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2호선 영등포 구청에서 5호선 오목교 역을 가기위해
5호선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때까지 저에게 그런 불행한일이 닥칠줄은....![]()
5호선을 탄후 2정거장후 하차하기에
친구와 함께 문앞에 섰습니다.
늦은시간인터인지 사람은 그리 많지않았고
그냥 평균적인 사람들의 수였습니다.
여러분들 아시죵?
문앞에 서면 뒷사람이 거울에 비쳐 보인다는것!!
갑자기 제 엉덩이를 스치는 느낌이 쏵 났습니다!! 기분 드럽죠 ![]()
아니 가방인가? 거울로 뒤를 봤습니다
아무 물체도 없군요!!
저만의 착각인듯 싶어 말았습니다.
아니 또 잠시후 !!!!!!!
또 제 엉덩이가 무언가에 놀라고 있습니다![]()
다시 뒤를 봤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게 만약 듣기만 하더 지하철 성추행범이라면!!!
넌 오늘 내손에 죽었따!!!!!![]()
이렇게요!!
그리고 오목교 역에 도착하여
내리려던 순간!!!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추행범은 제 엉덩이를 아주 세게
주물렀습니다 망할놈!!!![]()
그 순간
전 뒤를 돌았습니다
사실 누가 제 엉덩이를 만졌는지는
몰랐습니다..
뒤를돌아 크게 외쳤습니다!!!
누가 내엉덩이 만졌어!!!
일제히 제가 타고있던 칸엔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전 심각했습니다!
갑자기 한놈이 뒷걸음질을 열씸히 칩니다![]()
순간 저놈이구나 싶었쬬!
그래서
야 너 어서 내려!!
했습니다.
이놈 뒤로 더 도망을 가네요!
저왈: 너 내가 끝까지 쫒아간다
친구야 다시 타라!!
그랬더니 이놈 내리더군요!!!
그러더뉘~~~~~!!
갑자기 헐리우드 액션을 취합니다...
취한척을 하는거죠!!
이런 망할놈~~![]()
옷에달린 모자를 붙잡고 한마디로 목덜미를 잡았죠
끌고 올라갔습니다
플렛폼 쪽으로요....
공익요원이 서있습니다
전 말했죠 이놈 성추행범이니
역무실로 끌고가달라고
도와달라고....
그 공익 어설푸게 도와줍니다
제가 거의 끌고 역무실로 가서
아저씨한테 말했습니다
이놈 성추행 범 이에요!!![]()
아저씨 무지막지하게 놀랍니다!!
저와 제친구와 그 파렴치한범하고 역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넘 신원조회를했습니다
첨엔 신분증을 끝까지 안내놓더군요..
한참후 신분증을 내놓습니다
그놈 그 엘리트들만 똑똑한넘들만 다닌다는
s대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s대님들 죄송^^)
아저씨왈!! 근데 이아가씨 엉덩이는 왜만져!!
하니
이놈왈!!! 제 여자친구랑 헤어져서요....
이 무슨 퐝당~~한 시츄에이션 임니까!!!
그래서 저 왈!!!
니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내엉덩이는 왜만져!!![]()
제가 말했지만 웃겼습니다
역무원 공익 기타등등 다 웃고 난리가 났었죠...
암튼!!
역무원 아저씨 왈!!
아가씨 어케할꺼에요??
이런놈은 바로 고소해서 합의 안봐줌
클난다고 하데요!!
그랬더니 이놈
죄송하다고 싹싹 빌더이다!!
또 맘약한 제가 어찌 콩밥을 맥이겠습니까!!![]()
그래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한번만 더 저한테 걸리믄 가만안두겠다고
난리를 쳤죠!!!
아직도 이름이랑 얼굴 생생히 기억하고있습니다
발산역쪽에 산다고 하던데
너!!나한테 또걸림 그땐 국물도 엄써!!!
왜 다른사람들이 오늘의 톡을 지우는지 정말 알았습니다
답글을 읽어보니 90%가 거짓말이다는둥 그러시는데요
저도 이 사회가 절 왜 그렇게 강하게 키울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때는 2003년 초반에 1월~2월쯤 초겨울이었습니다
이일이 이러난게요...
거짓말 하나 보탠것도 없구요
정말 제가한말과 그놈이 한 행동을 고스란히 적었을뿐입니다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조금 재밌게 표현을 했을뿐이고요
그런일을 먼저 알았던 친구들은
정말 그랬냐고
장난으로 팬클럽이라도 만들어야 겠다고 합니다.
전 당황하면 저도 모르게 강하게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집에가서는 엄청울죠
그 학생이 제가 끌고 간다고 해서
순순히 따라와준게 제가 그렇게 대처할수 있었던것도
어찌보면 상대를 잘 만난 운이였기때문에 그럴수 있었던 겁니다
정말 궁굼하신 분들은 오목교 역에 가셔서 물어보시구요
전 중3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저희 엄마 핸드백에서
지갑을 훔쳐간 소매치기도 잡은적이 있습니다
머 자랑은 아니지만
운좋게 그 소매치기가 초보여서
돈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어린마음에 돈만찾고 그 아줌마는 그냥 보냈습니다
아마 경찰에 신고했음 뉴스한번은 타지않았을까요?
아무튼 저도 왜 저를 정말 이세상은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건지
제 성격이 워낙 활달하고 그런편이라
조용하게 여자답게 살고싶은데
이런일들이 생겼었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s대 생이라 봐준건 절대아닙니다.
그도 사과를 했고 순순히 역무실까지 절 따라와줬습니다(제가 끌고온거지만 여자가 어케
혼자 남자의 목덜미를 잡고 가겠습니까?)
그래서 반성하는거 같아서 용서를 해준거였습니다
제발 딴지 걸지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고 욕설을 퍼붇고 막말들을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애초부터 이런데 글을 올린 제가 잘못이지만
제가 올린뜻은 이런일이 있었고
저 스스로가 생각을 해도 참 어이없고
황당하고 제 자신이 무슨정신에
그렇게 상황 대처를 했었는지 저도 황당했던 경험이라
올렸습니다
결정적인건 어제 성추행범을 잡았다는 그분의 글을보고
2년전 저도 그일이 생각나서 올린겁니다
머 이런걸 겪었다는거구요
안믿으신다는분들은 머 제가 믿으라고 강요안합니다
저만 사실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