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용실을 갔는데요
동네에 있는 미용실...
그른데 처음에 머리자르기전에 머리를 감아줬습니다..
왁스를 바른상태라서..머리감을때는 다른사람이 감겨줬고요
감고나서 자를려고 앉으니깐 사람이 바뀌더군요...
근데 거기서부터 문제였습니다.
그냥 글케 이쁜건 아닌데.보면 볼수록 괜히 눈길이 가더군요.
글애서 저도 모르게 계속 그여자분이랑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유머 좀 곁들여서 해주니깐 호응잘해주고 조하하더군요^^
근데 머리에 대해시작한 대화가 서로 사적인 대화.뭐 나이는 몇살이고 어디살고 여기까지 저도 모르게 하게 되었습니다. 머리는 신경안쓰고 대화하느라 정신이 팔려있었죠. 근데 그 직원분이 머리 자기가 짤른지 얼마안되서 못짤랐다고 .제 생각에는 아닌데 너무 그러더군요.
암튼 여태까진 머리짜르면 걍 대화하면 형식적이고 좀 미용실 단골 작업멘트로 다 들렸는데 요번 이 여자분이랑 대화한거는 제 여태까지 느낌상 너무 화기애애해서.......ㅡㅡ 옆에 직원들도 너무 그러니깐 쳐다보더군요 ㅋㅋ
머리 다짜르고 돈낼려고 하는데 자기가 너무 못짤라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머리 며칠마다 한번짜르냐고 며칠만에 올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때는 자기가 열심히 연습해서 잘짤라주겠다고 하더군요.
자..............인제 여기서 부터 전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글고 그 여자분은 저보다 한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