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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일병은...

캐슬 |2005.06.21 09:04
조회 419 |추천 0

이상한게 많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간혹 말뚝 근무라는 것을 설때가 있다. 아주 가끔이고 재수가 없다면 설수도 있다. 나도 지난 99년에 말뚝근무를 선적있다. 번개가 하도 많이 내려쳐서 위험하다는 상황실 판단에 6시간 이상 선적이있다.

아마도 김일병은 사건 나기 직전에도 많은 갈굼과 질타, 그리고 내성적인 성격탓에 군대 생활에 적응을 못했을것이다. 군대에서는 재밌는사람이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아니면 행동이 빠른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김일병은 이중 하나도 포함이 안된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고참들에게 갈굼을 당했고 분명 중위에게도 하소연 했겠지만 이러타할 조치가 없었을것이다.

그날 저녁 김일병은 말뚝근무를 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발표에는 다른 근무자가 있었다고 했지만 필자가 보기엔 아니다. 이유인즉 수류탄투척,총난사 ... 그소리가 엄청났을텐데 다른근무자가 있었다면 그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었을까.? 그리고 최초 시간과 사건 마지막 시간까지는 20여분이 흘렀다.

만약에 다른 근무자가 있었다면 그리고 무장했다면 분명 총격전이 일어났을것이다

발표에따르면 소초장이 연병장에 집결시킨사람이 5명이라고 했는데 그와중에 무슨 집결인가?

상부에 보고하고 다친사람 치료하느라 정신없을텐데.... 집결시켜서 파악했다고? ㅡㅡㅋ 이상하다

그리고 소초장에게 총을쐈다고 했는데 과연 소초장은 왜 거기서 가만히 있었을까?

필자가 보기엔 2시30분이 아닌것같다. 아마도 축구경기하는 시간에 사건이 벌어졌을수도있다

군대에서는 고참들만 텔레비젼 시청이 가능하다. 요즘은 아닐지 몰라도...

또한가지 의문점이 왜 하필 상병들만 죽었을까?

예상하기로는 김일병은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이 있을때 내무반에 들어가 일병들그리고 이등병들을 체력단련장으로 몰아놓고 상병들만 내무반에 가두어놓고 수류탄을 던졌을것이다

이를 제지하는 중위를 어쩔수 없이 죽이고 이상황을 목격한 또다른 상병은 취사실로 숨고 이를 발견한 김일병은 쫓아가 죽인것 같다

그리고 다친 나머지 두일병은 파편에 의해 다쳤을것이다

죽은 중위는 상병들하고 잘어울렸고 그래서 죽인것같다. 왜? 미우니까...

그리고 소초장은 그나마 김일병에게 따뜻하게 대해줬을 것이다.

아마도 텔레비젼을 보면서 술을 먹은것같다. 아마 군은 음주를 했다는게 폭로가 되면 엄청난 파장에 휩싸일까봐 쉬쉬하고있을것이다.

군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술을 먹을수있다. 아마 아니라곤 못할것이다.

또한 그렇게 독립된 부대에서는 더욱더 쉽다.

간혹 간부들이 사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수류탄과 총을 난사할수있을까? 보통사람이면 못한다.

그동안 쌓아왔던 분노를 터트린게 아닐까?

하지만 이유가 어떻든 김일병에 행동은 정당할수가 없다. 당연히 법에 심판을 받고 죽은 고인에게 사죄를 해야한다.

군발표대로 담담하게 진술했다고 했다. 당연히 그럴수밖에 .... 이미 각오했는데....

어쩌면 소초장은 그자리에 없었을수도 있다. 상황병이 연락을 부랴부랴 해서 온것일수도 있다

소초장이면 하사관이었을것이다.

필자에 예측이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경황으로 볼땐 아마 비슷하게 맞지않을까???

너무나 해이해진 군대 기강.. 그놈에 소원수리가 문제다 당장 써내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불과1년만 지나면 그 당사자는 더한 꼴을 당할지도 모르고... 항상 이등병이 아니지 않는가?

반성해야한다. 우리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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