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시즌이었다..그날은..ㅋㅋㅋ
그때 나의 사장님은..R로 시작하는 커피 테이크아웃점 이었다..(회사에 먹칠하려는것 아님.;)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술자리를 한다고 했다..사장님께서..;
사장은 쫌 중위권의 도도한..(백도 명품이고 지갑도.. 독서를 즐기시며.. 지적인 이미지의 여사님)
분이시다..
그래서 풀(난 알바생이기에 반나절만 일함..사장님과 교대로 아침근무는 내가..)로
가게를 봐야 하는상황..(줸장.ㅋ;)
9시경ㅋ?(아직도 기억함.ㅋ) 친구분들과 간판불을 안켰다며 들어 오셨다,ㅋ
죄송하다고 주의 하겠다고 그랬는데..
계속 도돌이표놀이를;ㅋ 막..;; 짜증나려던 찰나.ㅋ;
사장님의 한말씀..(아!! 사장님은 여자분.ㅋ) 소주와 안주를 사오랜다..;;
가게서 드시게요? (이미 얼큰히 취한상태..;;)
손님들막 들어 오셨다.. 홀에도 손님계시고..;;
일단 그손님 주문을 받았다..
카페모카..;; 2잔..;
생크림 휘핑 자신이 하신다고 하다가
망쳐 놓고 나더러 수습하란다..ㅋ;;(생크림 휘핑할때 질소 가스를
넣어 만드는데.. Charge 1개에 8g에 질소가스가 들어있다.
그가스가 워낙 비싸.. 사장님은 생크림을 많이 안주셔서
학생손님들은 밖에서 내가 있으면 들어 오구 사장님이 계시면 안들어 오는 해프닝도..;;)
그손님만 받고 난 슈퍼로 출동.ㅋ;
소주와..;(난 이슬만 먹고 살아요~) 그 쥐폰가??(500원짜리 통x쥐포..;) 그거 사서..ㅋ
왔더니.;; 머그잔 두개를 에스프레소 기계 위에서
꺼내시더니..;;;;날 따라 준다..(쿠궁_;;)
마시란다;;ㅋ 마시는 시늉만 했다.ㅋ.(예의상..예의바른 글쓴이~^^)
술을 좋아라 하지만.ㅋ;;켁;ㅋ 나는.. 그상황을 벗어나기만을 기다렸다..ㅋ
사장님이 가신단다.ㅋ. 아싸!!
친구들도 가신단다..ㅋ
거의 마감이 임박해올 무렵..ㅋ
쓰레기를 버려야 하기에..ㅋ 어디다 버리는지..;; 옆집
식당 이모한테 물어 보려.. 가게를 나와 옆집을 보는 순간..;;
사장님이다..;;
헛!!
후다닥 그냥 가게로 돌아 왔다..ㅠ
혼자 궁시렁 대며.. 아까 사장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시뻘건 안주를 먹었는지..
여기 저기 묻어 있는 입술주위의 고춧가루들과..
입술에서 부터 볼까지의// 고추장 스크래치..(여자분들은 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진한 립스틱 발랐을때 입에 머리카락 들어 가려다 빼내려는 순간 그어지는 미묘한 아트..!!
구구절절이 설명해야 하는 이 글쓴이의 마음..ㅠ비통하도다..ㅋ)
한참시간이 지나.. 마감중..;;
설겆이를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들어 왔다;;ㅋ
돈통(?) 앞에(카운터 앞에 의자가 있었다..ㅋ) 의자에 앉더니..;;
아~쉬마려 이런다..ㅡㅡ;
그럼 화장실 다녀 오세요..; 요랬다..
계속 쉬마려우시단다..;;
화장실 가시라고 했더니..못가겠단다..(제가 대신 싸드릴까요..ㅠ,.ㅠ)
그래서 열쇠를 쥐어 드리며..;;
같이갔자 했더니..;;(사장님 나빠요~ 블랑카 였습니다.ㅋ)
혼자 간단다..ㅋ
그후로 한 15초가 흘렀을까??ㅋ(15초의 압박;;)
사장님이 들어 온다..;; 곁눈질 하다가;;
글쓴이 설겆이 하는척중..;;
들어와 아까 그 자리에 앉더니;;
쉬마렵단다.. 나참.;;
화장실 안갔다 오셨어요? 그랬더니..;;
화장실이 잠겨 있단다..ㅠㅠ(열쇠까지 쥐어 줬건만....;;)
휴.;
그러더니..나한테로 다가 오신다..
50CM 남았다..'_';
30CM 남았다..;; 온다.;;
가까이 다가 오시더니;..
설겆이 할때 그릇들 담궈 놓는 그 세수대야 같이 생긴거 뺏어 가시더니..;;
홀 안에서..;;(손님들이 없었다.. 우리 가게는 밖에 훤히 보이는 가게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노심초사 오매불망..;; 손님이 안들어 오기를 바라며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ㅠ)
아~ 시원하다.. 이러면서 싼다..;; 마무리는 엠보싱 휴지!!ㅠ
나참.;;ㅠㅠ
그러더니..;; 잔여물을 들고..
씽크대 하수구에 비운다............................................................................................헐;
공사용 해머로 한대 맞은것 같은 나는;; 입을 못다물고;; 설겆이를 다시 시작하였다..
사건이 일단락 되는줄 알았건만..ㅠㅠ
사장님의 납치극이 시작됫다..ㅠ(어린맘에 상처가..ㅠ)
가게 청소 다하고..나와서..
이만 집에가려는데..
사장님이.. 노래방 가잔다..;;
피곤해서 집에가서 잔다고 하니까..
(하루종일 노동을 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상태.. 상태 완전메롱)
그러면 술한잔 더마시잰다..
낼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안되겠다고 하니..;;
내옆에 꼭~ 붙어서..뽀뽀 하고 난리 났다.. 그 근처에 일하시던 다른가게 남자 사장님이..
우리 엄마냐고 묻는다..헐..(사장님이 고개를 숙이고 계셔서 얼굴을 못봄..;;)
'우리 엄마는 설겆이 통에 오줌 안싸요~ ㅠㅠ스크래치도 취미 없으세요..ㅠ'(독백중..)
아무래도 내가 택시를 잡아;; 보내드려야 할꺼 같았다..(마지막 까지 예의바른 글쓴이)
그래서 택시를 잡고 문을 열어 드리고 사장님이 타더니..
갑자기..ㅠㅠ
무슨 공포 영화 처럼.. 내손을 덥썩!!
잡더만.. 택시 안으로 끌려 드러 간다.ㅠ.
나나 ~~ 어떡해~~ㅠㅠ
그러더니 자기네집 가서 자잔다....ㅠㅠㅠ
중간에 막 기사 아저씨 한테 세워 달라고 해서..
문을 열고 발을 한쪽 내밀었는데.;;
문을 쾅! (♬별이 반짝 반짝 반짝~ 정말 답답해 ~ 짜증이나~ 어떡해야해~ ♪)
↑ ↑ ↑글쓴이의 쎈쓰! 쉬어가는 페이지.ㅋ;
닫아버린다..;;ㅠ 발찍혔다.(그 종아리 앞쪽..;; 전문용어로 뭐라고 하지?)ㅠ. 아푸ㅓ~
손톱으로 꼬집고 하는 바람에 계속 동승을..ㅠ
다시 타고 가다 50m앞에서 탈출 성공..ㅠㅠ
안되겠다.. 내려야 겠다..하는 생각이 .. 들었다..(나는 다시 돌아올 택시비가 없었음..
할증이 붙은 상태와..; 거리가 우리집과 꽤먼;)
근데 여러분 내가 더 기가 막힌건..
다음날 오더니.. 활기차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어제 내가 실수 많이 했지??(알긴아는군.... 계속 독백중..;)
술먹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러는 것이다.. 쿠궁..
글쓴이 잡담끝..
힘들었다 이거 쓰니라;ㅋ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많이 달아 주세요~ㅋㅋㅋ
xx천역 (예의상 한글자만 알려드림.ㅋ) 앞에서 팬싸인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