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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거기서 ..뭐.하시남요?..

해.당.화.. |2005.06.18 00:06
조회 862 |추천 0

제가 웃으운 이야기 하나 해볼까 합니다..

몇칠전에

제 바로아래 여동생이랑 제부랑 휴가를내어서

언니랑 형부고생한다고 일손 .도와준다고 왔엇거든요..

두사람이 생전에해보지도 않던.일하느라 손도 꽈리만한 물집이생겨도 아픈내색도없이

많은일을 도와주고 갔답니다

그런데어느날 모를 심으려고 모판을 한참 나르고있는데..

갑자기 동생이

풀숲을 헤치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여보...하구 부르는 것이지 뭡니까 ..

그러니깐 애들이모부는 한참가다가 뒤를 돌아보며

왜그래 하고 대답을 하니

그말에는 아랑곳하지않고  다시 조그리고앉아서

풀속에다 대고 ...

서방님 ..거기서  뭐하시나요..

날씨도 서늘한데나오세요  감기들어요..

하는것아니겠어요 저희는 무슨말인가싶어 멍하니 얼굴만 처다보구있는데..

우리옆지기가 배를잡고웃다가 논으로 풍덩하구 바졌지뭡니까

.  글쎄 개구리가 물에앉았는걸보구  개구리하고 이야기를 하는것이예요 .

자기실랑 별명이개구리라서 개구리하고 이야기했대요

어이가없고 시치미 뚝따고 앉아서 말하는것이 얼마나 웃었는지 지나가는사람들이

한참을 웃고 논에빠저서 흙범벅이된사람 보구웃고 또웃고 했답니다

온달님께서 올리신 두꺼비를보니 생각이나서 못쓰는글 몇자 올려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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