 키도 크고 멋지고 잘났더군요 ㅎㅎ 영어로만 다 적어놓은 홈피도 있고..

영국에 어학연수 간것같더군요..

그냥...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반갑기도 한데.. 갑자기 내가 초라해 보이더군요..

이제(?) 20대인데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달라졌을까하고..

누구는 몇년동안 알바하면서 쪼달리면서 생활하는데... 약간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친군데 그런 감정 가지면 안되는데..

부러움이라면 부러움이겠죠.. 방명록에 글 남기려고 하다가 그냥 나갔어요..

키도 작고 별로 볼품 없는 날 보는게 부끄럽기도하고.. 흠..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 있었나요? 심란하네요.. 오랜만에 봐서 좋긴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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