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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2

써니 |2005.05.29 00:32
조회 166 |추천 0

 그런지 8개월후..

  장강..

  " 만두 사세요.. "

  " 옷 사세요.."

  " 맛있는 떡 사세요.. "

  " 벽화 사세요.."    
 
  외로운 땅 장강에서는 여전히 장강 시장에는 활기가 띄어 있었다.

  딴 지역 비해서 활발한 교류로 인해.. 발전이 되어있는 장강으로..

  장강의 자랑이기도 했다..

  그렇는 순간..

  푸석푸석~~

   " 얘야. .장강땅에 온걸 환영한다.. "

  한 아저씨가 웃으면서.. 한 남자아이에게 말걸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 남자아이는 온  세상을 훑어보듯.. 그렇게 장강땅 유심히 훑어 보는것이었다..

  몇일동안 목욕을 하지 않는듯, 온몸에 구정물이 끼어 있고..옷은 걸레

  처럼 너덜너덜 하며, 눈에서는 복수심이 가득찬 독기가 설려 있는

  아주 슬픈눈을 가진 소년. 그 소년은 바로 청진방의 소방주 보경운 이었다..

   ' 여기가 장강이라고?? '

  8개월만에 장강에 완도한 보경운..

  옆에 있어야할 보경의 조강지처인 설소하는 온데간데 없고
 
  무시무시한 강호땅에 혼자 발을 딛어야 했는지 알수가 없었다..

 왠지 보경운의 모습은 많이 지쳐 보였다.

   " 이제 명천소군파한테 찾아가는것만 남았나?? "

 보경운은 드디어 발걸음이 움직이고.. 옆에서 시끌럽게 울려대는

 장사꾼소리에 관심이 없는듯, 무슨 생각을 하는지 쭉 걸어가고 있었다.

   ' 이젠 명천소군파한테로 가면 된다.. 그래서 기필코 청진방을 무너트린 사람들

  복수 할것이다.. 엄마와 지광아저씨꺼까지 '

 단단히 품은 독기.. 보경운에게 가슴에 상처에 못이 박힌듯..

 대체 무슨일 있었길래...


  8개월전.. 산속..

 보경운과 설소하 그리고 지광은 자객들을 피해..

 숨이 다하도록 뛰고 있었다.

  " 어서 뛰십시오.. 아직도 적들이 뒤 쫓고 있을겁니다.."

  " 헉헉헉헉.. "

 설소하랑 보경운은 숨이 차 더이상 말이 안나오고 있었다..

 그렇는 순간.. 

  그만 주저 앉아버리는 설소하랑 보경운..

  " 더이상 못 가겠어.. "

 그런 모습을 보고는 있는 지광은 자신도 한계가 왔는지 많이 지쳐 보였다.

  ' 제기랄.. 우리가 이렇고 있다간.. 놈들에게 깔닥 당하게 생겼어..'

 그렇는순간..

 푸시럭 푸시럭.

 깊은 숲속에서 나무를 풀썩이며,  알수 없는 물체가 그들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풀썩거리는 소리에 긴장으로 빠진 세사람..

 지광은 보경운과 설소하 지키는 수호 협객 답게 칼을 뽑으며. 위협적인

 목소리로 풀썩거리는곳에 겨누고 있었다.

 알수없는 정체는 점점 다가오고.. 세사람앞에 모습을 보인 물채는 바로..

  " 무엇이여?? 거기 누가 있는가??"

 왠 꼬부랑 노인이 풀과 낫을 든채,, 그들에게 모습을 보이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안심 하듯,  지광과 설소하 그리고 보경운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 "


 금새 해는 저물어지고.. 숲속에도 어둠이 찾아오고 있었다.

 깊은 숲속에 낡은 집>

  " 어여.. 들게. 비록 차린것은 없지만.. 맛은 있을것이여.."

  " 감사합니다.. "

  " 잘 먹게 습니다.."

 지광 설소하 그리고 보경운은 청진방 사람답게 예의를 차리며,

 조용하게 식사를 시작 하고 있었다.

  " 근데 깊은 산속에 무슨 일이여?? 요새 세상이 무서워 졌으야.. "

  " 어르신 그게 무슨 소린지??"

 그저 침묵을 지키고 있던 지광은 노인의 말에 말 대답을 하고..

  " 아니 글쎄.. 절강의 아주 큰 세력인 청진방이 무너졌다고 하잖아.."

  툭~~ 쨍그랑..

 그 소리에 놀라 설소하는 그만 먹던 수저를 땅에 떨어트리게 되고..

  " 엄마.."

 보경운은 걱정스러운듯 설소하를 물끄러미 살펴보고..

  " 아.. 괜찮아.. "

 설소하는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땅에 떨어뜨린 수저를 줍고..

  " 아 이거 주시요.. 또다른 새거 드린께.. 우리집에 오신 손님을 그렇게 맞이

  할순 없제.. "

 노인은 새 수저를 들고,. 설소하의 행동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노인은 설소하를 일으키며..자리에 앉히는것이었다..

 그런 설소하는 노인을 보며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서글픈 눈으로 보면서..

  " 그..래서 청..진방의 사람들은 살아...다고 하던가..요?? 청진방의 방주님은

  살아 계신다고 하던가요?? "

  설소하는 노인을 부여 잡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것이었다.

  " 거시기.. 그런께.. "

 노인은 순간 당황을 했는지.. 막 헤매는 것이었다.

  " 엄마.. "

  " 방주녀님.."

 보경운과 지광은 설소하를 잡으며. 달래는 것이었다.

  " 어서 말씀해주세여.. 네?? 방주님은 살아.. 계신가요?? "

  " 글세 ..그런께..방주님은야.. "

 노인은 죄없는 머리를 끈적걸이며 말하는것이었다.

  " 어서.. 말씀해주세여!! 네?? "

 설소하는 드디어 터진듯,, 노인에게 큰소릴 치며. 노인은 팔을 잡아 당기는

 것이었다..

  보다 못한 노인은..

  " 아무도 모른댜.. 장강있는 자객들이 와서.. 청진방의 시신을 다

  묻어 주고 자기 땅으로 간다구먼...

  그런데 그 시신중에는 방주의 아들인 보경운이랑.. 그리고

  조강지처인 소저는 알수 없고.. 방주의 시신도 행방 불명이라고.. "

 설소하는 그만.. 자리에 풀썩 주저 앉아벌이고..

 말이  끝나지 않는 노인..

  " 자객들의 말로는 아무래도.. 청진방을 쓰러뜨린 놈들이..

  방주 시신을 가져가.. 어디 깊은 산속에 버려.. 늑대 밥이 안 됐나?? "

 노인의 그말과 동시에..

 설소하는 정신을 잃어 쓰러져 버리고..

  " 엄마.. "

  " 방주녀님.. "

  " 아이고.. 이일을 우쨔냐?? 어야 자리에 모셔브러.. 어여어여.."

 노인은 난리 난듯, 어쩔줄을 몰라 난리 벌썩 걸리고.

  지광은 설소하를 업어 바로 옆방에 있는 침대쪽으로 자리를 뉘이고..

   " 엄마.. "

 보경운은 어린 마음에 그만.. 울음 흘러 버리고 있었다,.

  " 소방주님.. "

  " 엄마.. "

 지광은 이제 다 끝났다는듯.. 눈에선 눈물이 흘리고 있었다..

   " 방주님.. "

 풀썩~~     

 지광은 자리에 주저 앉아 죄책감에 고갤 들지 못하고..

 그저 한 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 방주님..흑~~ "

  ' 용서하세요.. 방주님.. '


 모두가 잠들 시각.. 깊은 산속에 낡은 집한채..

 그 집에 기거 하고 있는 보경운 설소하 진광도 역시 잠들어 있었다.

 진광은 보초를 서듯 집앞에서쭈그리며, 잠을 청하고

  보경운과 설소하는 안방에서..

 그렇게 고요히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렇는 순간..

 부시럭~~ 부시럭~~
 
 침대에서 푸시럭거리며, 잠에서 깨게된 설소하..

  ' 음.. 여기가?? '

 설소하는 부시시한 눈으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일어나는 순간.. 손에서 걸리는 무언가가 잡혀왔다.

   " 웅.. "

 설소하는 놀란 눈으로 손에 잡힌 곳을 쳐다보고..
 
 설소하가 잡힌것은 바로..

 엄마인 설소하를 간호하듯,, 침대에 기대어 잠이든 보경운 이었다.

  " 운아.. "

 설소하는 순간 보경운을 보는순간.. 울컥한 나머지..

 눈에선 눈물이 한줄기씩흘리고 있었다.

  ' 불쌍한 내 아들 운아.. 불쌍한 내 아들.. '

 그렇게 설소하는 눈물을 흘리며.. 보경운의 볼을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그렇는 순간.. 설소하는 자기 품속에 무엇인가를 꺼내는데.. 그것은 바로..

 작은만한 목검 바로 장도였다..

 짝~..

 장도를 여는 순간.. 광채가 번쩍이는 칼날이 설소하에게로  비추어졌다..

 설소하는 번쩍이는 칼날을 보는순간..

 이마에선 시근땀이 흐르고.. 손에서는 조금씩 떨려 온다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 운아.. 아버지와 어머니 대신해서 청진방을.. "

 설소하는 결심을 대단히 한듯, 눈물을 흘리며 

 손에 든칼을 번쩍 올리며 자신 가슴에게로 향해하는데..

  쓰윽~

 '윽~~'

 설소하는 칼이 가슴에게로 들어가는 순간..

 입가에선 붉은 선혈이 쏟아져 내리고.. 그만 32살의 젊은 나이로 생의 마감하게 되었다.

 퍽~퍽~ 퍽~

 " 소방주님 다 묻었습니다. 휴~"

  지광은 설소하를 제일 좋은 가장자리에 묻어놓고..

 일 끝났다는듯.. 이마에서 흘려내리는 땀을 닦아냈다..

   휴~~

 지광이 그렇고 있는 사이..

 보경운은 여전히 설소하를 묻은땅을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다.

 보경운의 눈은 어느새 살기가 가득찬 눈으로 변해버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게된 지광..

  " 소방주님..아니..운아 이제 그만 들어가자.. "

  " ......................... "

 침묵을 지키고 있는 보경운..

 지광은 한숨을 내쉬며 보경운이 안쓰러운듯.. 운에게 다가가..

  " 운아.. 이제 밥먹을 시간이야.. 밥먹으러 가야지.."

 지광은 운의 키를 맞추기 위해.. 쭈그려 앉고..

 운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 운아.. 내가 왜 널 소방주님이라고 안 부르는지 아느냐?? "

  " ......................... "

  " 이젠 넌 청진방의 소방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너한테 보살펴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는 안 계신다.. 그리고 널 지켜줄 협객들도 없다.

 이젠 널 지켜줄 너에게 보살펴줄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이젠 너 혼자다. 이제는 너 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야 한다.. 내 말 무슨말인지 아느냐? "          
  
 지광의 진지한말에 운은 무슨말인지 알아들은듯,끄덕이고..

  " 훗~ 그래.. 청진방의 후예 답구나.. "

 지광은 운의 답에 기쁜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는 순간..

  " 아니구.. 사람 살려~~ "

  " 응??"

 지광은 갑자기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 귀를 귀울리게 되고..

  " 사람 살려~~"

  " 이것은 어르신의 목소리가 아닌가??"

 지광과 운은 급하게 노인의목소릴 듣고 집으로 향해하는데..


  노인의 집>

  " 이봐여.. 사람 살려.."

 노인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이미 지칠때로 지쳐 쓰러져 있었다.

 노인의 집은 망가질대로 다 망가져가고..

 신원을 알수 없는 흑색 복장을 하며 모습을 감춘채, 집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 이봐. 아무래도 여긴 아닌것 같에.."

  "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

  " ,,,,,,,,,,,,,,,,,,,,,,,,,,, "

 흑의인중에 혼자 가만히 서있기만 하는 녀석은 동료들의 말에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하고 있었다.

  '흠.'

     
 한편 지광과 보경운은..

  " 헉헉헉.. "

 둘은 숨가프게 집으로 뛰어 가고 있었다.

 이제 집은 코앞에 다다르고..

  " 응?? "

 집으로 급하게 향해 가고 있던 지광은 갑자기 걸음을 멈추는 것이었다.

  " 아저씨 왜 안가여?? 헉헉헉.."

 보경운은 이미 지칠때로 지쳐있었다.

  " .......................!! "

 지광은 심각한 눈으로 집으로 향해 쳐다보고..

  " 왜여?? 아저씨.."

 보경운은 지광따라 집쪽으로 향해 쳐다보고..

 지광은 이마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 이기는..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엄청난 기다.'

 지광에게 무섭게 공포감이 밀려 오고 있었다.

 그렇는 순간..

  " 운아.. "

 지광은 갑자기 쭈글려 앉아 보경운을 붙잡고..

  " ..................... "

 보경운은 심각한 지광의 모습을 보고 긴장이 된듯 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 내말 잘들어야한다.."

  " 네..아저씨.. "

  " 넌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나라.."

  " 네?  아저씨는여??"

  " 이 일만 해결하면 바로 뒤따라가마.. "

  " 아저씨도 같이 가요.. "

 보경운은 지광을 떼를 쓰고 있었다.

  " 안돼.. 우리 때문에.. 이렇게 당하는데 그냥 둘순 없어.. "

  " 그럼 같이 가요.. "

  " 안돼. 넌 위험해.. 널 분명 죽일것이다."

  " 아저씨.."

  
 보경운은 거의 울지경에 다다르고..

 그런 모습을 보고있는 지광은 미소를 지으며 보경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걱정마..너는 할수 있어.. 나 없이도 넌 충분히 할수 있어..넌 누구 아들인데..훗 "

  " 아저씨.. "

  " 그래 가거라.. 놈들에게 들키기전에.. "

  " 꼭 오는거죠?? "

  " 그래.. 지금 장강으로 가 명천소군파로 가거라.. 널 받아 널 훌륭한 협객으로

  키울것이다. "

  " 아저씨.. "

  " 어서 가거라. "

 지광은 떼쓰고 있는 보경운을 밀쳤다.

  " 아저씨.. "

  " 어서 가래도.. "

  " 아저씨.. "

 보경운은 어쩔수 없이 지광을 혼자 두고 떠나가고 있었다.

 가는 모습보고 있는 지광은 멀리 간 모습을 본 후에야..

 안심이 된듯.. 뒤에 걸쳐진 검을 뽑으며 집으로 가고 있었다.


  몇시진이 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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