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영어로 straw져.^^;;
얘기는 이렇습니다. 이틀인가 삼일전이었어요.
저는 커피숍에서 일하는데.. 일한지 얼마안되는터라(곧 그만두지만요;;)
참고로 슴둘 여아입니당. 하찮아 보이는일도
도맡아 해야한단 생각에 화장실점검 하난 끝내주게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 팀장님 선배님 제가 화장실 점검하면 또??ㅎㅎ이러시죠;;
그날도 어김없이 평소처럼 한가한 시간에 점검을 했어요.
남자화장실 변기에 저희는 항상 얼음을 가~득
채워놓기에(그러면 냄새를 조금 덜하게 해준답니다.)
점검을 했죠. 가득있더군요.
여자화장실 그냥 한번 체크도 할겸 점검하러 들어갔는데..
물을 주기위해 화장실에 가져다 놓았던 화분의 꽃 냄새가 마치 백합처럼 지독한 냄새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아니 지독햇어요![]()
그래서..어떡하지?나만 이렇나?하구있었는데..마침 안에서 볼일보던 손님께서 나오셨길래..
"손님 , 꽃향이 너무 지독하게 느껴지시지는 않나요?"
손님 왈 "아니요..조금..근데 저쪽 화장실 보셧어요??"
"왜요? 휴지가 떨어졌나욯ㅎㅎ?"
"아니여..변기가 막혓어요;;"
"아......예;; 알겠습니다."
헉. 문을 열고 보니.. 굵기는 팔목 굵기만한 변이 변기 구멍을 떡~하니 막고있드라구요;;
당황한 저.. 선배들한테 말했습니다.
"변기가...막혔어요;;"
했더니..본사람이 뚫는거래요 ㅎㅎㅎ뒤졌죠;;오 맙소사. 아부지![]()
어쩔수 없이 전 건내받은 뚫어용 펌프?를 가지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근데 너무 생각해도 그걸로 뚫으면 변이 거기에 넘 많이 묻을거 같은거에요.
그러면 또 그거 제가 수습해야되잖아요..그래서 어떡하지?하고 변기안을 뚫어져라 5초간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신이 제게 살 길을 주신걸까;;
변기가 막힌거 같지 않고..그냥 변이 구멍을 막고 있는듯 했어요. 그래서 막대기 하나만 있으면 저걸 어떻게 할수있겠단 생각에..선배님들께 막대기가 없을까 햇더니 없다는거에요..ㅎㅎㅎ 그런데 저 누구겠습니까? 절대 뚫어펌프로 뚫고 그 펌프 또 닦기 싫었습니다
그래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까페에는 빨대가 있죠?ㅎㅎ
빨대 2개를 갖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빨대 두개를 손에 쥐고..
변을 향해.. 난도질?했습니다. 변을 두동강을 냇어요;;
변기 구멍이 무사한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물을 내렸죠~
시원하게 잘 내려갑니다. 성공입니다+.+
빨대에 너무 감사한거에요 ㅎㅎ 빨대는.. 저때문에 변이 끼어서 엉망이되었습니다.
휴지통에 잘 넣어줬어요;; 아 근데 그 변 보신분.. 변비셨는지 정말 변이 굵었구요..
아니 변비가 아니라 넘 변이 잘 나오신건가;;
문제는 ㅡ.ㅡ;;변이 변기를 오염시켰어요.생각나는 단어..오직 신발끈 ㅡ,.ㅡ
하는수 없이 이번엔 변기청소를 위한 솔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가려니 선배님께서 소독도 해야지?ㅎㅎ하시면서 흑. XXX를 주셨어요.(락스와 비슷한것..스프레이식인데 시중에 팔아요 ㅎㅎ)
변기의 오염된 부분을 향해 분사한후 솔로 닦았습니다.
이제 끝났따 휴~33
한숨을 쉬고 저의 변 두동강 성공기;;를 선배님들께
적나라하게 설명햇떠니;; 변만진 손이라고 오지마 오지마;;
![]()
아니에요 빨대로 두동강냈어요..ㅠ.ㅠ
저보고 정말 대단하고 엽기적이고 웃기대요;;
저 AB형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에삐형이 싸이코라구요?
변 두동강은 좀 싸이코같지만 ㅎㅎ 그 상황에서 뚫어펌프로 뚫고 그 펌프
닦고 싶진 않았어요 ㅠㅠ
이 맘 아시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잼있거나 동정가심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