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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기를 포기한 당신.....

한심스러운... |2005.06.20 02:03
조회 45,964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글만 읽어오다가 저도 제얘기를 한번 써보려구요..

저한테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다 각오하고 쓴글이니까요..

글이 좀 길어도 이해해 주시구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저는 그러니깐 1년3개월전 그남자를 만났죠..

헤어지고 친구로 지낸지 4개월이 다 되어가네요..친구로 지내면서도 우린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잠자리까지 했습니다.

저 이인간한테 전화만 오지 않는다면 확실하게 끊을자신 있습니다!

이남자,,참 정많고 우유부단하구 그런성격이지여.

저는 이남자를 만나서 지금 몸과,,마음,,정신적 고통 다 겪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스토커 수준입니다...제가요..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 할것같네요...지금 생각하면 참 제자신이 한심스러울

정도니까요..이 남자는 저보다 한살 어렸어요..

채팅으로 만났죠..이남자...집에도 빚이 좀있구요..가진것도 아무것도 없구요..신용불량자 입니다..

한마디로 미래가 안보입니다...

처음부터 이걸 알았다면 아마 사귀지도 않았을테죠...사귀면서 다 알게됐으니까요..

대학도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4년제대학 나왔다 그러고 굳이 학벌 가지고 속일필요가 있었을까요?

군대도 안갔다왔습니다.. 그렇다구 돈을 벌어서 카드빚을 조금이라도 갚아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죠..돈만 있으면 친구 만나서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자기말로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풀려고 그렇게 술을 마신답니다..얼마전엔 나한테 돈까지 빌려서 채팅해서 만난여자랑 술도

마시고 할정도였으니까요...이게 남자입니까?? -_-;;

친구?엄청 좋아라 하죠...남자나,,예전에 사귄여자나 다들 친구라고 할정도니까요...

오죽하면 나랑 헤어졌을적에도 나한테 그러겠습니까?예전 사귄여자들 다시 다 만나볼거라 그러고,

연락도 다 해볼거라 그러고,만나서 마음통하면 다시 사귈거라고 그럽니까..-_-;;

그러면서 친구처럼 지내면서 나만나러 오면서도 사귄여자랑 통화하구요..얼마나 나를 만만하게 봤음

그렇게까지 했을까요..?정말 가슴에 상처가 너무 큽니다..이런 인간같이 않은 인간을 만나서요..

너무 후회스럽니다..이런 사람 만났다는게...저는 그러면서 그여자한테 문자까지 보내서 연락하지말라고 그랬습니다..휴....미친년처럼요...헤어졌어도 스토커짓은 끝도없었죠..

이남자? 얼굴 좀 생겼습니다..나이에 비해서도 동안입니다..한마디로 여자들 많이 호리게 생겼죠..

얼굴도 부잣집아들처럼 생겼습니다..알고보면 속은 텅 비었지만..;;;

저...이남자 만나서 얻은건 없구 잃은것만 많으니까요..물론 제 잘못도 크죠..

이세상 참 저같이 멍청하구 바보같이 사는여자는 없을테니깐요..

이남자 만난 1년동안 7개월정도는 동거생활 했습니다..왜 그런줄 아세요?

이남자 갈때가 없습니다..그당시에는 집을 나와서 저랑 같이 지냈죠..

저는 자취생활 하거든요..동거생활 하면서 중간에 낙태수술도 한번 했습니다..

지금 엄청 후회가 됩니다...ㅠㅠ 물론 수술비도 제돈으로 다 해결했죠..

저 그래도 이남자 그당시에 무척 좋아해서 정말로 진심으로 대해주고 먹고 싶다고 하는것

다 사주고 만들어주고 할정도였으니까요..어디 외출을 가더라도 이남자한테 신경이 쓰여서

빨리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을 정도였으니까요...이남자 고기 엄청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매일 술 마시면서 고기시켜서 밤마다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습니다..

채팅해서 그날 만나서 그날 사겼습니다..이남자가 저를 놓아주지를 안더군요..처음엔..

제가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구 그러더군요..그러면서 우린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2달만에 이남자 양다리까지 걸치구 그 새벽에 친구집까지 찾아가도 전화한통 안받더군요~!

알고보니 그날이 양다리 걸친여자랑 같이 잠자리 한날이더라구요..(이남자 저 사귀고 처음 4개월간은 친구네집에서 지냈슴다..) 비극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죠..

저 그날  인간쓰레기 재수없다,,십원짜리 욕이란 욕은 다했습니다.그러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남자 매달리더군요..무릎까지 꿇으면서 울면서 다시는 안그런다 약속하고 처음이니까 용서해줬습니다..바보같이..이남자 참 방황을 많이합니다..나이도 20대 중반이면 이제 마음잡고 살때도 안되었나요?

그나이에 사귄여자들은 얼마나 많던지..거의다가 채팅해서 만난사이죠..

물론 오래가면 5개월이였데요..저랑 사귄게 가장 길게 사귄거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에 사귄여자들이 참 현명하다구 생각해요..

저 이남자 양다리 걸치고 난뒤로 매일 휴대폰 검사하구 완전 미친여자가 되었죠..

지금도 친구로 지내면서도 저만나러 올때는 핸드폰 비밀번호 걸어놓고 무음으로 해놓고 숨겨놓죠.

메일?메일도비밀번호 어떻게 알아내서 봤더니 저한테는 메일한통도 안보내주면서 예전에 사겼던

여자한테는 메일 3번 넘게는 보냈더군요~! 그러면서 나한테 그여자 못생겼다.뚱뚱하다.그러고..

너랑 헤어진게 후회스럽다니...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둥..저 그거 보는순간 완전히 돌았습니다.

휴대폰도 제명의로 사주었구요..처음 몇달동안은 요금도 제가 내줬습니다..매월 10만원 넘는돈을요..

보험까지 해약해서 얼마 안되지만 카드빚까지 갚아줄정도 였으니까요..

같이 살면서도 친구 만나서 스트레스 좀 풀고오라고 현금 5만원 손에 쥐어줬더니 세상에

그돈으로 머리하고 예전 사귄여자 만나서 술마시고 노래방가고,,나한테 문자보내서 그다음날 아침에

해장할수 있는 시원한 김치찌개라도 끊여놓으라 그러고..참나 어이가 없어서...

알고봤더니 사귄여자나 만나고오고...어휴..

거기다가 그여자 만나서 돈다쓰고 택시비도 없어서 나보고 내달라고 나오라 그러고,,

정말 진심으로 대해줬는데 이남자는 나를 이용해먹었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친구?여자한테 오는전화는 제가 있을때는 안받더군요..저 그래서 여자문제 때문에 이남자랑 크게

싸우다가 빰도 2번 맞았습니다.일주일 넘게 입술이 불어터져서 밥도 못 먹을정도였으니깐요..

이남자? 거짓말 엄청 잘하죠..물론 거짓말해서 들켜서 안틀린게 없었습니다..

의심한게 다 맞았단 얘기죠...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이남자한테 의심과 집착 끝도 없었습니다.

저 이남자한테 쓴돈만해도 지금 자동차를 한대 살정도입니다..이남자랑 같이쓰고 한게 어느덧 저도

빚이 2천만원 넘었습니다..카드빚은 지금 다 갚았습니다..몇달 속앓이 하다가 집에 얘기했었죠...ㅠㅠ

이남자 카드빚은 지금 천만원 조금 안됩니다..도대체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인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정신차리란 말도 수도없이 하구 끝도없는 집착과 의심..

이남자 다른여자 만난다는게 너무 싫습니다...이제는 제가 가진것도 없고 빚만 있으니

이남자 또 다른여자를 찾더군요~! 물론 그여자들 전화번호 다 알아내서 제가 다 깨지게 했습니다.

나 때문에 친구 다 잃었다구 하더군요..ㅡㅡ;;

얼마나 특별한 사람을 찾을려구 하는지...참 이남자 보면 인간이 되긴 아직 멀었나봅니다...

오늘도 몰래 스토커짓을 해보니 또 다른여자랑 대화를 1시간넘게 하더니 지금 아마 만나서

술한잔 하고 있나봅니다..지금 제 머리속엔 온통 그여자랑 만나서 잠자리 한다는 생각만듭니다.

저...이남자한테 자존심상하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제자신이 비참해질정도 입니다.이제는 그만 놓아주려고 합니다..

전화만 오지 않는다면 정말 잊을자신 있습니다.

전화한번 오면 정말 사람이 솜사탕 녹듯이 또 연락하고 지내는 제 자신을 보게됩니다.

그러면 또 끝도없는 집착과 의심,,이남자 만나서 저 욕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입이 너무 더러워졌습니다..인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다른여자 못 만나게 하는 제 자신이 참

한심스럽다고 봅니다..저같은 바보는 없을거에요...

지금 너무 힘이 듭니다..이남자는 또 새로운여자 만나서 잘먹고 잘살텐데 날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살아 가는게 너무 힘이드네요..너무 외롭고 허전하구 그렇네요...

사귄여자랑 헤어지면 또 새로운 여자만나고 그러다보면 그여자가 질린다 싶으면 옛여자 못잊고

지내는 이런남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일 반복적인 인생을 사는 이남자!!!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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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될줄 몰랐네요..

여러분들 의견 잘 봤구요..리플보면서 저...울었습니다..너무 고마워서요..

저..친구들 있어도 안 만납니다..친구 만나면 그 사람이 더더욱 생각나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열심히 일해서 돈 열심히 모을겁니다..모아서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싶습니다..

저 의지력 부족하고 마음도 정말 여립니다..지금 생각하면 피땀흘려 모은 돈으로 제빚을 갚아드린

아버지께 고맙구..미안하구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직 방기간은 5개월넘게 남아있어서 나중에 이사가면서 휴대폰 번호 바꾸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남자한테 전화온다면 매정하게 말해주고 끊어버리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해보고 안되면 휴대폰 번호 바꾸겠습니다..

여러분들 글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남자에 대해서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이남자,,여자보는눈이 착하구,,,외모는 절데 안보는 그런사람입니다...

무조건 마음만 착하구 자기집에 잘하는 그런스타일 좋아하죠..그게 이남자 이상형이죠..

최근에 저랑 같이 잘때에도 저한테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 만약 지금부터 내가 임신하더라도 그건 내 아기가 아니다! "  이러더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처음에 나밖에 없다고...결혼할꺼라 그러고...이말들은 다 무엇이었을까요?

내가 왜 이런여자를 이제야 만났나? 그랬던 사람이....정말 전 진심으로 대해주었는데....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감 취급하는 이런놈을 내가 왜 만났는지..때려죽일놈!!!

이남자도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탑니다...

사람 마음 변하니까 참.......무섭더군요..!

이남자 나이 26살입니다..이남자..평생 정신 못차리겠죠?

이런남잔 자기 모친이 돌아가셔도 그때뿐이지 평생 정신 못차릴 사림일거에요...

저도 마음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에혀..

지금은 저도 이런사람 만났다는게 후회가 막심하네요...몸 버려!  마음버려! 돈버려!

앞으로 죽도록 열심히 일만해서 돈 많이 모을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저릴렀던 일해 대해서 반성 많이 하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이제는 제 자신만 보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ㅠㅠ

 

 

  100원으로 살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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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5.06.21 10:00
글쓴이 당신 똑바로 들어봐~! 인생 그거 짧은건 아닌데...때론 내것이 아니라는것에 대해 포기하는 센스를 발휘해봐~! 그럼 조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성숫된 자아를 발견할거야~!그게 우리네 인생이거든...때론 포기하는 인생도 괜찬아..나를 되돌아 볼수 있게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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