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 제 차에는 두 권의 지도가 있었답니다
하나는 서울시지도 , 또하나는 전국지도...
지금은 지방 살지만 작년까지는 설 살았거든여....
설 생활한지 이년도 채 안돼
전 설에서 택시 몰아도 될 정도로 (좀 과장해서^^;;) 길을 잘 알게 되었답니다...
첨부터 그런 건 아니였죠...
한강에 다리만 해도 몇개나 되는건지....
강변북로고 타고 가다가 올림픽대로로 빠질 수 없는 다리, 잇는 다리..
올림픽대로 타고 가다가 강변북로로 빠질 수 있는 다리, 없는 다리...
머가 그리 헷갈리는지원...
차 몰고 나가기가 무섭더라구여...
한번 잘 못 빠져서 길이라도 물어볼라치면 되려 더 헷갈리는...ㅠㅠ
그래서 하루를 서점에 가서 서울시지도를 샀습니다
얼마나 자세히 세세하게 나와있는지, 집집마다의 번지수까지 있더라구여
그때부터는 어디 가기전에 지도부터 일단 보고 출발합니다...
여기서 저기까지의 최단거리를 재고 어느 길을 타고 가다가 어느 길을 타야 하는지 미리 보구여...
지도를 보기 시작하니깐 정말 편한게
길을 무러볼 일이 없다는 거죠...
예를 들어 종로에서 누가 저한테
"서초역까지 차 몰고 가려면 어떻게 가야해여?"
라구 물으면 어떻게 설명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죄회전 하셔서 5분정도 가시다가 우회전 하셔서 다음다음 사거리에서 또 우회전 하세여....
라고 말한 만한 문제가 아니니깐여- -;;
근데 지도를 볼 줄 알면 그런 문제가 없다는 거져....
내가 원하는 곳을 단번에 찾아 갈 수 잇으니깐여...
실예로 저희 집은 대방역 부근이었습니다
근데 친구와의 약속이 논현동의 어느 중국집이라 하면 그 친구에게 그 위치 안 물어봅니다...
저두 여자이지만 사실 여자들 길 설명하는거 쩜 난감할 때 많자나여..^^;;
쩜만 올라오면 되...햇는데 실제론 10분 가까이 가야 할때두 있구....머 그렇자나여^^;;
약속한 장소로 저나해서 번지수를 물어봅니다...
건물마다 다 번지수는 있자나여....
그리곤 그 동네에 그 번지수를 찾아보면 딱 하고 나와있져....
그럼 그대로 찾아가면 됩니다....
좌회전 금지부터 일방통행같은것두 나와 있기때문에 더더욱 편리하구여....
지도를 보고 난 후부터 행동반경도 넓어지구....
그래서 길도 더 빨리 터득하게 되구...
지도보는 거 하나두 안 어려워여....
저같은 사람두 보는데 님들은 충분히 보시져...
다만 귀찮아서 시작을 안하시는데 일단 지도 보기 시작하면
네비게이션 저리가라입니다
훨씬 편한걸요....
네비게이션은 길을 모른채 하란대로 우회전 좌회전 해야 하니 자기스턀대로 운전하기 힘들지만
지도를 보면 길을 알고 가는거기때문에 도로 사정에 따라 속력두 낼 수 있구 ㅋㄷㅋㄷ
그냥 운전경력두 얼마 안되는 처자지만 그냥 경험상으로 몇자 올립니다....
즐운행 하시구여....
남자들 못지않게 우리도 멋지게 운전하고 삽시다 *^^*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